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채로 방치되었던 개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et&page=1&divpage=8&no...
난타당했던 고양이
https://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
마음이 여린 분들은 링크들을 클릭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캣대디가 된지 8년이 다 되어가는데, 간혹 자기 만족을 위해 하는 일이다, 그런다고 니가 남들보다 좋은 인간인 줄 아느냐는 식으로 말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일을 하면서 기쁨과 즐거움보다는 괴로움과 슬픔이 더 많았다는 것입니다. 제 삶은 아마 주관적으로는 길냥이라는 존재를 몰랐다면 덜 괴롭고 덜 슬펐을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자기 만족을 위해 캣대디 짓을 계속 하고 있는거라면 저는 사디스트일 겁니다.
간혹 반려동물만 편애한다고 비난받는 저나 위 글을 남긴 분들이 반드시 인간애도 투철한 사람들은 아닙니다. 제가 어느 정도 그렇듯이 인간에 대한 환멸이 동물을 편애하는 동기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반드시 인간한테 박정한 이들은 아닌 반면 동물을 학대하는 이들은 기회와 조건만 허락된다면 반드시, 그리고 서슴없이 자신의 이익과 쾌락을 위해 자신보다 약한 다른 인간들 또한 학대하고 학대할 이들입니다.
서명해주시고 그 괴로움과 슬픔을, 그리고 분노를 조금이라도 공유해 주세요!
https://cohabe.com/sisa/4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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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은 어디에 하나요? 맘 아플것 같아 도저히 링크는 못 누르겠네요
켓대디건 켓맘이건...동네 고양이 다몰고 다니는 짓은 삼가해주시길...뒷골목 켓맘이라는 미친년때문에 돌아버립니다...
공감가는 글입니다. 동물에게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은 사람들에게도 정이 많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