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5화에서 다룬 내용 흥미롭네요.
미술 작품의 저작권 및 표절에 대한 내용...
유명 작가의 작품과 무명 작가의 작품이 겉으로 봤을 때
동일함...
따라서 누군가가 표절한 것이 명백한데...
누가봐도 유명 작가 작품을 무명 작가가 보고 베낀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더군다나 무명 작가는 지적 장애가 있는 성인...
재판 초기에는 유명 작가의 코스프레가 성공해서 무명 작가가 패소할
상황에 몰렸고...
시간이 지나면서 무명 작가의 진실이 드러났는데...
무명 작가는 자신과 엄마를 버리고 가버린 아빠를 그리워해서
그림을 그리지만 엄마가 아빠 그림을 보면 슬퍼할까봐 형광색으로
숨겨서 그려 겉으로는 알아볼 수 없고 어둠 속에서 랜턴 등으로
비춰봐야 아빠의 얼굴이 드러남...
무명 작가가 그린 모든 그림은 다 아빠를 그린 거...
유명 작가는 그걸 모르니 변호사가 그림 속에 숨겨진 피사체가
있냐고 묻자 없다고 대답...
실은 유명 작가가 무명 작가 작품을 베낀 거...
사진도 그런 경우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겠죠.
유명 작가인지 무명 작가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고 작품 자체에
담긴 진실이 중요하겠죠.
https://cohabe.com/sisa/4879742
저작권, 유명 작가와 무명 작가 누가 표절일까?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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