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자체도 역대급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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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애니계 역대급 합체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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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볼때 진짜 헛웃음 나왔는데
진짜 합체되는거보고
오오오오오오오오오우아아아아아아아아!!!!!!
거렸지.
저 때부터 시작이였지(아련)
ㄹㅇ 역대급이였지
결말이 너무 씁쓸해서..
진짜 역대급
진짜 있ㅅㅂ 뭔 ㄱ짓거리야!! (몇초후) 우와앙!!
ㄹㅇ 역대급이였지
실화 역대급
저거볼때 진짜 헛웃음 나왔는데
진짜 합체되는거보고
오오오오오오오오오우아아아아아아아아!!!!!!
거렸지.
"봤느냐! 여기도 머리가 두개다!"
내 드릴은!
하늘을 뚫는 드릴이다!
ㅋㅋㅋㅋㅋ
저 때부터 시작이였지(아련)
10년지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 구동된다. 더쎄다
결말이 너무 씁쓸해서..
그정도 결말이면 좋은거지뭐
비랄 : ㅋㅋㅋㅋ ㅄ ㅋㅋㅋ
??어? 뭐야??
저러다 드릴에 카미나 대가리 찔렸으면 어떻게되는거냐ㅋㅋㅋㅋ
그래서 머리 옆으로 치우고 있음 ㅋㅋㅋ
나중에 드릴 파킹 하면서 들어오는데
훗 오소이....이런 느낌으로 웃으며 고개만 까딱해서 피함ㅋㅋㅋ
사실 늦게 피해서 피났음
그렌라간보다 고자우라 합체씬이 최고였음
비랄은 결국 뿔도 뺏기고 칼날이나 날리는 신세
근성으로 합체 ㅋㅋㅋㅋ
그렌라간 고등학생때 봤는데... 원래 그전까지는 애니에 큰관심 없었는데
반친구 녀석 pmp에 있는 저걸보고 빠져서 유일하게 매일매일 방영분을 챙겨보던 애니...
진짜 반짝 팔리고 망한 기계 PMP
이게 뭔 무식한 소리지 pmp와 pda가 합쳐져서 스마트폰이 된건데
스마트폰을 PMP라고 부르지는 않잖아.
얼마나 어리면; 그럼 mp3로도 안부르니까 mp3도 망했냐?
공군얘들이 지금도 쓰지 않나?
그리고 pmp는 1,2년 반짝한것도 아니지
인강 때문에 적어도 사오년은 흥했는데
유일하게 블루레이소장애니
와따시모
실제로 합체때 머리를 살짝 피했드랬지 아마
저거보다 재밋는 애니가 없음 ㅠ
저러고 진짜 합체되는게 유머
얼굴이 두개라니 건방지다!
저게 그렌라간임?
이거 컴플리트 박스가 정발된 건 정말 기적이다.
제목부터 이거일거같았더니만 ㅋㅋㅋ
개인적으로 열혈을 매개체로한 철학애니라봄(아마분량압축의 영향이 큰듯)
칭찬의 뜻보다도 단순히 열혈 두글자로 정의하기엔 설명이 많이부족한거같아서
별 생각없이 그냥 열혈 그냥 중2병으로 봐도 충분히 멋지고 재밌는 작품이긴 하다보니
가볍게 보고싶은 팬들, 파고들고 싶은 팬들 다 즐길수 있는듯
ㅇㅇ 열혈만으로도 재미있던것도 맞긴한듯 그러니까 완벽하게 열혈물이 된 극장판도 인기를 끌었던걸테고
존나 이게 뭐냐 시발 ㅋㅋㅋㅋ 했는데 저게 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하는 거야? 하다가 오오오오오!
.....그랬던 게 벌써 10년 전이네.....
카미나 폭발 이후 급노잼화
2기는 좀..
카미나 이후가 진국인데...
카미나 이후가 진짜 본편이고 꿀잼인데.
전 그때부터가 개꿀잼이였는데 취향타는듯
시몬 성장과정보는맛에 보는애닌데
지하에서 시작해서 우주로 끝나는 애니
나의 드릴은 하늘을 뜷는 드릴이다!
내가 믿는 너를 믿지마! 네가 믿는 너를 믿어!
이것이 인간의! 대그렌단의! 아니, 이 몸의 혼이시다!
아니키는 죽었어 이제 없어, 하지만 내 가슴속안에서 살아가!
등등 명대사 존나 많은 명작애니.
볼때는 울컥했는데 유게에서 보니 오글...ㅎㅎㅎㅎ
저거 방향 잘못꽂아서 위치조정할때 뿜었는데 ㅋㅋㅋ
콰직!
....끼릭!
10년 지났는데도 이리 유명하면 성공한 애니지
근데 수익은 별로 없었다더라 확실히 투자많이했나봄
당시 가이낙스가 돈사정 좋고 경영잘했다면 간접적으로 대박났을거같긴한데..
오히려 손해였단 소리도 들은거같은데..
근데 내가 잘은 모르겠지만 애초에 티비판으로 수익이 안나는 애니 같으면 극장판도 안만들지 않으려나?
정말 몰라서 묻는거야.
잘못말한듯 이득이라해야겠다 수익은 있었는데 투자가 그만큼or이상으로 많이되버렸다는 의미같음
로제놈까지는 역대급
그이후는 개급전개라 키탄각성빼고는 별로
난 초은하 그렌라간 등장하기 전까지만 괜찮았다고 봄
초은하 나오고 나서부터 급전개티 팍팍 나더라.
특히 이놈 합체하는데 1화 분량인가 2화분량 다써먹고 정작 싸우는 건 2, 3분이었나?
혹시나하고 생각하는데 원래 4쿨 예정 아니었을까 싶던.....
극후반에 초은하 몇분 타다가 바로 천원돌파로 넘어간 건 진짜 좀 아니다 싶던.
ㅇㅇ 4쿨짜리였던거 압축한거래
후반 초초급전개가 있어서 좀 그렇긴했는데..
난 그래도 좋았음 정신 놓고서 열혈만 외치는 애니 진짜 오랜만이라서
이것들은 건버스터도 그딴식으로 초압축해버리더만 또....
둘다 그 짓거리 하고도 명작이라는게 아이러니하지만
기합이면 다 된다. 크흐
캡틴 어스 생각하고 왔는데...
1기는 개노잼이었는데 시몬 어른되고나서가개꿀잼이었지
11화ㅓ가.... 노잼이었어?
그냥 뻔한 내용이지 않았나?? 걍 아동용 애니 느낌이었는데
음.. 개인 취향인갑다
난 11화에서부터 졸꿀잼이다가 성인되고나서 좀 심심하다가
키탄터지고부터 다시 꿀잼됫거든
취향문제라 볼 수 있는듯, 재미를 주로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감상하는 즐거움'에서 찾는다면 그 파트가 별로 재미없을 수 있음.
근데 난 그 부분에서 그 뻔한 내용 속에 그저 대단해보이기만했던 형도 사실은 정말로 시몬에게 의지하고있었다는 점으로 보여주는 진짜 유대, 다른 사람에 대한 동경심에 벗어나 자신을 알고 자신다운 길을 가는 모습[1]같은게 정말 좋았었음.
[1]각성 씬의 "구멍을 판다면 하늘까지 뚫으리라. 무덤을 파더라도 그조차 뚫어버리고 나올 수 있다면 나의 승리다!"라는 열혈에 묻혔지만 시몬이 시몬다움을 말하는 이 대사에서 이런 부분을 제작진들도 결코 적당히 넣은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음
마침 주말이니 간만에 다시 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