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배운지는 이제 막 1년 정도밖에안됬지만
그간 바디 렌즈 열댓기종은 써봤는데 항상 중고만 사용해왔습니다
여윳돈이 많지 않은 이유도있지만,중고가 신품가가 워낙 차이가 큰게 가장 큰 이유네요
중고품은 살때도 싸지만 되팔때 손해가 거의없다보니.. 신품은 되팔때 출혈이 어마어마할거같아요 ㄷㄷ
그런데 제가 이번에 사무탐이 너무 사고싶은데 매물이 거의안나오는 렌즈다보니 고민이되네요 ㅠ
중고도 신동품만 노리다보니 어느세월에 매물이 나올지..ㄷㄷ
신동품 중고시세는 50대 중반인거같고
신품은 컴온탑기준 이벤트상품가격같은거 상게하면 70대중반정도인거같은데..
신품구매가 1.5배 가격을 감내할 가치가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488935
신품 구매 많이들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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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개인의 성격 차이도 있고 판매까지 생각하느냐 안고 갈것을 생각하느냐의 차이도 있어서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당장 필요한데 현금이 없어서 카드로 신품 구매 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더라구요.
옛날에 시계 수집할때는 꼭 신품만 고집했었는데, 카메라는 시작을 물려받은 카메라로 시작해서 그런지 중고품에 딱히 반감은 없네요ㅎㅎ 사무탐은 왠지 마음에 들어서 안고갈거같긴한데.. 혹시하는 마음이 걸리네요 ㅠ
저는 한번 들이면 5년이상 갖고 있거나, 소장각이어서, 특별히 중고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저것 경험해보는 거 좋아하시고, 중고거래가 용이한 지역에 계신다면, 중고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니 이것도 들이시면 어느정도 쓰시고 곧 방출 할 것 같은데, 중고를 기다리심이 어떨까 싶어요^^
저도 따라쟁이님 처럼 진득히 쓰고싶은데 아직 제 화각을 못찾아서 좀 방황하고있습니다 ㅠ 35미리 50미리 사이에서 갈등중이네요 ㅎㅎ; 50미리는 있는데 아직 35미리를 경험못해본지라..ㅠ 지역이 부산이라 중고거래는 용이한거같으면서도 불편하고 그러네요..ㅋㅋ 일단은 말씀처럼 장터링하면서 기다려봐야겠네요ㅎㅎ
저는 장비를 중고로 샀습니다.
좋은 도구를 경제적으로 구입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산 장비는 열심히 사용합니다. 평생 가지고 갈 생각으로요.^^
90% 중고로만 사는데,
일단 신품을 사게되면 아까워서 장비를 함부로 다루질 못하겠습니다. 중고로 쓰게되면 보관, 이동시 덜 신경쓰게 되어 그만큼 촬영에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영원한 바디도, 영원한 렌즈는 없다고 생각이 되어 언젠가는 남에게 입양보낼 순간이 올텐데 수업료 지출이 덜한점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너무갖고싶은, 사고싶은 신품장비를 발견하게 되면, 어느정도 중고가격이 하락할때까지 기다리는 편입니다. 뽐뿌를 잠재우는 방법은 이전에 비슷한 스펙의 추천수+댓글 많이 달린 사용기를 찾아봅니다.
저는 처음 살땐 오래도록 사용하자는 마음으로 신품으로 많이 샀는데, ㅠㅠ 결국 이게 사람맘이 간사해서, 또 다른거 써보고 싶고 이러니까 결국 손해보고 팔고 다시 또 마음을 다잡고 오래사용해보자고 신품샀다가 다시 손해보고 팔고, 악순환의 연속이네여..ㅠㅠ
케바케입니다.
오래도록 사용할 지 여부, 신품/중고 가격 차, 중고 구하는 데 드는 난이도 등 여러 요소가 있죠..
근데 대개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 건 신품, 고가 제품은 중고로 많이 사게 되긴 합니다. ㅎㅎ
바디는 중고를 고집하고,
렌즈는 메인으로 쓰는놈은 새거,
서브로 쓰는놈은 박스 없는걸로 싼놈으로 구합니다 ㅎ
새거 사본제 거의 없네요.
지금 가진것 중에서는 아트오식이만 신품입니다.
좋은 중고도 많지만
한번 잘못걸리면 새것 사시게 될겁니다
그게 판매자든 제품이든요 ㄷㄷㄷ
보통 많은 분들이 렌즈를 쓰다가 약간 멜롱해지면 중고시장에 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제품도 많겠지만, 아닌경우도 많기에 조심하시는게 좋구요. 돈이 적당히 있고, 머리복잡한거 싫은 사람은 그냥 새제품을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줌렌즈의 경우 특히 세제품을 구매하는게 좋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