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출신인데 대학에서 만나서 재미나게 잘 지냈습니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유모어도 있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존재인데요
수십년을 지내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이 친구랑 대화하면
강한 어조 때문인지
내 자신의 생각이나 취향에 대해서 무시당하는 기분이 드는 것입니다
사실 이건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랬는데 그땐 어려서 별생각 없었는데
나이를 점점 먹고 같이 하게 되니
확실해지는군요
만나고 이야기하고 나면 내 의견은 다 무시당한 채 고개만 끄덕이다 온 시간이었다는 느낌이 매번 강하네요
오래된 추억으로 버티고 있는 데
어떻게 앞으로 대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https://cohabe.com/sisa/488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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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하든 똥싼바지 젖은 노란빤스 윤두창 미만잡
이 한마디로 정리 안되면 답 없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