뉴 에리두의 슈퍼스타랑 그분의 경호원, 방위군의 여군들, 영화관 직원이랑 리처드 티밀크의 알바생과 근처 꽃집 사장님, 외환선 바이크 갱 여두목에 알바 5개 뛰는 고스로리녀랑 하우스키핑의 메이드들과 치안국 형사팀들에 6단지 음반가게 사장님이랑 음차선 사장님, 공허 사냥꾼에 심지어 그 의현 종사님과 제자인 귤냥이 시렌까지....!
모~~~두 단 한 명의 남성만을 사모하고 있다는 괴담이라니!
어때요 와이즈 씨? 저희 함께 이 괴담을 파해쳐 보지 않을래요??
파해쳐진건 와이즈의 가랭이였다
와이즈는 말 없이 담배를 줄창 태웠다
멋진 보트였다.
여름이었다.
그래, 그 괴담 '함께' 파헤쳐보자는 말을 듣고
항상 여유로운척 의연한척 어른스러운 척 하는 유즈하의 멘헤라 여고생같은 면이 자극받았다고
그날 와이즈는 새 구멍을 뚫었다
파해쳐진건 와이즈의 가랭이였다
와이즈는 말 없이 담배를 줄창 태웠다
멋진 보트였다.
여름이었다.
그날 와이즈는 새 구멍을 뚫었다
그래, 그 괴담 '함께' 파헤쳐보자는 말을 듣고
항상 여유로운척 의연한척 어른스러운 척 하는 유즈하의 멘헤라 여고생같은 면이 자극받았다고
유즈하 이미 알고 온거 아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