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끼는 성애는 어떻게 처리하심나요..

항상 가방에 넣어두고 다닙니다
그리고 실내 와서 어느정도 가방 온도가 올라가면 카메라 꺼냅니다

가방안에 그대로 두세요~
온도차를 줄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카메라 어떻게 들고 다니시나요?;;; 목에 걸고 다니지 않는 이상 뭔가 넣을 것 정도는 있지 않나요?;;
겨울은 아니지만, 장마철 때 밖이 습하고 실내가 에어컨 빵빵할 때, 임시방편으로 편의점 들러서 비닐봉투 하나 얻은 다음에 비닐봉투 안에 카메라+렌즈 넣고 꽁꽁 싸맸던 경험은 꽤 있네요. 결국은 급격한 온도변화로 결로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천천히 변화시키면 별 문제 없는거라...(라기보다, 제가 큰맘먹고 카메라 들고가면 꼭 비가 오더군요......)
만일 가방도 없고, 비닐봉투도 없고, 피치못할 사정이라면, 최대한 빨리 실리카겔의 품에 안겨줍시다..

여행지에서 촬영 후 온도 차가 큰 방으로 돌어왔을 떄 가방이 없다면 일단 옷으로 감싸거나 비닐에 넣어 묶어서 들어오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됩니다. 일단 카메라나 렌즈 본체와 공기가 접촉하는 것만 막아주면 김서림은 어느 정도 차단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 경우엔 늘 수건을 하나 준비해 들고 다니다가 가방이나 비닐에 넣을 때 수건으로 감싸서 넣곤 합니다.

급할 땐 드라이기로 습기를 조속히 날려주세요

천체망원경의 경우는 아예 경통에 열선을 감아서 야외에서도 경통을 따뜻하게 만들더라구요.
카메라의 경우엔 렌즈마다 그럴 순 없으니 실내에서 바로 제습함에 넣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방이답입니다.
from SLRoid

저도 덕분에 좋은 정보 얻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전 분리해서 제습함에 그냥 넣었는데요 ㅠㅜ

렌즈만 분리 항 뒤 화장실 가서 세면대에 물 틀어 놓고 필터쪽에 물 로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