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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어설픈 페미니스트

임신한 부인 먹고싶은거 사다주는 남편은
너무 당연해서 칭찬할일이 아니라는 글이있길래
칭찬할건 하자고 엄마가 밥차려주시는거
당연해도 고맙다 감사하다 하는게 좋지않냐
비유하며 글을 썼더니
페미들이 달려들어 댓글을 남기더라구요
다들 여자가 밥하고 살림하면 어쩌고저쩌고
어휴ㅡㅡ
가정주부가 쉬운줄아나 그딴식으로 무시하는게
여자 무시하는건데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
특히 그중에
그런생각으로 살다간 평생 밥만 하고 산다고
ㅋㅋㅋ
ㅋㅋㅋ 아 진짜 귀여워서
대꾸안하려다가 댓글하나 달았네요
내 소원이 울애기 남한테 안맡기고 내손으로 키우고
가족들 밥만해주는건데
먹고살기 힘들어서 맞벌이 할것같다
했더니 더이상 댓글은 없네요
요즘에 결혼해서
평생 밥만하고 살면 행복한거에요
그거 어렵고 힘들어요
댓글
  • 愛Loveyou 2018/01/16 23:40

    그들의 논리에서는
    남자가 살림하면 남자 주제가 살림을 해서 문제라고,
    여자가 하면 감히 여자를 부려먹는다며 문제라고,
    같이 하면 업무분담 비율이 불평등하다거나
    업무를 남성이 뺏어가는것이 문제라고 주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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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마개 2018/01/17 02:06

    지들도 결국엔 현실을 맞이하게 되겠죠...
    지금 뭐라고 씨부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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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몹쓸 2018/01/17 02:07

    엄마가 밥해주는게 정말 당연한건가요? 저는 진심으로 감사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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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사람 2018/01/17 02:18

    임신한 부인 먹고싶어하는 음식 사다주는것도
    엄마가 밥해주시는것도
    당연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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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다니엘 2018/01/17 03:06

    내일 일어나면 엄마한테 감사하다고 해야겠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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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8/01/17 03:23

    진짜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쳐서 훈훈한 일도 개판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들의 클라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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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나무 2018/01/17 08:21

    그런 생각에 동조하는 무리들이 너무 싫어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헛소리인걸 아는데 교육수준도 높은 나라에서 요즘 뇌가 없어 보이는 여자들이 왜이리 많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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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당신이 2018/01/17 08:24

    장난하나..외벌이로 엄마가 직접 집에서 애기 케어해주는게 내 작은 소원이었고 애기는 부모가 집에서 교육도 하고 훈육도 해야된다 나는 그렇게 못커서 어머니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알기때문에 돈욕심 보단 내 새끼의 정신적 안정이 더 중요해서 어려워도 와이프한테 복직 강요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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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을잃은달 2018/01/17 08:37

    그사람들은 그냥 가만히있고 권리란 권리는 다 누리고싶은거에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요
    내가 애를 낳아줫으니 남편이 다해줘야하는거구요
    내가 일을하니까 남편이 날 모시고 대우해줘야되구요
    내가 무슨짓을해도 남편은 날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야되구요. 등등
    왜냐 난 여자고 남편은 남자니까요
    애초에 걔네는 남편이 갖고싶은것도아니고 아예 남편이뭐람.. 남편 남친을 떠나서  남자 생체 인형이 갖고싶은거에요
    내가 여자니까 지가 유리하면 페미전사
    불리하면 연약한 여자 프레임 갈아끼우면서
    남자라는 성별이 오롯히 나를 떠받아 주길 바라는 ㅋㅋ
    쟤들 오류는 끝이없어요 작성자님이 밥하는게 행복한 일이라고 하면  그럼 여자는 밥만해야돼? 여혐이다 이러고 그럼 일을 하세요 하면 여자는 쉬지도 못해? 일만해? 여혐이다! 이러고 그럼 둘다 하세요 해도
    여혐 갖다 씌울애들이에요
    인생살기 참쉬운 애들이죠?
    저런애들 만나서 인생족치지않도록 항시 조심하세요 젊은 청년들 아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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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落花流水 2018/01/17 08:37

    뭐 간단한 예시로 회사생활만 얘기하자면
    여자들이 커피타고 설겆이하는건 여혐~
    남자들이 생수통 갈고 무거운 짐 옮기고 힘쓰는건 당연함.
    이게 페미들 논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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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rman 2018/01/17 08:45

    그냥 생체노예가 필요하다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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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핥짝핧짝 2018/01/17 08:45

    여혐이란이야기로
    죽이려달려들죠
    무조건 쿵쾅대고보자
    스벅 군인 무료커피라던지
    여성할당제라든지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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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설픈삶 2018/01/17 08:45

    "요즘에 결혼해서
    평생 밥만하고 살면 행복한거에요
    그거 어렵고 힘들어요"
    이게 정답이죠
    여자들 사회 생활 안하고 집에서 밥만 하는 것도 복입니다. 요샌 정말 어려워요
    결혼해서 집에서 밥만 하면
    성공한 삶이라고 울 회사 여직원이 투덜대는데 공감 가더라구요
    결혼 안 하면?
    그럼 혼자 사는게 편하고 행복할까라는 질문이 또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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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엔설명서 2018/01/17 08:58

    솔직ㅎ ㅣ그들 애기하는건 페미가 아니에요 그저 지들 편하고자 그 프레임을 뒤집어
    쒸운거니까요 몇년사이에 참 많이 비틀려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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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드립과교수 2018/01/17 09:00

    나가서 돈 벌어오는것, 살림하고 애보는것 모두 당연한 일 아니고 서로 고마워해야 할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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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실♥ 2018/01/17 09:01

    세상에 당연한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사랑조차도요... 항상 감사하고 살아야죠 꼴페미들만 문제가 아니라 요즘 아이들도 그래요 부모가 주는게 당연하고 조금이라도 자기 기대치에 못미치면 듣도 못할 부모욕을 하고 그럽니다... 다들 마음이 병들어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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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2018/01/17 09:03

    지들도 맞벌이 안하고 집에서 밥만하면 편한거 알아요.
    눈치 안보고 편하고 싶으니까 집에서 밥만하는게 편한줄 아냐라는 개소리를 정성스레 늘어놓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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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힐유저 2018/01/17 09:21

    솔직히 아이가 어릴때는 가정주부 정말 힘들지만 애가 초등학교 2~3학년만 되도 어마하게 편해집니다. 일 할게 별로 없어요 진짜. 살림만 하고 살 수 있는거 행복 맞습니다. 불편할 분들 있을거 같아 첨언. 어떻게 아냐고요? 계속 맞벌이하다가 애 초등학교 3학년때 1년간 집에서 가정주부노릇 했거든요. 아내
    출퇴근시켜가면서 집안일 100% 제가 다 했는데 인생에 그렇게 편한 시절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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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이 2018/01/17 09:55

    페미는 전부 몰아다가 일주일만 상하차 알바 시켰으면 좋겠다  니들이 좋아하는 평등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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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꾼p 2018/01/17 09:59

    군대 전역후 다시 공부해서
    30대에 뒤늦게 초등교사가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이제 결혼해야지 않냐고 합니다.
    초등교사랑 결혼하면 좋지 않냐고 합니다.
    근데
    학교에서 일을 해보니...
    결혼하기 싫어요.
    그냥 독립을 하든 어쩌든
    혼자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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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복군주 2018/01/17 10:15

    페미니즘은 '성평등주의'가 아니라 '여성우월주의'라고 보면 됩니다.
    여성의 육아에 대해서는 '독박육아'라고 난리를 치면서
    남성의 군복무에 대해서는 '독박군복무'라는 말을 절대로 안 하죠.
    결국 페미니즘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여성에게 유리한 성평등일 뿐
    남성에게 유리한 성평등은 '남성중심적 성평등'이라며 결사적으로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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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부단한놈 2018/01/17 10:19

    어설픈 페미들 특징이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해왔던 일(집안일 등)은 천하고 하찮게 여기고, 남자들이 해온 일(경제활동)을 해야 사람구실 하는것처럼, 어떻게보면 진짜 남녀 차별주의자적인 생각을 하더라구요.
    전에 대학다닐때 교양수업에서 남녀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는데, 하도 얼척이 없어서 제가 "가사노동도 가치가 있는 엄연한 노동이다."라고 하니까 저보고 그럼 집안살림하며 살수 있냐길래 "내 소원이 여건만 된다면 바깥일 안하고 집안일만 하는거다. 집에 돈이 많거나, 부인이 돈 잘 벌어온다면 난 집안일만 하겠다."라고 하니까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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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ST 2018/01/17 10:40

    대부분의 남자들 퇴근 일찍하면 집에가서 집안일 돕잖아요...고마운거죠.
    입장바꿔서 남자가 실직하고 집안일은 전담하는데 색시가 퇴근 후에 돌아와서 집안일 도와주면 얼마나 고맙겠어요.
    저런 식으로 집안일이 어쩌네 징징징... 내가 식모하러 결혼했네 징징징... 거리는 애들
    어.. 그래... 너 나가서 돈벌어오고 집안일은 이제부터 둘이서 정해서 나눠서 하자고하면 눈알을 부라립니다....남의 밑에서 눈치보면서 돈버는거 힘든거는 재들도 다 알아요.가짜 페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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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왕곰 2018/01/17 11:05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겠다고하는데 여자는 남자에게 대접해달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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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대학원생 2018/01/17 11:50

    페미들 특징: 결혼 못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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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꾼p 2018/01/17 12:27

    일반화하지 말자고들하는데
    결혼정보업체마다
    여자만 넘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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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mia 2018/01/17 13:13

    본인 18년차 직장인 여자.
    가끔 제가 하는 소리가 있죠.
    어려서는 아버지 돈으로 알바 한번 안해보고 곱게 자라서
    커서는 남편이 벌어다준 돈으로 편히 생활하다
    나이들어 아들에게 용돈 받으며 생활하는 여자 팔자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거라구요.
    직장생활 하며 커리어우먼 행세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직장 안다니고 누가 먹여살려준다면
    직장다니는것 보다 알차게 살림하고 알차게 놀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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