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좀 생각해보니 뭔가 자꾸 늘어나기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암튼..
M10은 생긴 거랑 조작감이랑 다 좋은데
셔터소리가 좀 크고 ... ㅎㅎ
결과물이 다소 올드한 느낌이 있고.. 그게 제 취향은 아니라서..
자꾸 업글을 하고 싶네요.. ㅎㅎㅎ
블랙 M11을 사면 아마 와이프는 죽어도 모를 듯 한데 ㅎㅎㅎ
이번에 사게되면 11P나 11D로 사고 싶네유 미쳐가지구..
근데.. 뭐가 좋아지는 지.. 화소말고는 아는게 없는 걸 보니..
역시 그냥 심리적인 핑계인 듯 합니다 ㅎㅎ
아.. 니콘 망원렌즈나 정리를... 응?

.
.
.

.
.
.

저도 사진이 너무 맘에 안들어 장비만 늘어나고 있네요 ㅠㅠ
장비가 아무리 늘어도 사진이 바뀌지 않는걸 알지만 그래도 일만의 기대감으로 계속 지르고 있습니다. ㄷㄷㄷ
네. 그래서 이왕이면 중복이나 실패 수준의 지름은 없어야 할 텐데
라이카는 바디든 렌즈든 쉽지가 않습니다.
그..예를 들면 M10도 충분히 좋습니다 라던지, M11이 확실히 좋긴 합니다 라는 조언은
맞는 말일텐데.. M10에서 M11으로 갈 가치를 판단하는데는 좀 많이 부족한 정보인 듯 해서요 ㅎ
물론 제가 못 알아듣고 있을 확률이 58000% 정도 되긴 할 겁니다만. ㅎㅎ
찍사가 올드 한듯.......
ㅋㅋ 젊으신 거 부럽네요
어차피 같이 늙어가는 처지 아닙니까..
아무리 가는데는 순서가 없다지만 차이가 좀 있을 듯 하니 뼈 때리진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