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이번에 취직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평소 지방에만 살아서 경기도로 지원해보고 싶은데 연고나 친척이 전혀없습니다
돌아다니는 것 좋아해서 수도권에 살아보고 싶습니다
반대로 연고지 부근에서 취업하면 가족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기회가 아니면 수도권에서 살아볼 기회가 없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선배님들의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
https://cohabe.com/sisa/48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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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살면 불편함도 존재하지만 세상 편하죠 ㅋㅋㅋㅋㅋㅋ
나라면 상경
남이라면 집근처
남자는 고향을 떠나봐야 한다는 말이있죠
수도권에 번화가 가 가까우면 가볼만하지만
단순 경기도 권 이라면 완전 시골 같은곳도 많습니다...
쉬는날에 할게없어 숙소에서 잠만잘수 밖에 없는 외진
지역도 있어요..
지방도 광역시 권 이나 대도시 라면 지방이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직업의 질 을 보시고 잘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급여는 비슷한데 연고지가 일이 더 편합니다.
연고지에서도 거주비용이 필요하다면 무조건올라오시구요
벌어들이시는 수입이 나쁘지않다면 가급적 올라오시라고 하고 싶네요
초봉이 3300정도 되요
이정도면 올라가도 되나요??...
말리고싶네요
저렴한 원룸 구하셔도 월 30~40정도니 일년에 모으시는 금액이 그정도 차이나신다 보시면되요 부모님 손좀 벌려서 원룸 전세금 정도 마련하실수있다면 제일 좋구요
저도 경주고향에 올라와서 살고있어요생활은 조금 팍팍해져도 와서 보고 배우시는게 훨씬더많으니 꼭 그러라고 하고 싶네요
친구는 현지서 친구만들면 되구요 나중에 좀있어보면 올라와있는 친구들도 꽤생긴답니다
사람은 서울(수도권)
말은 제주도
급여가 비슷하시면 연고지가 훨씬 삶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제가 올라온 경우고 친구들이 연고지에 남은 경우인데 집값이나 물가를 고려하면 훨씬 더 벌어야 생활 수준이 비슷해지더라구요
연고지든 비연고지든 독립하실거면 수도권이 좋고,
집에서 출퇴근이면 연고지가 삶의 만족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