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게인입니다.
금욜날 큰애(초딩1)반 친구들 몇이 나온 유치원에서 먼 행사한다고 같이 가자해서 따라나섯다가 남의 유치원에서 새끼토끼얻어왓네요. 강아지는 키워봣어도 토끼는 첨인데 부랴부랴 오늘 저녁에 집만들어주고 알파파라는 것도 사보고.. 햇습니다.
데려온 날은 유치원에서 받아온 사료 잘 안먹길래 한국말로는 먼지 모르겟고 rocket이라는 냉장고에 잇는 풀떼기랑 당근 배추먹엿는데 별탈없네요. 쬐그만 놈이 엄청 먹네요. 그래도 어제랑 다르게 오늘은 밖에 내놓으니 스피드가 10배는 빨라진건보니 건강엔 이상무!
근데 요놈 귀가 짝짝인데 한쪽이 많이 작네요. 귀 짝짝이 토끼도 잇나요?
배변훈련은 똥은 먹으면서 싸게 시키고 떨어진건 보이는대로 배변통안에 넣는데 이구석 저구석 쉬를해서 아예 쉬묻은 휴지를 통위에 올려놧는데 검증된 배변훈련 팁 좀 부탁합니다.
집안불이 노란색이라 사진이 좀 그렇지만 하얀색이구요.. 토끼도 종이 있을텐데 요거 무슨 종인지 좀 알수잇을까요. 몇개월령쯤일까요. 남의 유치원이라 또 묻기도 거시기하고..은근히 토끼공부하고 싶어지네요.
https://cohabe.com/sisa/486150
토끼전문가님들 봐주세요
- 스포츠흥민턴 부분만 2배 느리게 재생.gif [15]
- 로또콩등 | 2018/01/14 03:42 | 3402
- 증오와 혐오에 맞서는 독일의 성숙한 시민 의식 [7]
- QuietLife | 2018/01/14 03:41 | 4042
- 무슨 현상인가요? [12]
- V003 | 2018/01/14 03:38 | 2314
- 주차를 엿같이 해놔서 차막아놓고 잠수 [0]
- 달빛아래선비 | 2018/01/14 03:38 | 1597
- 야 내가 공 잡은거 봤지? 봤지? [2]
- 사건번호2016헌나1 | 2018/01/14 03:34 | 2133
- 손흥민 병영특례 청와대 청원은 무리 인가요?? [18]
- 후라이드맛슈 | 2018/01/14 03:31 | 2639
- 에스퍼 체육관의 일상.manga [31]
- 로젠다로의 하늘 | 2018/01/14 03:30 | 5187
- [메이드래곤][핫산] 빅찌찌 드래곤의 과거 [30]
- AgainAgain | 2018/01/14 03:29 | 2089
- 발기부전 진단받은 딘딘.jpg [4]
- 사건번호2016헌나1 | 2018/01/14 03:25 | 2419
- 토끼전문가님들 봐주세요 [15]
- 어스코트 | 2018/01/14 03:20 | 5399
- 작가가 아무리 밀어줘도 제작사가 관심 안가지는 캐릭터.jpg [16]
- X박스360 | 2018/01/14 03:17 | 2999
- [후방?] 목욕하는 아주머니들 [12]
- 152mm/50구경장 Mk26 | 2018/01/14 03:16 | 3355
- 폴아웃 4 근황 [14]
- PoinsetTia | 2018/01/14 03:08 | 5816
- 오늘에 술안주 ㅎㅎ 까기없기 .. [14]
- 가루와사비 | 2018/01/14 03:05 | 2255
- [후방?] 큰 엉덩이 모음 [18]
- 152mm/50구경장 Mk26 | 2018/01/14 03:03 | 5564
으어.. 쟤 나중에 엄청커질텐데..ㅠ
윽!! 애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하고 계속 먹이는데 조절해야겟네요. ㅎㅎ 무섭네요
고구마,옥수수,곡류 주시면 안돼요
몇개월인진 모르겠지만 완전 애기네요
당근은 알려진거랑 다르게 별로 안좋아할꺼에요 ㅋ 딱딱한거 싫어해서
잘먹어요!! 잘라주는데 애기라 잘라먹진 못하고 갉아먹더라구요.
토끼 당근 엄청 잘먹음요.. ㅎㅎㅎㅎ
그리고 귀엽다고 당근 손으로 잡고 주면 안됩니다.. 당근 먹는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 금방 짧아지고 잘못하다가 물려요.. 토끼 이빨에 물리면 손 빵꾸난다는.. ㅠㅠ 경험자입니다.. ㄷㄷㄷㄷㄷ
생각나는거 적다보니 댓글을 여러게 썼네요 ;;
배설물 매일 갈아주시면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배설물냄새가 많이 날 수 있어요
네..데려올때 각오는 햇는데 생각보다 똥냄새는 안나네요? 인터넷보니 쉬냄새 지독하다는데 아직까진 모르겟고.. 암튼 딸래미 약속과는 다르게 똥담당은 제가 됫네요.
소싯적에 질경이 풀 많이 뜯어 줬는데요
옛날엔 촌에서 토끼도 마당에서 키우고 했었는데..
거실에 풀어놓고 점심 외식하고 들어오니 그새 빨래용 나무엮은 바구니 하나 해치우셨더라구요. 저도 옛날 마당에 학교앞에서 사온 병아리도 키우고 했던 기억나네요.
토끼요리 전문가 찾는줄 알았네요..ㅎㅎ
예전에 토끼 키워서 가끔 친구들 모여서 잡아 먹었는데...
먹을려고 키우시는건 아시시죠...ㅎㅎ
ㅎㅎ 제가 식성이 좋은 편이긴하나 평범한 범주내에서 먹는편이라 토끼는 무리네요
토끼는 풀어 놓고 키우면 안 됍니다.
성토되면서 전선,벽지,장판 아작 냅니다.
그리고 중성화수술 안해주면 발정기때 힘들어
집니다. 꼭 중성화 수술 필수.
우리집은 성토 2마리 키우고 있는데 시간 지나면서 똥오줌을 자연스럽게 가렸네요.
먹이는 토끼농장,청아농장 주문해서 해결하고 있어요.
화장실은 틈틈이 비워야 냄새 덜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