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한판 시키고 맥주한캔 곁들일려고
편의점이나 중형마트 멀어서 구멍가게 갔음
냉장고 열고 캔맥주를 집는데
미지근한건 아니지만 씨~~~~원한 그 알류미늄
느낌이 없음..
다른 맥주도 마찬가지들..
방금넣어놨나? 생각이 들어 시원한거 없어요?
물어보니 하는말이
'아이고 밖에 추워' 이러고 앉어있네요
뒤도안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여름에도 냉장고 온도 낮추어서 뭐라한번 했었는데
답없는 집이네요ㅋ
저래놓고 값이 싼거도 아니요
대형마트때문에 죽는다고 징징징
https://cohabe.com/sisa/48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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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앞 편의점도 온도 제대로 관리 안하는듯.. 집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시 빼서 먹어요
다른 편의점은 100m 정도 나가야해서 자주가는데 ㅠ_ㅠ
영세 동네 슈퍼 다 그렇죠 머 그려려니 하세유
시원함때문에 찾는다는걸 이해못함.
가정용보다 싼 전기세 쓰면서 가정용이라고 착각하는류
유제품도 사면 안됨.... 우유도 미지근..
그래서 동네 구멍가겐 왼만하면 잘 안갑니다.
그리고 제품들 회전율?이 낮아서 유통기간 오래된것도 많고
그러다 보니 관리도 잘 안되서 변질될 가능성도 높고...ㄷㄷㄷ
그렇다고 가격이 싸냐하면 그것도 아님....
사람들이 재래시장 기피하는 이유랑 비슷.... ㄷㄷㄷㄷ
50평이상 중대형마트로 가세요
물론 규모커도 주인이 개판이거나 돈없으면 말짱꽝
그래도 급하면 가는데가 동네구멍가게 ^^
딱히 요즘은 그럴일도 없지만
편의점 많이 생겨서
365편의점이 집주변 어디에 있나 보세요. 마트수준임
내 나이 50인데 집앞 슈퍼에가면 반말 찍찍~
오냐 가냐 말도없음
유통기한 넘긴 물건도 종종나오고....
나는 안가는데 우리 애들이 가끔 가서 사오는데 그냥 기가막힘.
얼마전 문닫고 다른 사람이 편의점 오픈하던데....
안가는 이유 마트보다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