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3년도부터 10D부터시작해 1d 1ds 1d mk2 쓰다가 도저히 핀스트레스로
니콘넘어가서 d3 d700 d800쓰다가 이번 a7r3로 넘어왔는데
왜 이제야 미러리스로 넘어왔을까 하는 후회가될정도로
엄청난 편의성 결과물들을 보여주는데
머 각자 자기취향대로 찍는거지 남이머쓰던 머가좋다던 머이리 공격적인지
솔직히 3사 카메라 플레그쉽다써보고 하시는말인지부터 궁금..
https://cohabe.com/sisa/48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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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는 모르겠는데..
작년 8월쯤 r2로 넘어와서 소니 적응중입니다.
미러리스는 타사 플레그쉽이라는것 써봤구요.
(m1m2, t2, m1m2는 두대나 써봄.)
바디 만듬새나 편의성은 소니가 압도적으로 후집니다....
특히 올림푸스는 센서가 작아서 그렇지 바디 만듬세와 편의성은 정말 최강입니다.
근데 결과물은 쏘니가 넘사벽이네요ㅎ
결론은 r3 가고싶습니다ㄷㄷ
올림푸스는 안써봐서 제가 잘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메라선택요지에 저는 1순위가 판형, 2순위가 AF, 3순위가 렌즈군으로 보고 선택했습니다.
올림푸스 만듬새 좋아요 딱 만져만봐도 차이날 정도
개인적인 취향인듯합니다.
저는 그동안 캐논 중급기 플레그쉽 바디를 1dx mk2빼고는 다 소유하고(대부분 기종마다 2-3대 이상 거침) 3년전부터 소니랑 같이 사용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니 A9 이 작은 바디에.. 이것저것 다 집어넣고 단단하게 잘 만들어서
디자인은 더 좋아보입니다.
편의성... 제 개인적으로는
오막포<<<A9느낌입니다.
단순히 전원넣자마자 찍을수 있는거 외에는... 소니가 더 편리합니다 (개인적으로..)
바디손떨방, eye af 이두개로 이미 전 타사에서 넘어온걸 정말 만족하고있습니다.
a9쓰는데 메뉴는 할 말 없이 후지긴 합니다. 설명서는 우주최악... 그 외에 신뢰성은 상당히 좋네요. 말 많은 배터리도 어제같은 날씨에 써도 아무 문제 없고요.
아 넵 설명서정말 최악이더라구요.. 메뉴디자인 이런건 머상관없다생각하는데 메뉴 터치안되는것도 맘에안들어요
바디 자체는 딴딴하게 만들긴 했고 성능도 필요 이상으로 좋은데 버튼이나 메뉴 배치같은 거 보면 아쉬울 때가 많기는 해요... 최선의 선택이었긴 하지만 말입니다
커스텀버튼이 그래도 좀 많아 다행입니다.
전자제품 회사라는 멸칭(?)이 왜 나오는지 써 보니 알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찍히는 사진만큼은 110% 만족스럽습니다. R3 기준입니다
소니에 서브모니터 없고, 버튼이 적어서 주요기능 설정할 때 버튼 누르는 횟수가 많고, 크기가 작아서 그립이 불편하고...
그점 개선하고자 서브모니터 넣으면 커졌다고 불만, 같은 크기에 버튼 많아지면 버튼간 간격 좁다고 잘못 누른다고 불만, 크기가 커지면 DSLR과 다른게 뭐냐고 불만 나올게 뻔하죠.
가볍고 편하고 작고 화질 쩌는 카메라는 존재하지 않죠. 메리트와 디메리트를 알아서 판단해서 자기가 더 중요시하는 부분에 중점을 둬서 고르면 될거, 굳이 까고싶어하는 사람이 많네요...
이런 손님, 2~3번 만났고, 1명은 주로 저만 찾는 사람이었는데, 답 없습니다. 그냥 '눼에눼에...'할 뿐...
뭐 저는 차라리 크게 만들어라 라는 입장이라서요.. 500g대에 그 정도 스펙 낸다는 게 멋있긴 한데 렌즈가 좀만 커지면 밸런스도 흔들리고 해서 저는 오히려 작은 크기가 단점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서브모니터는 evf내에 정보표시가 다되면서 의미가없더라구요 한모니터에 다보이는데 구지 필요가없죠..
그립은 세로그립 안끼면 저는 개인적으로 못쓰겠더라구요 세로가 너무짧아서 하지만 세로그립 끼면 만족스럽습니다. 예전 캐논 니콘때는 세로그립이 없음 허전하다는 느낌이였는데 소니와서는 아이거 불안한데 하는느낌이들어서..
세로그립 달면 상당히 괜츈하던데요
굳이 바디 크기를 키운 미러리스라면 핫셀도 있고 후지 gfx도 있구요, a7시리즈라면 세로그립이나 a9랑 같이 발매된 '새끼손가락 보금자리'악세사리도 있죠..
FE기종 애들 자체 크기를 키우는 일은 별 메이트가 없어보입니다.. 타사 비교, 고화소 기종, 플래그쉽 기종 '휴대성'만큼은 압도적이고, 굳이 편의성을 따진다면 악세사리도 있을 뿐더러, 악세사리를 별도요금 추가한다 해도 타사보다 싸니까요.
만듬세라.. 펜탁스쓰다가 소니 넘어왔습니다만.. 만듬세는 그리 안좋다생각 안해봤네요.
af면에서나, 결과물, 렌즈등.. 불만없이 잘 썻네요.
뭐 물건을 그렇게 재고 따지고 하는편이 아니라서.. 사진만 잘나온다면~ 이라 결과물 하나 좋아서 참 좋았네요.. 지금은 다 팔고 없지만 추후 R2 내지는 M3 or R3를 영입하지않을까 합니다.
(는 코인 대박나야..ㅠㅠ)
저도 작년에 주식용돈이생겨서 바로 연말에 질러버렸죠.ㅎㅎ
R2가 그립네요... 겨울이라 베터리 조루되는거 빼고는 참 좋았는데..
겨울엔 원래 출사가는거 아니잖아요.. 카메라도 안켜지는데...
렌즈에 습기차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생은 a7쓰는데 겨울엔 찍다추움 카페가서 커피마시면서 충전하더라구요.ㅋㅋ감기예방카메라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런 깊은뜻이..ㅠㅠ
다른건 이해 되는데 맞춤법 좀...
저도 위엣분에 동의 합니다.. 올림푸스가 센서가 작아 화질때문에 무시당하긴해도
몇번써본바로는 바디 만듬새는 올림푸스가 제일 맘에 들었던걸로 기억하네요.. 파나소닉도 상당히 좋았던기억이 나고요..
캐논이 잘하는건 잡았을때 그립감이라던가 버튼배치가 좀 말이 되게 해놓은 반면
소니는 이게 대체 왜 여기 있지? 하는 생각들게만드는 ui 랑 버튼 배치죠..
그리고 하려면 캐논처럼 꾸준히 같은 위치에 놓고 복사 붙여넣기해서 썼던사람이 계속 익숙해지게 해야하는데
새모델나오면 이거저거 조금씩 조금씩 바꾸니 --;; 익숙해지다가도 낮선 소니스타일;;
저 디5 1대 1dx2 3대 a9 2대 써봤는데 바디 기스는 a9가 젤 많이 나유...특히 배터리 커버옆 벗겨지는건 증말 슬퍼유. 만듦새는 d5가 짱이죠
전 소니카메라 아직 쓰기는 불편하더라구요. 다만 세대 넘어갈때마다 고객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점점 좋아지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