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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대가리들 천지
하급자 갈구는 것 만으로도 부대 운영이 되는 군대 이외의 그 어떤 집단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꼰대 쓰레기네요.
산소용접하려고 라이터 딸깍 거리고 있으니깐 터지면 자기 우짤거냐면서 갈구던 중사 그녀석..
그땐 왜 그놈이 어른이라고 생각했을까..
전쟁나면 제거대상 1순위네요. 아군에게.....
저분 암 걸리면 저새끼가 책임 저아함 진짜 ㅋㅋㅋㅋㅋㅋ 통신병도 참 힘들어 보이는 게 통신이 맨날 안 됨. 맨날 불려다님 ㅋㅋㅋㅋㅋ
저러니까 아직도 개인 전자기기 소지 못하게 하는 거임.
지들이 모르는건 아무튼 안됨
구라같죠? ㅎㅎ 어메이징 코리아
정말 구라같은데 군대라서 실화입니다.
SNS가 인터넷상에서 전국의 돌+i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면.
군대는 현실에서(차단도 안되는) 전국의 돌+i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새퀴들이 별달면 북한하고 다이뜨면 진다고 하면서 골프장이나 지어달라고 지랄허것지
군대에선 그 어떤 말도 안되고 믿기지도 않는 상황이라도 다 현실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나한테 여자친구 생기는거 빼고는요. 성격 쓰레기 같던 고참 x상병한테 여친이 생기는 말도 안되고 믿기지도 않는 상황은 현실로 일어났지만 나한테는 안 생겨요 왜요 왜 안생겨요 으흐흐흑 흐흐흑
저런일이 그래도 많지는 않겠지.. 라고
방금 생각하셨죠?!! ^^
겪은게 있어서 웃지도 못하겠네요;;
거짓말 같죠? 후후..
고인물에 녹조끼는걸 해결보라고했던 행보관보다 더 하네 .......
장교건 나발이건 지가 해 볼수 있는데 까지는 해보고 도움을 요청해야지
실제로 저런 사람 많이 만나봄 ㅋㅋㅋㅋ
전자렌지 샀는데 작동이 안된다길래 전기 꽂으셨어요? 하니까 이거 전기로 움직이는거냐는 소리도 들어봤는데 뭐 ㅋㅋㅋㅋㅋㅋ
훈련나갔는데 소대장이 야간에 반딧불빛보고 절벽으로 돌격명령해서 가장 먼저가던 분대장 절벽에서 떨어져서 다리다침.
시트콤같죠? 실화임 ㅋㅋㅋㅋㅋ
다리 인대 손상으로 뛰는데 지장생겨서 수술받았더니 신경잘려서 걷는데도 문제 생김
이딴 의사가 어디있겠냐 싶겠죠? 저도 이 군의관한테 수술받을뻔함.
간부가 쏜 총에 맞음.
무슨 상황인지 감도 안잡히죠? 얘랑 같이 목발짚고 부산병원 내려갔었음.
플러그 문제는 사무실에서도 저런 분들 꽤 있습니다
만, 플러그가 뭔지 모른다는 시점에서 대단하군요
(회사에서)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평상시: 보안 전문가가 왜 필요해?
보안 사고가 터졌늘 때: 보안 전문가가 왜 필요해?
상식도 없고 이해력도 떨어지는 저런 자가 어떻게 작전장교를... 전쟁나면 진짜 병사들이 불쌍하다...
KCTC 예비 훈련한다고 야간에 산타기로함
분대장이 하사였는데 고문관수준이었음.
하사분대장이 지도를 보고 나침반을 보고 또 보고 한참을 보더니 '아 뭐야 뭐 이런곳으로 길이 나있어'하면서 절벽을 올라가라함
절벽을 타고 타고 또 타서 정상에 도착함.
밤이라 아무것도 안보이니까 하사분대장이 앞장서서 뒤에서 쫄래쫄래따라감
그렇게 세시간을 산타다가 힘들어서 물한잔 마시고 싶어질 때 쯤 하사분대장이 다왓다고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고함.
신나서 후닥닥 내려감.
내려가서 오른쪽을 보니까 우리가 아까 올라 왔던 그곳임
한번이러면 상관없는데 훈련때마다 야간에 우리 분대는 항상 저짓을 했음
야간 훈련때마다 이러는거 짜증나서 AOP로 파견 지원해서 파견나갔음.
혹한기 훈련때 AOP에서 근무중이었는데 전역하려고 FEBA내려가니까 혹한기때도 저짓해서 행보관한테 병사들 보는앞에서 개갈굼당했다함.
중위 대위라고 해봤지 40도 안된 놈들일텐데 저 지랄이라니...
설비운영병이였는데 새벽 3시에 전화가옴
보일러가 자꾸 꺼졌다가 다시 돌아간다고함
난방이 안되나 싶어서 내무실 온도는 어떻냐고 물어봤더니 따뜻하다고함
아무리 생각해도 보일러가 정상작동하는데 보일러가 당연히 일정온도되면 꺼지는게 당연
근데 상사란 새끼가 자꾸 억지를 부려서 어쩔 수 없이 그 겨울 새벽에 후임 하나랑 공구통 싸매고 30분 걸어가서 보일러 디다보고 다시 30분동안 걸어옴
대뇌에 구멍난새끼... 어떻게 상사달았지
저런 새끼는 전쟁나면 북쪽을 향해 뛰어야 생존률이 높을듯
이거 실화임 울부대도 작전장교 미1친놈이 통신병 맨날 쳐논다고 갈구더니 컴안되면 통신병 찾음 그래서 가보면 열에 아홉은 인트라넷선 지가 건들어놓고 안된다고 ㅈㄹㅈㄹ 뽑았다 꽂으니 됨 졸빡
별에별 또라이들이 다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나면 빨리 1계급 특진 시켜줘야할 듯..
사랑과전쟁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사연이 많~~이 순화된거라죠...ㅋㅋㅋㅋ 군대도 똑같아요
아 진짜 토나온다
중대장 짬보다 아래인 작전장교가 흔한가..? 상급부대 작전장교를 모를 수가 있나..?
저 군생활 할 때에도 저런 새끼들이 하나 걸러 하나씩이였다는 게....
하아...
그걸 어떻게 벼텼지?....
예전에는 사무실 뒤져보면 전자기기 콘센트 연결안하고 고장났단 사람 있었음
구두약으로 복도 더 까맣게 칠하라고 줬더니,
벽 밑으로 둘러진 걸레받이 부분이 아니라, 복도 바닥을
아주. 열심히. 땀흘리며.
왕창 칠하고 있던 전설적 고문관이 생각나네요.
일직사관이 본청 돌다가 보고 황당함 X 빡침 으로
말년 병장까지 중대원 전부 소환..
10시까지 그거 지우고나서,
병장 이하로는 그날 밤새도록 아주 후끈 했더랬죠..
왜 군대에만 무식한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하시죠? ㅋㅅㅋ
HP였던가 컴팩이었던가 AS센터 상담 실화중 하나.
고객 : 당신네들이 낮에 설치해주고간 컴터가 켜지질 않아요.
AS : 저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배송기사가 설치했을땐 제대로 작동되었던건가요?
고객 : 그래. 그땐 잘 되는것 같더니... 몇시간이나 되었다고 저녁때 금방 작동이 안되. 이거 불량품 나한테 보낸거 아냐?
AS : 아뇨 그럴리가요. 기사 방문 전에 우선 전화상으로 몇가지 확인을 하고자 합니다. 전원코드는 잘 꽂혀있나요?
고객 : 잠시만 기다리쇼. 지금 정전중이라 어두워서 본체 뒤가 잘 안보여. 손전등 좀 찾아올테니.
AS : .............................................
저런 새끼들은 전쟁나면 뒷통수에 총알 박고 시작하는게 아군의 생존확률을 높일 수 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