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가게 식당에서 일을하고있습니다.
외진곳에서 고깃집을 하고있습니다..
3시쯤 한적한 시간에 오토바이를 타고 남성,여성
이렇게 둘이서 식사를 하러 오셧네요
반갑게 맞이하고 식사를 하십니다. 제주산 흑돼지입니다.
6인분(6만원)을 드시고, 맥주3병,(9천원) 소주3병(9천원)
공기밥+된장찌개(1천원), 냉면(4천원) 총 8만3천원돈이 나왔고
아차 남자분이 엄청체격이 크고 덩치가 있었습니다. 모히칸 머리에 덩치가 있으셔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드시더군요
더욱더 친절하게 모셧어요
좀 무서운 인상이였어요
식사를 다드시는순간 갑자기 이리좀 와보라고 하십니다.
된장찌개에 이게 들어가잇네요 하시면서 낚시줄? 나이론 두꺼운줄
을 보여주십니다.. 저희가 장사하면서 저런 이물질이 나왓던적이 없던터라 순간벙져서 죄송하다고 고개를 여러번
숙이면서 사과드렸으나, 화를내시면서 사장나오라고 합니다.
옆에서 여자친구가 그만해오빠 창피해 하면서 말렷으나
너무 심하다?싶게 화를내시더라구요...
어쨋든 저희잘못이니 계속사과를 드렸으나
아버지는 뒤에서 장작을패시느라 제가 식대비는 안받을테니
술값만이라도 부탁드린다니까 그딴게 어딧냐며 화내시는데
아버지가 오시더니 그냥가시라고 합니다..
근데 어이가없는게 그렇게 기분나쁘시다면서 고기랑 남은 된장
찌개 다드시네요.. 아버지가 순간 화가나서 손님 그냥가세요
하니까 기다려요 이거다먹고가게요 라고 하면서 그릇비우고
명함 한장주고가네요.. 자기 이런사람이라고 사기칠사람아니라고
장사똑바로하라고 낚시줄이 왠말이냐고..하면서요 명함을보니
포토그래퍼 라고하네요..
아버지와 어머니가 열심히 준비해주신 음식인데 저랑또래같아
보이는 손님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행동하시니 마음에 눈물이
차더군요... 아버지가 말씀하시네요 장사는 간쓸개 다빼고
하는거고 음식에서 뭐가나오던 우리잘못이니 깨끗하게 잊으라고..
근데전 너무속상했던 하루였네요...휴..
https://cohabe.com/sisa/48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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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포장해서 포토그래퍼지
블로거지였나보네요
포토그래퍼 명함 한번 올려보세요 ..
사진좀 부탁할께 있는데 ...
샵 이름하고 전화번호좀 공개하시죠 ....?
서로 좋은게 좋은거니가 ...
그 포토그래퍼 장사좀 잘돼게 홍보 하는셈치시고 ..
명함 한번 올려주세요 ....
와 아버지가 대인배시네요
저 지랄 반복하다 조만간 임자 만나서 칼침 맞고 뒈질 듯...
많습니다
요식업합니다
베스트3뽑아봅니다
1 포장해간손님전화옵니다
집에가서 냄비에붓다가 국을쏟았다
다시해달라
그손님은 퀵이안되는 저희가게인데 하도부탁해서 퀵비까지 자부담해서 보냈는데
당당하게전화와서 다시보내라든데
지가붓다가쏟은건데 왜 포장책임인거같이 돌리는걸까요
2 기저귀가는손님
홀특성상 전부 평상이라 옆테이블이 훤히다보입니다
갑자기 쿰쿰한냄새가나네요
애기니깐 기저귀쓰는거고 거기까진 이해합니다
한창점심시간에 그자리에서 기저귀를 갈더군요
옆테이블 손님항의들어오고...가서말해도 다해간답니다 내새끼똥이쁘죠?
남들눈엔걍똥입니다 제발...
3 각종이물질
저희가게는 철수세미를 일절안씁니다
아예사놓지도않고 잘안되는건 물에불려서하지
철수세미 가닥나오면 답안나옵니다
근데 각종철수세미많이나옵니다 음식에서 유리조각도나왓다고 항의 식대안받고죄송하다하면
내가안다쳤으니다행아니냐 돈달라고도 하십니다 합의금명목
아그러시냐 치료받고 영수증청구하시면 해드립니다 그럼
100이면99 에이하고갑니다
가장충격이 1 2 네요
의외로 저런부류의 쓰레기들 많아요. 11년차 자영업자네요.
배달나간 음식에서 나왔다고 철수세미? 몇가닥 보여주드라구요.
저희는 철수세미 안쓰거든요.
빨리 안텨와? X발 니네 좆됐어
이렇게 통화됐구요. 갔더니 철수세미 몇가닥 보여주더군요.
그냥 보건소에 신고 때려 ...하고 나왔는데
신고는 무슨 개호루라기같은 새끼들
돈있는 사람들은
죽어도 저 지랄안함
그지새끼들이나 저러고 다니지..
삼겹살 먹고 싶네요 가게 주소 쪽지로 좀...
속썩어요
인간같지 않은것들 때문에...
Cctv 보셨나요?
가격도 착하게 받으시는거 같은데 음식먹은놈이 쓰레기네여....
아버님 속상하시겠어요~ 위로많이 해드리세요~
에효....
세상엔 정말 또라이들이 많은가봐요...
평범한 사람들은 항상 당하고만 사는가 봅니다...
포토그래거지네 돈8만원 없어가 저카나요
오도방에 조개태우고 왔을때부터 알아봤음
음주 운전 신고하셨어야지
명함올려주새요
하필이면 다 처먹을때쯤 그런게 눈에 보이죠ㅋㅋㅋ사기꾼 레파토리는 크게 다를게 없어요~
전 돈받고보내요
의심하면안되지만 정말 믿을숫없는 세상이라
아버님이 현명하시면서 그걸 참으셨다는게 진정한 어른이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참으셔야합니다
근데 술먹고 오토바이 몰고 간거에요?
오.. 예리하네요
아버님께선
장사 고수십니다
저도 같은업은 아닙니다만 장사하는 사람으로써
저런 개들이 가게에 들어온경우는 이유를 막론하고 그냥 좋게 돌려보내는게 가장 아주 굳 초이스 입니다
두번째로 약간의 선구안이 생기셨다면 입장하는 것들이 사람이 아니고개다 싶으면 평소보다 더더욱 심혈을 기울이셔서 손해보시지않게 잘 체크하시기바랍니다
너무열받지마세요 더좋은손님들이 많이 오실징조라 믿습니다
어휴 사람인가..
분명 좋은 일 생기실 겁니다.
보통 이물질나오면 밥맛떨어져서 안 먹는데 거지 새끼 ..보배하냐 혹시 거지새끼야 맛있드냐? 술 마시고 바이크타다 대가리 터져서 뒈지길 바란다.
돈은 받아야 되여 거지들끼리 소문이 퍼져서 저런 인간들 많이 오게 되여
저는 연남동 유명한 연탄고기집에서 점심먹다가 공기밥 절반정도 먹었을 때 안쪽에 바퀴벌레가 나왔는데 사장한테
조용히 남들 모르게 보여줬더니 죄송하다면서 공기밥 바꿔줬는데 이미 밥맛 날아가서 안먹었죠.
근데 돈은 다 받더라구요. 물론 저도 그냥 별 말 없이 돈 내고 나왔지만 기분은 찝찝하더군요.
다쳐먹고 지 머리털 뽑아 그릇에쳐넣고 돈못낸다는 미친놈들도 있드라고요..
전에 한식당에서 스탠그릇에 비빔밥이 나오는데 스텐그릇들이 긁힌자국보고 머리카락 나왔니 드러워서 그냥 가겠다니 하도떠들길래 옆에서 밥먹다가 씨벌럼이 몇천원짜리 밥한끼먹고 별그지같은 새끼들이 다있네..라고했더니 지 와이프랑(둘다50대쯤.,)어쩌네저쩌네 궁시렁 거리더니 그냥 가버리대요.. 진짜 거지들많아요... 왜그리사는지...
저도 좌표주시면 시간되는데로 고기 먹고 싶습니다
꼭 부탁합니다. 경기 거주
개새끼네요.저도 명함 쪽지 부탁드립니다.
블로거 그지가 보배도 꼭 하는 놈이였으면 하네요.
지 자신의 꼬라지좀 느껴보라구
오빠끄맹하자하던년도 불싼한년이죠....그런놈만나느라...그러니 술쳐먹고 오토바이뒤에실려다니죠.......술쳐먹고 오토바이뒤애탄년...
아.. 님아ㅠ 음식은 공짜로 개나 줘버리고 음주운전으로 신고해버리지ㅠ
오늘도...
저의경우를 요약하면...
"내가 잘못한 것이 맞지만, 너가 그것을 지적하는 것이 나도 기분 나쁘니까 사과는 못 해"
하...
오토바이는..? 운전해서 갔다면
음주운전으로 신고를 했음 어떨까요...
어 진짜 음주운전이네,,,
거지새끼. 음주운전에 ㅉㅉ
음주운전 하고 간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