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젠 그거야 학교성적 안좋아도 창의성 있고 지혜가 넘치면 그게 바로 최고의 인재지
근데
그런 사람을 초면에 어찌찾아내? 학벌안보고 뽑는건 인재를 가챠로 뽑는격이야
deost2018/01/14 06:25
학벌안가지고 취업할려면 인디겜이든 뭐든 제작해서 서비스한 경력가지는게 좋음
토마토2018/01/14 06:27
처음보는넘이 성실한지 안한지 어찌알아? 학벌말고 뭘 보란겨 물론 학교 못나와도 일잘하는 사람이 있지
근데 눈앞에 면접보러 온넘을 태어나서 처음보는데 그걸 어찌 알아
그거 알아내면 점집차리지 왜 앉아서 첨보는사람이 하는 입에발린말 들으면서 어디까지 거짓말인지 알아내고있는데?
루리웹-42093716942018/01/14 06:27
팩트 개 쌔다
시로자2018/01/14 06:28
공부가 인생의 전부냐라 전부는 아니지 기본이지
평군2018/01/14 06:32
창의력이 있다는걸 증명할 수 있다면 모를까... 명문대생 중에서 창의력 있는 사람 나오는걸 기대하는게 싸게먹히지
구와바구와바2018/01/14 06:35
틀 내에서의 창의성을 요구하겠지
TheStarryNight2018/01/14 06:36
공부가 전부냐!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냐! 성적말고 다른것도 봐라! 하는 사람 치고
그럼 뭘 봐야하는지 뭘 보여줄수 있는지 말 못함
슈우웅=32018/01/14 07:30
실제로 보여줄수있는게 없으니까 아가리만 터는거지
키사라기 사요코2018/01/14 06:37
저새끼들은 열심히 공부했어도 명문대 못갔을걸.
지능이 딸려서.
한판의여유2018/01/14 06:45
창의성을 발휘하는것도 기초가 있어야지 창의성이 나오지
소설가를 꿈꾼다는 새끼들이
가나다라마바사도 제대로 못하는데 뇌가 창의성 덩어리면 뭘해 당장 표현할수 있는 어휘가 딸려서 표현도 못하는데
SISAO2018/01/14 06:47
솔직히 프로그래머는 기술직이라 배워서 커버칠 수 있다지만 기획이나 그런건 증명할 방법이 없다. 포트폴리오 백날 가져가도 막상 면접들어가니 보지도 않더라. 중요한 건 경력이 있느냐 마느냐일 뿐이라, 굳이 학력으로 커버칠 수 없다면 어떻게든 사람들 모아서 게임 만들어보는 수 밖에 없다. 나도 면접까지 가서 입 열심히 털었는데 막상 마지막에 "여기 계신분 중 게임 만들어보신 분" 하고 말하는 순간 할 말 없더라. 쩝. 그러니까 두가지. 학력으로 조지거나 경력으로 조지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떨어질만하다고 생각함.
박봉출2018/01/14 06:47
일단 기술자는 머리 좋고 관련전공으로 공부 잘 되어 있으면 채용하고 나서 후회할 확률이 낮다. 몸쓰는 부분들은 익숙해지는 시간의 문제지, 누구든 다 익숙해 진다. 거기다 요즘은 장비가 좋아져서 사소한 부분에서는 기술자 고도의 감각적인 무언가가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고.
그런 맥락에서 보면 게임 제작에 투입되는 인력 대부분은 기술자이기에, 머리 좋고 관련전공 공부 잘 되어 있다는 학교의 보증이 있으면 당연히 채용될 확률이 높지.
그리고 공부를 못할 정도로 머리가 나쁘거나, 머리는 나쁘진 않은데 공부를 안 할 정도로 게으른 애들이 나름 성실하게 공부한 애들보다 '난 창의력은 걔들보다 뛰어나'라고 생각하는 건 자기기만이다.
그건 그냥 생각에 여과장치가 없는 거거나, 지식의 한계가 너무 좁아서 어쩌다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의 한계 밖을 생각한 걸 가지고 자기만 생각해 낸 독창적인 무언가라고 착각하는 거다.
진짜 창의적인 애를 본 적이 있는데, 걔는 공부를 못 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게 너무 달라서 대화가 안 이어지더라. 이해력 귀신같고 공부도 엄청 잘 하는데 말이지. 그냥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지 생각을 웅얼대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다는 게 느껴지더라.
김나브2018/01/14 06:50
솔직히 그냥 입장 바꿔서 내가 고용주라면 객관적으로 내가 날 뽑을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나라면 안뽑음 비슷한 능력 가진 애들 수두루 빽빽하고 거기서 거기인 자소서 읽고서 내가 창의적인지 아닌지 알 방법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봄
상해임시정부2018/01/14 06:55
저게 맞는말이지 돈도ㅈ써본놈이 쓴다고
학력높은 놈들은 다는 아니래도 대다수가 열심히 하는것에 생활화 되어있드라구
우스게 소리로 명문대 나온 애들은 놀러간다는 소리가 도서관가자는 소리라고 할까
몬스터.[2018/01/14 06:55
1 창의성을 증명할수있는가
2 공부를 잘하는사람이 창의성이 없는가
3 창의성이라는게 진짜 세상에 없는걸 상상해내는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저장하기2018/01/14 06:55
코더는 많고 프로그래머는 적다
노예장2018/01/14 06:58
어조가 좀 쌔긴했다
성실함이고 학벌이고 어찌됬든 저 조카 상황에 처해있는 게임개발 지망생들은 많을텐데 만화에서 저런 비난을 들으면 상당히 기분 나쁘겠지, 심하면 그대로 믿고 좌절할지도 모르고
슈우웅=32018/01/14 07:33
실제 상황인데 저정도로 좌절할꺼면 시작안하는게 나아
C\'Est la Vie2018/01/14 07:01
책 많이 읽고... 남들이 전혀 해보지도 않은 것을 고민하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일수록
창의적인 발상이 나올 확률이 높은게 당연한거 아님?
언제부터 공부와 창의력이 반비례가 되어버린거야
Venifi2018/01/14 07:03
뭐 이런 의견이 있으면 저런 의견도 있는거지
저거 보고 그대로 믿고 그만두면 뭐 거기까지인거고
아닌 사람은 밀고 나가서 학력 안 되더라도 잘 되던지 망하던지 둘 중 하나겠지 뭐...
근데 저런 짤 하나에 휘둘릴 사람이면 그야말로 저기서 말하는 예시에 부합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근데 공부 잘 하는 사람은 창의력이 딸린다는 얘기는 없는 것 같은데 댓글들 왜 이 얘기만 하고 있음?...ㅋㅋㅋ
그냥 학벌도 학벌이지만 창의력도 중요하다는 의견 정도인 것 같은디
빅-너굴맨2018/01/14 07:05
국내게임현황생각하면...음....리니지만든애들이 서울대출신이랬나?
빅-너굴맨2018/01/14 07:25
그리고 저 만화 문제가 앞뒤는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겠는데 현재보이는 2컷으로 저 게임계의
학력에 관한 모든 문제점과 모순을 다 설명할 수 없다는 것임
그리고 학력을 따지기에는 게임회사란게 모든 파트가 한회사에 몰려있는 기이한 구조임
학력빨 받고 덜받고 가 다 다르지. 건축으로 따지면 설계,시공,감리가 한 곳에 다 같이 있는 느낌임
창의력창의력 하지만 한국게임사에 창의력있던 게임은... 난 잘 모르겠다
게임 과금에 대한 창의력이 고학력자에게서 나왔다면 난인정함 이렇게 잔인한 과금은 창의력이 없고는
나올 수가 없었다.
세무라이2018/01/14 07:25
출시당시 게임들 생각하면 리니지도 굉장히 재미있는 게임 아니었을까...?
빅-너굴맨2018/01/14 07:27
그당시에도 리니지는 표절겜으로 말 많았음.
루리웹-2248983492018/01/14 07:09
그 명문대생 줄줄이 앉아있는 게임회사 게임들이 왜 죄다 그따구임? ㅋ
유세이야아세이호2018/01/14 07:10
매출은 세계 탑급 아니냐?
Daisy.2018/01/14 07:28
스펙낭비인지 아니면 회사 내부분위기때문에 능력발휘를 할수가 없는 환경인지
둘중에 하나가 유력해보여요
슈우웅=32018/01/14 07:36
좋은게임만드는게 목표가 아니라 돈잘버는게 목표니까
오메가레드2018/01/14 07:10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고학력 고지식인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창의력이 더 좋을 수도 있슴.
창의력이라는 것도 무에서 나오는게 아님. 갖고 있는 지식이나 개념 논리나 사고에 따라 상상할 수 있는 범위도 넒어짐.
인식의 범위가 넓고 정보가 많을 수록 사고의 영역도 넓으니까.
그건 바꿔 말하면 이제 갖 사회 진출하는 애인데 저학력자인 경우 창의력이 좋을 수는 없다는 거임.
지식이나 정보가 적으면 경험이 많으면 그 부분은 커버가 되는데, 이제 취업하겠다는 애가 그런게 있을 리가 없으니까.
실제로 게임 개발자 하겠다고 깝치는 애들 중에 게임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고 그런 애들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도 없는 경우 많이 봤슴.
물론 창의력하고는 개뿔도 없는 부분은 나올 수도 있고 고학력자라고 다 창의력 높은 것도 아니지만, 고용하는 측에서는 보편적이고 확률 높은 쪽을 먼저 생각할 수밖에 없슴.
그런 관점에서 여기 댓글들도 틀리지는 않음. 오히려 로직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창의력이 떨어지는 거지.
WiFi2018/01/14 07:12
저 만화 은근 재미졌는데
루리웹-890610132018/01/14 07:15
하긴 고학력 인재들을 뽑아야 뒤에 m자 붙는 참신한 카지노겜 만들어서 대박치겠지. 요샌 얼마나 신박한 과금모델 뽑느냐가 국산 겜회사들 경쟁력이거든
햇빛보다2018/01/14 07:39
어느나라나 학벌은 본다
산딸기들딸기2018/01/14 07:43
구구절절 옳은 말인데. 게임 회사가 아니라 다른데 대입해도 맞는 말 아닌가.
별빛에의맹세2018/01/14 07:58
작가는 현재 NHN소속 부장이다.
연가시도 있어2018/01/14 07:59
재능을 뛰어나지만 한쿡의 교육구조문제로 학벌은 별루인 사람은 분명 있을 거임 그런데 그런 사람은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님.
Enpa2018/01/14 08:02
근데 현재 한국 게임쪽 대기업에서 학벌이 기본인건 사실임. 뭐 다른 대기업들이랑 다른풍조인거 아님
성실함은 예선이야
팩트는 언제나 제일 아프다
공부잘하는애들이 창의성 떨어진다는 생각은 걍 공부못하는애들 ja위일뿐
지가 개쩌는거 아니고서야..학벌 챙기는게 싸게먹히지
맞는 말 한거 아닌가..
맞는 말 한거 아닌가..
왜 작가한테 뭐라고 하는거지
그럼 하지마 콰아악 하는 만화도 난 맞는 말이라고 했는데 첨에 나왔을때 엄청 비난 받았지 그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
그건 좀 아닌거 가타요
성실함은 예선이야
팩트는 언제나 제일 아프다
하긴 공부에 얽매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이 창의성은 더 뛰어날지도 모르지
그런 창의성 있는 애들은 결과물을 이미 만들거든
못한다고? 그럼 사회나가기엔 부족한거야...
쩌는창의성을보여줘야지.
아카데미가서 결과물을만들면모를까.
그창의성을 보여야지 그럼
포폴이든 뭐든
지가 개쩌는거 아니고서야..학벌 챙기는게 싸게먹히지
죄라면 진실을 말한것뿐
맞말이긴 한데 그래도 다른회사들보단 게임업계가 학벌을 적게 보는건 사실임 취업 자체만 놓고 보면 포폴이 제일 중요함. 물론 그게 놀아도 된다는 소린 아니고 학벌이건 뭐 다른거건 뭐라도 어필할 무기 하나는 있어야 함
어릴땐 몰랐는데 어른되서 보니까 얼마나 노력했고 많은것을 경험했는지를 보게되더라. 솔직히 저 만화가 틀린말은또 아닌것같으
ㄴㄴ 창의력 그딴거없음.
전 유명겜 개발자가 내게 말하길
닥치고 선임개발자백업담당임
성실함은 기본이지.
공부잘하는애들이 창의성 떨어진다는 생각은 걍 공부못하는애들 ja위일뿐
학벌 학점으로 때우는게 가장 싸게 먹힌다. 그걸 취업시즌쯤 돼야 깨닫지
외국은 모르겠다만 국내는 ㄹㅇ주입식교육 다받아놓고 창의성 운운해봐야..문제생겼을때 해결하기위해서 방법을 찾으려는거에서부터 태도부터가 다를텐데
문젠 그거야 학교성적 안좋아도 창의성 있고 지혜가 넘치면 그게 바로 최고의 인재지
근데
그런 사람을 초면에 어찌찾아내? 학벌안보고 뽑는건 인재를 가챠로 뽑는격이야
학벌안가지고 취업할려면 인디겜이든 뭐든 제작해서 서비스한 경력가지는게 좋음
처음보는넘이 성실한지 안한지 어찌알아? 학벌말고 뭘 보란겨 물론 학교 못나와도 일잘하는 사람이 있지
근데 눈앞에 면접보러 온넘을 태어나서 처음보는데 그걸 어찌 알아
그거 알아내면 점집차리지 왜 앉아서 첨보는사람이 하는 입에발린말 들으면서 어디까지 거짓말인지 알아내고있는데?
팩트 개 쌔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냐라 전부는 아니지 기본이지
창의력이 있다는걸 증명할 수 있다면 모를까... 명문대생 중에서 창의력 있는 사람 나오는걸 기대하는게 싸게먹히지
틀 내에서의 창의성을 요구하겠지
공부가 전부냐!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냐! 성적말고 다른것도 봐라! 하는 사람 치고
그럼 뭘 봐야하는지 뭘 보여줄수 있는지 말 못함
실제로 보여줄수있는게 없으니까 아가리만 터는거지
저새끼들은 열심히 공부했어도 명문대 못갔을걸.
지능이 딸려서.
창의성을 발휘하는것도 기초가 있어야지 창의성이 나오지
소설가를 꿈꾼다는 새끼들이
가나다라마바사도 제대로 못하는데 뇌가 창의성 덩어리면 뭘해 당장 표현할수 있는 어휘가 딸려서 표현도 못하는데
솔직히 프로그래머는 기술직이라 배워서 커버칠 수 있다지만 기획이나 그런건 증명할 방법이 없다. 포트폴리오 백날 가져가도 막상 면접들어가니 보지도 않더라. 중요한 건 경력이 있느냐 마느냐일 뿐이라, 굳이 학력으로 커버칠 수 없다면 어떻게든 사람들 모아서 게임 만들어보는 수 밖에 없다. 나도 면접까지 가서 입 열심히 털었는데 막상 마지막에 "여기 계신분 중 게임 만들어보신 분" 하고 말하는 순간 할 말 없더라. 쩝. 그러니까 두가지. 학력으로 조지거나 경력으로 조지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떨어질만하다고 생각함.
일단 기술자는 머리 좋고 관련전공으로 공부 잘 되어 있으면 채용하고 나서 후회할 확률이 낮다. 몸쓰는 부분들은 익숙해지는 시간의 문제지, 누구든 다 익숙해 진다. 거기다 요즘은 장비가 좋아져서 사소한 부분에서는 기술자 고도의 감각적인 무언가가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고.
그런 맥락에서 보면 게임 제작에 투입되는 인력 대부분은 기술자이기에, 머리 좋고 관련전공 공부 잘 되어 있다는 학교의 보증이 있으면 당연히 채용될 확률이 높지.
그리고 공부를 못할 정도로 머리가 나쁘거나, 머리는 나쁘진 않은데 공부를 안 할 정도로 게으른 애들이 나름 성실하게 공부한 애들보다 '난 창의력은 걔들보다 뛰어나'라고 생각하는 건 자기기만이다.
그건 그냥 생각에 여과장치가 없는 거거나, 지식의 한계가 너무 좁아서 어쩌다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의 한계 밖을 생각한 걸 가지고 자기만 생각해 낸 독창적인 무언가라고 착각하는 거다.
진짜 창의적인 애를 본 적이 있는데, 걔는 공부를 못 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게 너무 달라서 대화가 안 이어지더라. 이해력 귀신같고 공부도 엄청 잘 하는데 말이지. 그냥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지 생각을 웅얼대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다는 게 느껴지더라.
솔직히 그냥 입장 바꿔서 내가 고용주라면 객관적으로 내가 날 뽑을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나라면 안뽑음 비슷한 능력 가진 애들 수두루 빽빽하고 거기서 거기인 자소서 읽고서 내가 창의적인지 아닌지 알 방법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봄
저게 맞는말이지 돈도ㅈ써본놈이 쓴다고
학력높은 놈들은 다는 아니래도 대다수가 열심히 하는것에 생활화 되어있드라구
우스게 소리로 명문대 나온 애들은 놀러간다는 소리가 도서관가자는 소리라고 할까
1 창의성을 증명할수있는가
2 공부를 잘하는사람이 창의성이 없는가
3 창의성이라는게 진짜 세상에 없는걸 상상해내는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코더는 많고 프로그래머는 적다
어조가 좀 쌔긴했다
성실함이고 학벌이고 어찌됬든 저 조카 상황에 처해있는 게임개발 지망생들은 많을텐데 만화에서 저런 비난을 들으면 상당히 기분 나쁘겠지, 심하면 그대로 믿고 좌절할지도 모르고
실제 상황인데 저정도로 좌절할꺼면 시작안하는게 나아
책 많이 읽고... 남들이 전혀 해보지도 않은 것을 고민하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일수록
창의적인 발상이 나올 확률이 높은게 당연한거 아님?
언제부터 공부와 창의력이 반비례가 되어버린거야
뭐 이런 의견이 있으면 저런 의견도 있는거지
저거 보고 그대로 믿고 그만두면 뭐 거기까지인거고
아닌 사람은 밀고 나가서 학력 안 되더라도 잘 되던지 망하던지 둘 중 하나겠지 뭐...
근데 저런 짤 하나에 휘둘릴 사람이면 그야말로 저기서 말하는 예시에 부합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근데 공부 잘 하는 사람은 창의력이 딸린다는 얘기는 없는 것 같은데 댓글들 왜 이 얘기만 하고 있음?...ㅋㅋㅋ
그냥 학벌도 학벌이지만 창의력도 중요하다는 의견 정도인 것 같은디
국내게임현황생각하면...음....리니지만든애들이 서울대출신이랬나?
그리고 저 만화 문제가 앞뒤는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겠는데 현재보이는 2컷으로 저 게임계의
학력에 관한 모든 문제점과 모순을 다 설명할 수 없다는 것임
그리고 학력을 따지기에는 게임회사란게 모든 파트가 한회사에 몰려있는 기이한 구조임
학력빨 받고 덜받고 가 다 다르지. 건축으로 따지면 설계,시공,감리가 한 곳에 다 같이 있는 느낌임
창의력창의력 하지만 한국게임사에 창의력있던 게임은... 난 잘 모르겠다
게임 과금에 대한 창의력이 고학력자에게서 나왔다면 난인정함 이렇게 잔인한 과금은 창의력이 없고는
나올 수가 없었다.
출시당시 게임들 생각하면 리니지도 굉장히 재미있는 게임 아니었을까...?
그당시에도 리니지는 표절겜으로 말 많았음.
그 명문대생 줄줄이 앉아있는 게임회사 게임들이 왜 죄다 그따구임? ㅋ
매출은 세계 탑급 아니냐?
스펙낭비인지 아니면 회사 내부분위기때문에 능력발휘를 할수가 없는 환경인지
둘중에 하나가 유력해보여요
좋은게임만드는게 목표가 아니라 돈잘버는게 목표니까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고학력 고지식인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창의력이 더 좋을 수도 있슴.
창의력이라는 것도 무에서 나오는게 아님. 갖고 있는 지식이나 개념 논리나 사고에 따라 상상할 수 있는 범위도 넒어짐.
인식의 범위가 넓고 정보가 많을 수록 사고의 영역도 넓으니까.
그건 바꿔 말하면 이제 갖 사회 진출하는 애인데 저학력자인 경우 창의력이 좋을 수는 없다는 거임.
지식이나 정보가 적으면 경험이 많으면 그 부분은 커버가 되는데, 이제 취업하겠다는 애가 그런게 있을 리가 없으니까.
실제로 게임 개발자 하겠다고 깝치는 애들 중에 게임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고 그런 애들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도 없는 경우 많이 봤슴.
물론 창의력하고는 개뿔도 없는 부분은 나올 수도 있고 고학력자라고 다 창의력 높은 것도 아니지만, 고용하는 측에서는 보편적이고 확률 높은 쪽을 먼저 생각할 수밖에 없슴.
그런 관점에서 여기 댓글들도 틀리지는 않음. 오히려 로직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창의력이 떨어지는 거지.
저 만화 은근 재미졌는데
하긴 고학력 인재들을 뽑아야 뒤에 m자 붙는 참신한 카지노겜 만들어서 대박치겠지. 요샌 얼마나 신박한 과금모델 뽑느냐가 국산 겜회사들 경쟁력이거든
어느나라나 학벌은 본다
구구절절 옳은 말인데. 게임 회사가 아니라 다른데 대입해도 맞는 말 아닌가.
작가는 현재 NHN소속 부장이다.
재능을 뛰어나지만 한쿡의 교육구조문제로 학벌은 별루인 사람은 분명 있을 거임 그런데 그런 사람은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님.
근데 현재 한국 게임쪽 대기업에서 학벌이 기본인건 사실임. 뭐 다른 대기업들이랑 다른풍조인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