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휘발 되기 전에 써보는 김치쿠라 후기

들어가기 전에 아이마스 호구조사 인터뷰 하고 있었는데 이걸 안하고 넘겨버려서 아쉬웠음

들어가고 난 이후에 생각 나는 대로 적어 봄

전음부 : 버터플라이 부터 시작해서 세카이이치 카와이, 리아무, 럽라 노래 등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다

쉬즈 : 세트리 자체는 작년하고 똑같다는 것 같던데 마지막에 코메틱하고 부른 노래가 죽여줬다...

코메틱 : 샤니송 게임 잠깐 하면서 알게됐는데 루카 성우가 너무 귀여운 것 같더라

Fripside : 난죠에서 맴버 바뀐 후로는 잘 몰랐는데 초전자포 노래 소화 하는 거 보니 좋긴 했음 빨간 물결에 콜 박는 기계가 되버림

치하라 미노리 : 음색이 깡패셨음 신곡 노래도 좋았고 전반 부 마무리를 잘해줌

안젤라 : 진짜 기억 저편에서 잊혀졌던 우주의 스텔비아와 파프너 오프닝을 들을 줄은 몰랐다. (결국 좋았다는 얘기)

와이와이와이 : 아이스크림 만담과 코튼캔디 임팩트가 쌨는데 댄스를 엄청 잘 했던 게 기억에 남음

밀리언스타즈 : MC 시간을 최소화 하면서 꾹꾹 눌러 담은 세트리. 초창기 곡 위주로 웰컴 부터 땡큐까지 역시 준고구나 했다.

야나기나기 : 사실 헤번레ost 노래로 알게 된 가수인데 멜트도 좋더라

Lia : key의 팬이라면 성불할만한 노래만 추려서 필살기로 불러 줌. 20년만에 내한 했다는데 놀랐음.

fhàna: 메이드래곤 오프닝 노래로 알게 됐는데, 마지막까지 신나게 달리게 해줬음

전체 적으로 기본 5곡 이상 불러줘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드는 공연 무대였음.

2층에서 봤는데 내 주변에는 빌런이 없어서 쾌적하게 볼 수 있었고 만족도도 높았지만

후반부 들어서 성량 높으신 분들이 고음 파트 부를 때 찢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던 게 옥의 티 였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