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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스포츠 관람후기...3

렉스턴 관림 후기 3 입니다. 진짜 외장으로 갑니다. -_-;;


렉스턴 스포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찍은 것들이지만, 렉스와 비교하는 액스/코스/무스


사진들은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들이니 감안 해주세요.




렉스턴스포츠 관람후기...2는 여기를 참조 하시면 됩니다. - 뒷좌석과 전방석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510410


렉스턴스포츠 관람후기...1은 여기를 참조 하시면 됩니다. - 실내와 적재함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510647



계속 실내만 봐와서 좀 지루하셨죠? 이제 진짜 외장으로 갑니다.


제가 처음 렉스 외관을 본 곳은 본넷입니다.

본넷 위로 워셔노즐 있을 줄 알았는데, 매끈하게 되어있고, 그게 본넷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깔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안개등....기본형이 동그란거죠.


그런데 G4의 안개등 하고도 아구가 맞네요. 혹시 LED 주간등 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걸로 바꾸셔도 됩니다.

튜닝 기준에 따르면, 순정부품을 사용하면 검사소에서 순정임을 확인해주고 구변허가 바로 납니다.



오프로드 좋아하시는 댐 제작업체들이 눈 여겨 볼 부분은 범퍼하단 입니다.

저 범퍼하단의 흙받이 때문에 오프로드 진입각이 낮아집니다.


저 무광, 유광 부분이 분리되지 않는다면, 범퍼 전체를 교체해야 오프로드 전용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렉스의 엔진룸은 넓직합니다. 그리고, 실링이 아주.....기가막하게 잘 되어 있어요.

엔진 룸에 물 들어가는게 정상이라구요? 에이...정말 그건 아닙니다.


혹시나 싶어서 전조등이 나가면 어떻게 갈까...해서 봤습니다.


운전석 쪽은 손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조수석쪽은 전조등을 분해해야 가능할 거 같습니다.

저 워셔액 통 주변에 공간이 많아요. 그런데, 저렇게 딱 액 주입구 바로 밑이 전조등 커넥터 위치입니다.


워셔액 주입구를 오른쪽으로 좀 더 가게했으면 손으로도 전조등 전구 교환이 충분했을거 같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이드로백 입니다. 길이가 짧은 코스 마스터실린더를 쓰고 있네요.


이건 카이런 2.0 순정 마스터실린더 입니다. 

주행시승에서 브레이크 밀린다고 느끼신다면 아마도 하이드로백 교체 작업이 많을듯 합니다.




운전석 어디에도 주유구 스위치가 없습니다.

내려서 주유구를 누르면 열리는 방식이니, 운전석에서 주유스위치 찾느라 고생하지 마세요.




렉스턴스포츠에서 외관상 문제라고 느낀 부분 중 하나는 단차 입니다.


처음 본 렉스의 단차는 운전석 쪽이었습니다.


그런데 조수석은....문짝 단차는 없는데, 실링이 씹혀 들어 갔네요.



다른 영업소의 렉스에서도 운전석은 단차가 있고,


조수석은 단차가 없어요. 여기는 실링도 안 씹혔습니다.


한 2mm 정도 되는 단차인데도, 예민한 분들은 바로 지적 들어올 수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다 내리고 밖에서 보면 보이는 안쪽 트림의 모습.......

마감이 아직 약하다고 느끼는 부분입니다. 저런 부분은 보이지 않아야죠. 싸구려 문제가 아니라,


처음부터 설계를 제대로 했으면 깔끔하게 처리되어 완성도가 올라 갔을 겁니다.


액스/코스도 안 보였어요, 저런건.



이런 부분들이 쌍용의 2%를 아쉽게 만들고,


평택에서 만들고 사업소/프라자에서 완성한다는 말이 빈 말이 아님을 대부분 느끼고 있죠.


품질문제는 설계개발이 문제라고 합니다. 저런 부분에서 설계의 문제가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 후기 4는....주행시승을 해 보고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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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sN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