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일본 다이소 탐방기'에 이어서
'도쿄 1만원대 캡슐호텔 숙박기'로 찾아왔습니다.
지난번 '일본 다이소 탐방기'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이번 영상은 다른 사람들에게 최대한 민폐 안 끼치는 선에서
촬영을 해왔더니 편집할 때 인서트 영상이 부족해서 많이 애먹었습니다..ㅠㅠ
재미는 없겠지만 일본에 이런 캡슐호텔도 있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캡슐호텔에 이어 신주쿠 캡슐호텔, 아사쿠사 캡슐호텔 총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일단은 '예정'만... 이요...ㅎㅎ
그럼 좋은 저녁 보내세요~!!^^
그.............혹시 방음은 어떻던가요
만원! 매우 저렴하네요. 전 급하게 롯뽄기의 한 캡슐호텔(은 알고보니 원래는 목욕탕인데 위에 사진처럼 수면실이....)을 찾아 묵게되었는데 한 4만원즈음 했던 것 같습니다.
알고보니 그 건물에 유명한 클럽이 2개인가 있었고..... 1층은 클럽 입장객으로 인산인해.....
그냥 캡슐호텔인줄로만 알았던 목욕탕은 그날 선수(?) 입장 하기전에 파이팅 넘치게 씻고 세팅하고 가는 곳.....같더군요
만원대라면 찜질방보다 나은거네요. 괜찮은데요 목욕도 할 수 있고~
이케 부끄러서 어찌 자나요>_<
정말 거쳐가는 숙박아니면 장기는 불가능할듯...
저도 일본 여행때 캡슐호텔을 심각하게 고민했으나..
어쩌다보니 싸고 좋은방도 있더라구요
1박에 2만원이었던 방입니다.
오사카 신이마미야역 근처였구요ㅋㅋ
하..여행가고프당ㅠ
확실히 가격대비 나오는거 같네욥
저같은 경우는 도쿄역에서 좀 더 걸어서 가면 있는 캡슐호텔 갔었는데 여성 전용이라 4만원 초반대에 캡슐안에 티비도 있고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물론 영상과 비슷한 크기의 캡슐이였는데
저는 작은 공간을 선호하고 주로 밖에 있는 편이라 되게 좋았었네여
1인실 있는 호텔은 꽤나 싸고 와이파이도 됩니다...하지만 저는 캡슐호텔을 선호하는데 특유의 대중목욕탕 느낌의 공용목욕탕이 좋아요
보통 캡슐보다는 넷카페나 만화카페를 많이쓰죠. 자리만 있다면요. 잠만잘거면. 나쁘지않은편이라. 음료 만화책등등 무제한이고 유료지만 싼 샤워룸 싸우나까지 있는데도있고. 음식도 되고. 가격도 밤에서 아침까지면 비슷할겁니다.
거울이있어 대화할수있어서 요캇따에서 현웃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게 잘 만드셨네요!!! 저는 어? 잘만한데 했다가 콘센트없어서 못가겠네욬ㅋㅋㅋㅋ 콘센트는 나의 삶의 일부....
저는 도쿄 우에노에 있는 캡슐호텔을 자주가는데
거기는 만오천원이고 캡슐안에 콘센트 있어서 큰 불편없어서 자주가요 ㅋㅋ
아~~ 여행가고싶네요
영상 잘 봤어요!!
캡슐호텔 여름에 가려다가 냉방이 잘 안된다는 소리를 듣고 포기했었는데 ㅋㅋㅋㅋㅋ 겨울에는 난방은 잘 되나요? 조만간 도쿄에 갈 일이 있어서 고민중이에요!
크으 국내 여행하다가 찜질방에서 잘때 코곤다고 자다가 발로 차였는데 방음이 안된다면 전 포기해야겠네요ㅠ
목소리 너무 좋으셔서 구독하고 왔씁니다
잘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꼭 올려주세요 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캡슐 호텔 괜찮아 보이는데
저는 발품 팔아서라도 넓은데 써야 할거 같네요 ㅠㅠ
한번 체험? 정도로 하룻밤은 괜찮아도 여행기간에 두세번은
힘들거 같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재밌게 넘 잘봤어요... ㅋㅋㅋ 목소리가 넘 좋아요
도쿄 시부야 호텔은 전 층이 와이파이가 가능했는데... 하긴 가격 차이는 좀 있군요 ㅎㅎ
http://leestation.blog.me/110179756679
캡슐호텔궁금한게 짐은 ㅠㅠㅠ어찌하나요? 저캡슐에서 짐이랑같이자나요
요새 컬러 LED는 흔하지 않나? 아니 브라운관 티비는 너무 했잖아?! ㅋㅋㅋ
오사카쪽에 갓던 캡슐호텔은 미리 예약자채가 안되더군요.
하루는 거기서 묶엇는데 다음날 늦게갓더니 방이 다차버려서 넷카페에서 잣습니다 ㅋㅋ
폐쇠공포증있는 저로선 엄두도 못내겟네요 ㅠㅜ
자다가 벌떡 일어나면 머리 박나요?
관입구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일본여행가면 캡슐호텔에서 꼭 하루 자고 싶은 로망이 있어서 이용해봤어요ㅋㅋ 저 형태랑 똑같은 모습이었어요ㅋㅋㅋ
냉장고 안에 들어가서 자는 기분이었음ㅋㅋㅋ 여기저기 코고는 소리에 이가는 소리(이가는 소리를 여기서 처음 들어봤어요ㅋㅋ) 기침소리까지ㅎ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비추지만 저는 잠자리를 가리는 편이 아니라 만족ㅋㅋㅋㅋ 공용샤워실도 깔끔하고ㅋㅋ
카운터는 지하에 한층만 여자층이고 나머지는 다 남자층이고 이층으로 쌓은 구조였는대 윗층으로 올라가는게 생각보다 힘들었음ㅋㅋ
와 정말 좋은정보네요!ㅎㅎ
체험해보는것도 좋을듯!!
일본 살믄서 캡슐호텔 꽤나 이용했습니다. 주로 술쳐먹고 전철끊겨서 사용하는 식으로요. ㅋㅋㅋㅋ
작성자가 이용한 1천엔짜리면 아주 저렴한 편이고요, 도쿄쪽에는 대충 2천엔 정도가 보통입니다.
지하에 커다란 공용목욕탕이 있고요, 로비쪽에 락커룸과 공용 휴게실이 있지요.
방 크기는... 대충 키 180까지는 무난하게 들어가고요, 넓이는 양팔벌려서 한쪽팔을 접은정도 됩니다(그보다 약간 좁음). 높이는 누웠다 일어나면 간신히 천장에 안닪는 정도구요.
페쇠공포증이 있는 분이면 잠자리 제공하는 사우나도 괜찮은데, 값은 비슷하고요. 바로 옆에 모르는 사람이 있는거 싫어하는 경우에는 저런 캡슐호텔도 괜찮습니다.(저는 시골에서 대충 자라서 그런지 둘다 괜찮더라고요)
방음은 거의 포기해야 하고, 코고는 소리에, 아침되면 휴대폰 알람소리 때문에 시끄럽기도 합니다.
댓글중에 4천엔짜리 이용하셨다는 분도 있는거 같은데, 그돈이면 비즈니스호텔도 구할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저런곳은 와이파이는 거의 없고요. 콘센트가 없다면 공용휴게실의 콘센트를 이용해야 할겁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카페가 많이 생겼고, 신오쿠보 쪽에는 한국식 게임방도 있어서 아침까지 전철 기다리는거면 대충 게임방 가기도 합니다.
참고로 일본은 공짜와이파이가 거의 없었어요.
주로 3대 통신사(도코모, AU, 소프트뱅크) 가입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가 대부분인데, 다만 요즘에는 각 편의점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접속해서 사용하는건 아니고, 접속하면 전용페이지가 뜨는데, 거기다가 이메일 등록하고 사용개시 버튼 눌러주면 30분간 사용 가능합니다.(30분 지나면, 다시 사용개시 버튼 눌려줘야 다시 30분 사용가능합니다)
그외에는 나리타공항, 요도바시카메라 등에 공짜 와이파이가 있고요. 전철역에서는 전철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있긴 합니다.(전철 회사마다 다름)
그리고 행여나 해서 한마디 하자면, 일본은 전기 훔쳐쓰는거에 민감합니다.
몇년전에는 외부 광고판용 콘센트를 몰래 사용하다가 걸려서 소송까지 간 뉴스도 있었고요.(사용액은 고작 몇엔...)
굳이 충전해야 한다면 맥도날드나 버거킹 등의 좌석에 콘센트 달린곳이 있고요. 음식점아니 카페 주인장에게 부탁하면 해줍니다.
절대 아무데나 꼽으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혼자나 둘이서 여행하는 경우 괜찮은 넷카페에서 숙박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