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 셔츠입니다 버렸습니다.금방 잠드는데 금방 깨버리는 몸이라 나중에 대학 병원에서도 말했는데 대학병원은 용량을 안늘려주고남자 간호사 3명 더 들어왔어요.... 기억은 없는데 불편하니까 다 빼버리려고..
왜 빨갛게 염색이 돼있죠?ㄷㄷ
주사 바늘 뽑고 입에 들어간거 뽑으려고하니 여자 의사랑 여자 간호사 2명뿐이라 제압이 안되서
피가 계속 세어 나왔다고 정신 차리고 들었어요
헐 ㄷㄷㄷㄷ 수면내시경을 한적은 없는데 도중에 깨면 이렇게도 되는 군요...
프로포폴 약이 잘 안받아요 한 병원에서 3번 내시경했는데요 첫번째 그랬고 약 늘려서
2번째도 깨고 3번째는 잘 받았어요 아시겠지만 프로포폴은 해독제가 없어서 불안한지
회복실에서 자고있는데 누가 계속 깨워요
포폴이 아닐수도 있어요 ~
포폴이라고 말해주던데요 약 종류 말하면서 뭐 물어봤었는데..
마취 잘 안되는 사람은 장난아닙니다. 발로차고 때리고 마치 술취해서 행패 부리는 사람 제압하는것과 같습니다. 이런분은 술 취하면 술 버릇이 좋냐고 묻고 싶더군요. 아주 똑같거든요.
술 안받아서 안먹어요 술을 먹으면 자야합니다 매우 졸려져요
전 위 아래 다 비수면으로만 합니다.. 할만하더라구요..
대학병원에서 받을때는 위, 아래였는데 빨간색 약을 사용하더라구요
에구...
저같은 사람도있어야죠 ㄷㄷㄷㄷㄷㄷㄷ
위내시경은 생짜로 해도 할만하던데요... 이상소견이 발견되 조직을 일부 떼내고하면 좀 오래 걸리더군요.ㄷㄷ
한번했는데 목이 부어서 고생해서 생으로 안해요
저는 예전에 처음한 수면내시경 중간에 깨버려서 고생 엄청했습니다. 그 이후론 꼭 간호사한테 말합니다. 중간에 깬다고 약을 좀 더 쓰는거 같더군요. 그럼 쾌적하게 내시경합니다.
말해주는게 서로 좋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