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x mark2 핀에 관하여.

셔터스피드는 보통 얼마 놓고 쓰시나요?

참 어려운 문제네요.. 보통 다녀오면 왠만히는 맞던데 말이죠..
새아빠의 경우도 전 오막포에서도 잘 맞아 들어가는 경험만 해서 새아빠 탓으로 돌리기도 그렇구요.
5할의 성공률이라면 저라면 기변을 생각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1DX2나 오막포나 그렇게 심하게 나간적이 없어서..

전 오두막때까지 핀스트레스 왕창였는데,
오막삼오니까 스트레스가 말끔히 가셨는데,
지금 데스막투에 만투물려 실내 200셔속에 모델담는데, 핀이 왔다리 갔다리하네요.
나름 최선으로 손떨방지하지만 손떨방인지 원래 그런지 핀이 많이 나가네요.

EOS itr기능이 켜져 있으면 한번 꺼보세요 전 오막포 쓰는데 색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면 오히려 af를 방해하더군요. 그래서 아예 기능을 꺼놓고씁니다. 이미 시도해보셨을려나요? ㅎㅎ

5할이면 좀 심각한데요? 일을 어떻게 하세요;; 그리고 그 기준은 완전 칼핀을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1DX mark2 사용하고 있지만...사실 야외에서는 95% 이상 맞고요. 아주 가끔 핀 나간 사진이 나옵니다. 그리고 실내에서나 어두운곳에서는 확실히 1DX mark2라 하더라도 미세하게 칼핀이 아닌 사진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50% 까지는 아닌데.. 좀 심각하네요.

카메라에 문제가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저도 왕덱스 2 쓰고 있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흔들린거 빼고는 80프로 이상은 제대로 다 박히고 있어요. 야외는 역광 상황빼고는 거의다 칼핀이에요. 너무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저는 바디 렌즈들 다 핀교정을 한번도 받은적이 없는데 다 측거점까지 핀이 너무 잘 맞아서 신기해 했던 경험이 있네요. 같이 기종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바디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막삼도 함께 쓰고 있는데 오막삼은 단렌즈 계열 측거점이 잘 안 맞았는데 몇개 센터를 돌고 돌아 고생하며 교정했더니 모두 잘 맞았던 경험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