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정도
딸과 와이프는 차안으로 들어가고
저는 바닷가 보이는 곳에 의자에 앉아 맥주
여기까지 낭만적이고 좋았어요 ㅎ
12시 정도 세멘바닥에 돗자라깔고 이불
완적 노숙자처럼 잠 청하고 있었는데
모래정리하는 트레일러가 2시까지 소음 먼지 내고 돌아다녀서
그때까지 못잠 멀뚱멀뚱 있다가
2시 30분정도 갑자기 약한 비 옴
야외에 있는 의자 짐 정리하고 비 피하고
차안 의자에 앉아서 잠 청함
그때가 3시
3시 30분 멀뚱멀뚱 있다가
넘 덥고 비 안와서 다시 야외로 나감
딸은 잘잠 ㅎ
4시 30분 까지 멀뚱
잠을 잘자는것이 축복이고 군대고문 생각남
그러다가 30분 잠
5시 해뜨는 것 사진찍고
유튜브보면서 짐정리
30분 정도 잠을 ㅜㅜ
와이프는 자다가 깨고 반복했고
딸은 넘 좋았다고 다시 하지고 하네요 ㅎ
일 여름 차박 비추 전기차는 예외
이 안목해변 근처 차주 3명에게 물어보니
차박 가능하다고 했는데
정신차리고 현수막 보니 차박 캠핑 안됨
이점 죄송합니다 ㅜㅜ
차박 근처 여러대 있어서 몰랐어요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든 시간였는데
특별한 천 차박
가족여행 오랫동안 추억 남을것같아요
딸도 무척 좋았다고해서 만족합니다



전에 처가 갔다가 답답해서
차에서 자다가 가위들림.
평생 가위함 들려본적이 없는데 첨이었네요.
차에서 자는게 정말 불편하죠
1시간 정도 낭만
나머지는 ㅜㅜ
저기서 셋은 잤다구요? ㅎㄷㄷㄷ
2명예요
저는 차앞ㅁ바닥에서 잘까했는데 했죠
고생하셨네요. 전 잠자리 바뀌면 자지를 못해서.
고생하셨네요 ㅋㅋㅋ
지인도 전기차 사서 차박한다고 서울서 강원도 갔다가
강원도 도착해서 밥해먹고 잠깐 쉬면서 전기 다쓰고 지하주차장 충전소 가서 충전하면서 자고
아침에 충전한 전기로 집에 돌아왔다고... ㄷㄷㄷ
모기 괜찮았나요?
전 그런게 힘들던데,
애들은 몰라도 어른은 무지 더우셨을듯... 아내분도 고생하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