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나쁜 면만 보면 여자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날이 인류의 멸망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듬.
헬조선에적응못해서 정신나간사람2018/01/12 11:29
목욕탕자리 따진다고 인류명망까지;
헬조선에적응못해서 정신나간사람2018/01/12 11:28
무슨 메이플도아니고 자리를..
멍청손놈2018/01/12 11:29
흠 난 아버지랑 가면 자리에 물건놓고 탕에 가긴 하는데 만약 딴 사람이 그 자리 차지해도
그냥 우리 물건가져가서 딴 데서 하는데
화까지 낼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어차피 공용인걸.
zjcix2018/01/12 11:32
ㅇㅇ 물건으로 자리표시해놓는 인간은 있는데 쌩까고 샤워기틀어버림. 그냥 뒤에서 기다리는듯
SanSoMan2018/01/12 12:05
맞음. 걍 짐챙겨서 다른자리 가면됨. 애초에 목욕오래하는 사람도 없고.
컴퓨터고급2018/01/12 11:30
??? 목욕탕가면 자리 잡지 않음? 샤워기로 몸 대충 씻은 다음에. 가져온 샤워도구 자리에 내려놓고 욕탕 들어가잖아??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했는데.
sim12sim2018/01/12 11:34
자리가 많으면 그렇게 해도 되긴 하죠
근데 붐빈다고 생각해보세요
흐리흐리다2018/01/12 11:37
나는 탕에 있는 동안 세면도구는 굵은 소금이랑 비누 바가지 있는 선반에 두고 때 밀려고 자리 잡은 뒤에 가져가는데...
아리나라플2018/01/12 11:31
근데 누가 가져온 세면도구 놓여져있는 곳은 알아서 안 앉지 않음?
그건 보통 그러는 거 같은데...
신분당선2018/01/12 11:36
보통 그렇긴 한데 거기 앉아있는 사람보고 저렇게 화내진 않음
들고 다른자리로 옮기지..
세면용품도 자리에 올려두는게 아니라 어디 낮은 벽 위에 올려두는 편이고
멀고어 1번지2018/01/12 11:43
화내진 않는데 용품 뻔히 놔둔 자리에 딴 사람이 앉아 있으면 뭐여... 싶기는 하더라
다른 데 빈자리 많은데 왜 굳이 여기....
예쁜캐릭터이름2018/01/12 11:31
본인 세면용품 다 들고 와서 해처리 펴놓고 샤워 하고 탕에 잠깐 간 사이에 누가 자기 물건 다 밀어놓고 그 자리에 앉았다는 소리 아님?
당연히 기분 나쁠 상황인데 본문부터 댓글까지 논조가 왜 이렇지
확물띤다2018/01/12 11:34
탕에 들어갈때 작은 대야에 담아서 모아두지 애초에 그걸 안쓰면서 펼쳐놓고 자리찜 한다는게 정상은 아님
노눙2018/01/12 11:35
아니 해처리 펴놓고 자리요 하는게 이상한거 아니야 애초에?
앍혀2018/01/12 11:35
탕에 들어가면 본인 물품 다른데다가 고이모셔놓고 탕에 들어가야죠
도서관 자리에 책 하나씩 펼쳐놓고 영토뿅뿅는 것도 아니고 ..
탕에 1`2분 있다가 나올것도 아닌데 맡아놓는다는게 말도 안된다는거죠
스타플래티나 152018/01/12 11:36
탕에 잠깐 갈땐 물건은 치워야지 왜 해처리냐
단발숏컷안경빈유스타킹2018/01/12 11:38
공중인데...?
루리웹-04905585392018/01/12 11:43
전세냈냐
곰엔나사이2018/01/12 11:48
공중화장실에다 내가 똥싸놓고 물안내렸으니 이칸은 내꺼다!!!!!!
Tanova2018/01/12 11:31
나는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ㄷㄷㄷ
805전경대2018/01/12 11:32
알면 알수록 ㅂㅅ같은 보편적 여자
얗얗2018/01/12 11:33
사물함도 아니고 맡은자리가 어딨음?
도서관도 애초에 찜해놓고 오래비우는게 맞는것도 아니구만
요후이2018/01/12 11:34
뭐지 ㅋㅋ 난 공감가는데
남탕에서도 대중 목욕탕 가면 세면도구랑 샴푸 챙겨온 바구니 올려놓고 탕에 들어가지 않나????
바구니 있으면 당연히 누가 먼저 와서 사용중인 자리이거니 하고 다른 자리 사용하는거 아닌가?
소프모드ll2018/01/12 11:35
근데 목용탕에서 씻다가 탕들어가면 물건으로 자리표시 하고 가지 않음? 그래도? 내가 이상한 거였나?
노눙2018/01/12 11:36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신박한 경우는 또 처음보네
신분당선2018/01/12 11:38
때밀다가 다시 탕엔 안들어가지...?
064_2nd2018/01/12 11:35
남녀 섞인 공간에서는 저딴짓 못하지. 난 버스에서 가방같은 걸로 자리맡아논 아줌마 있으면 인상쓰고 치워버리고 앉음.
컴퓨터고급2018/01/12 11:36
이걸 또 남자vs 여자로 몰고가네. 지금까지 남탕 갔을 때. 남자들도 다 그렇게 하더만.
zjcix2018/01/12 11:36
자리 내놓으란 말 들어본적 없음
노눙2018/01/12 11:37
난 남자가 그러는건 못봤는데
다 그냥 탕 앞에 놔뒀다가 다시 들고가던데
혹은 아무것도 안가지고 오는사람이 부지기수고
zjcix2018/01/12 11:38
전세냈냐 ㅅ1발 뭔 자리를 내놓으라고 지럴이야
컴퓨터고급2018/01/12 11:38
난 많이 봤음. 아니 다 그러는 줄 알았지. 지금까지 내가 본 남탕은 다 저랬으니.
컴퓨터고급2018/01/12 11:38
내가 니한테 욕했나. 왜 갑자기 욕질이신지?
신분당선2018/01/12 11:38
뭐 동네 특징인가 보다 그럼
노눙2018/01/12 11:39
애초에 샴푸랑 이런거 들고다니는사람을 거의 못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기본 비누와 타월로 해결하던데
컴퓨터고급2018/01/12 11:40
신경쓰는 사람들은 가져오더만. 내 친구도 바구니에 부랴부랴싸서 들고다님
실피에나.2018/01/12 11:40
어느 동네임? 엄청 신기하네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외국에서도 그런거 못겪어봣는데 ㅋㅋ
컴퓨터고급2018/01/12 11:41
진천임.
린시드2018/01/12 11:56
지금 바구니 갖다놓는거 보고 뭐라하는게 아니잖아 바구니만 갖다놓고 잠깐 다른거 하러 간것도 아니고
자리만 맡아두고 지할거 다하고 와서 씻겠다는건대.
마치 아침 도서관 와서 가방만 갖다놓고 놀다가 점심먹고 오후에 들어와서 공부하는놈들이랑 같은거지
노눙2018/01/12 11:36
자리요 하는건 진짜 이해안간다 ㅋㅋㅋㅋ
Anthony Kim2018/01/12 11:36
나는 봉다리에 도구 넣고 봉지째 들고 다니는데.. 여탕은 자기 자리(?)에 두고 다니는구나.
sim12sim2018/01/12 11:37
이게 자리가 넉넉하면 문제가 안되는데
주말에 사람 붐비고 앉을 자리가 없는데 누가 맡아 놓는다고 생각해보삼
모든건 상황에 맞게 유두 리 있게 해야 댐 정해진 정답이 없는거지
Anthony Kim2018/01/12 11:37
자리가 넉넉하면 굳이 맡아둘 필요도 없지 않나??
zjcix2018/01/12 11:39
가져온 물건들 땅바닥에 내려놓을순 없으니까
sim12sim2018/01/12 11:39
맡아둔다기 보다는 미리 셋팅을 해두는거죠
자기가 왔다갔다 하기 편한 자리로
Anthony Kim2018/01/12 11:40
비닐봉투나 방수팩 같은거 가져가지 않음?? 아님 걍 바가지에 넣던지..
노눙2018/01/12 11:40
바가지에 들고다니던가
그리고 그런데 오면 세면백이나 세면바구니같은거 들고다닐텐데 땅에 놓는다고 뭐가 달라지려나...
노눙2018/01/12 11:40
그게 맡아두는거지 뭐임 ㅋㅋㅋ
sim12sim2018/01/12 11:42
원래는 그렇게 해야 정상임 언제든 옮길수 있게
근데 지자리라고 우기고 지 탕에 갈 동안 죄다 자리에 셋팅 해놔서 문제인거임
sim12sim2018/01/12 11:44
전 제가 세팅한 자리에 누가 앉아도 제 자리라고 우기지 않으니까요
우기면 그게 맡아놓는게 되는거구요
Anthony Kim2018/01/12 11:46
자기 몸으로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생각함. 전철/버스탈때 뒤에서 가방만 툭 던져놓고 자리 차지하는거 생각나서 좀 별로인듯..
sim12sim2018/01/12 11:49
사람이 붐비면 전 아예 셋팅 자체를 미리 안해요 민폐죠 그건
가방 던지는 짓도 만원 지하철에서나 비매너가 되는거지
자리 널널하면 애초에 가방 던질 일도 없음
브리프2018/01/12 11:37
목욕탕 갈때
때수건 샤워타월 바디워시 샴푸 린스 스킨로션 속옷
은근 가져갈꺼 많은데
삼도천 뱃사공2018/01/12 11:37
근데 내가 이상한건가
탕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자리 펴놓은 시간보다 더 길지 않음? 잠깐 탕에 갔다온 수준이 아니지 않나
삼도천 뱃사공2018/01/12 11:41
난 남탕에서 자리 비슷하게 '맡아두는' 걸 본 게 때 밀어달라고 순서대로 열쇠 걸어두는 거밖에 못 봐서 그런가
브리프2018/01/12 11:45
여자들은 남자보다 씻는 시간이 오래걸리긴 함
안개성2018/01/12 11:39
음...주로 자리가 많을 시간에 목욕을 가서 그런지 (새벽이나 낮.) 내 물건 놔둔곳에 누군가 와서 앉는걸 본적이 없어서 몰랐넹.
Valsione-R2018/01/12 11:39
자기 자리 정하고 싶으면 사람 적은 시간에 가야지
한참 사람 많을 시간대에 저러는건 이해 못함
그래서 내가 대중목욕탕 갈땐 5시 정도에나 가는데
한량을꿈꾸는자2018/01/12 11:39
무슨 극장처럼 자리지정으로 표사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자리를 비웠다고 내 물건을 쓰는 것도 아니고 목욕탕에 자리 주인이 어딧지?
때밀인가? 때밀이면 테이블 자리주인 인정.
늑대와 고자2018/01/12 11:40
이해잘됨.
여탕은 특히 개인용품 많이들고가다보니 민감해질 이유가 충분한듯.
노눙2018/01/12 11:42
개인용품이랑 별개로 자리를 맡아둔다는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자리가 어딨는거지... 자기물건은 자기가 챙겨야지
늑대와 고자2018/01/12 11:45
그게 바구니단윈데 그걸 들고 탕에?
그건 좀 무리지.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두고다닐 수 밖에 ㅇ벗는데 거기 누가 앉으면 도난걱정이라던가 기타등등땜시 무진장 찜찜해지는거임.
노눙2018/01/12 11:46
바구니를 탕 옆에다 두면 되는거잖아;
그게 오히려 도난걱정 없고 편할텐데?
늑대와 고자2018/01/12 11:49
탕 옆 어디?
남탕기준이긴 한데 지금까지 들러본곳에선 어딜두든 미묘해질꺼 같은데
한두사람이 아니잖아
모노노베 후토2018/01/12 11:49
이해가 잘 안가긴 함 남자는 자기물건 들고 다니다가 빈자리에 앉아서 때밀잖아 자기물건 던져놓고 자리라고 우기는건 좀 이상한듯
노눙2018/01/12 11:50
세면바구니가 무슨 대야급도 아니고
충분히 놓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탕 바로 옆에다 두면되지
애초에 한두사람이 아닌데 맡아놓는거자체가 비상식 아님?? 자리는 한정되어있는데
늑대와 고자2018/01/12 11:52
음...
조건설정부터 다시 해보자.
1. 목욕탕 자리가 충분한 경우 = 여기 왜 앉은거지?
2. 부족할경우 = 먼저 온 사람의 자리 확보를 위한 우선순위 주장
이렇게만 해도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는 사고방식 아님?
노눙2018/01/12 11:54
1번은 인정
2번은 먼저 온 사람의 우선순위가 어딨냐
모노노베 후토2018/01/12 11:55
목욕탕 자리가 부족할수록 자리가 악영향을 끼친다고 샹각함 먼저 탕에서 나와서 먼저 때밀고 먼저 일어나야 회전률이 올라가는거지 자리랍시고 남들 못앉게 하고 빈자리고 두면 회전만 막히고 아무 도움도 안됨
노눙2018/01/12 11:57
2번을 인정해주면 제가 먼저 왔었는데 잠깐 볼일보고왔어요 ㅎ 하고 새치기하는것도 인정해야돼...
전치24주2018/01/12 11:59
나도 여자들처럼 바구니 들고다니는데 이런 케이스
탕옆 계단에 나둠 도난 걱정도 없고 좋아
새해첫날에도 이렇게 한다고 해서 불편해 하시는 분 없음 어차피 내 뒤쪽에 나두면 그거 다른 사람이 밟는 일도 전혀 없고 말이야
노눙2018/01/12 12:00
그래 내가 말한게 그거여
늑대와 고자2018/01/12 12:02
그 부분은 이기심이지.
거긴 부정 안하는데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잖음.
위에 후토가 말한것처럼 무진장 비효율적이긴 한데 사람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크게 손해를 못느끼는 비효율을 선택하기도 함.
여성의 경우엔 특히나 수건의 사례처럼 처럼 우리보다 그에 대한 가치를 더 크게느끼다 보니 애착도 크고 분실 가능성도 많음.
그래서 안전과 비효율과 저울질한 결과 저러한 전통?이 나와선 이후 세대를 걸쳐 목욕탕 문화가 전파되면서 이러한 상황이 고착됬다고 봄.
메이플 : 아 자리요
아니야! 라노벨에서 여탕은 이렇다고 그랬어!
목욕탕에 자리가 어딨음
흠 난 아버지랑 가면 자리에 물건놓고 탕에 가긴 하는데 만약 딴 사람이 그 자리 차지해도
그냥 우리 물건가져가서 딴 데서 하는데
화까지 낼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어차피 공용인걸.
아니 해처리 펴놓고 자리요 하는게 이상한거 아니야 애초에?
메이플 : 아 자리요
목욕탕에 자리가 어딨음
없던 여혐도 생겨나게 하는 네판 댓글...
문화컬쳐구먼
목욕탕이 맡은자리까지 신경써야할 정도로 붐빈 걸 본 적이 없어서 공감을 못 하겠다.
아니야! 라노벨에서 여탕은 이렇다고 그랬어!
소설은 허구입니다
오이오이가 하일라이튼데 그건 왜 뺏냐
때로는 상상이 현실의 위안이 되기도 하니까요.
완전 풀메탈패닉후못후인뎅
댓글에 답이 있네 ㅋㅋ 서로서로가 불편한 악순환의 연속 ㅋㅋㅋ
레알 이것저것 다 신경쓸거면 공중 목욕탕을 왜 가는겨...
일부라고 말해죠!!!!!!!!!!!!!!!!!!
일본에서도 바가지 있음 자리 있는거고 업어져 있음 빈자리고 하다던데
남탕 기준으로 그런 룰 없음.
글 말고 만화같은걸로 보고싶다
네이버 웝툰에 여탕보고서라고 있는데 그거보면 신기한거 많더군요
지금은 유료화 됐을텐데 궁금하면 함 보세요ㅋㅋ
작가 메갈지지
여탕은 상행위도 함
안에서 물건도 팔고그럼 못 하게 하면 주인한테 따짐... 무서워
엥.. 대체 뭘 팔음? 돈도 없잖
그걸 어떻게 알죠?
작게는 수건 비누부터 오이같은 거 팔고
크게는 옷같은 것도 가져와서 팜 보석류랑
아니 목욕탕 밖도 아니고 목욕하면서 오이를 먹음? 옷이랑 보석은 또왜 ㅋㅋㅋ
오이는 팩용일걸?
근데 여자들은 목욕탕갈때 이것저것 챙겨가는게 많으니 저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남자들이야 만원짜리 한장만 가져가면 되고..
애비애미들이 기집애라고 오냐오냐 키워서 대가리 골빈년들 조낸 많음
저런 나쁜 면만 보면 여자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날이 인류의 멸망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듬.
목욕탕자리 따진다고 인류명망까지;
무슨 메이플도아니고 자리를..
흠 난 아버지랑 가면 자리에 물건놓고 탕에 가긴 하는데 만약 딴 사람이 그 자리 차지해도
그냥 우리 물건가져가서 딴 데서 하는데
화까지 낼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어차피 공용인걸.
ㅇㅇ 물건으로 자리표시해놓는 인간은 있는데 쌩까고 샤워기틀어버림. 그냥 뒤에서 기다리는듯
맞음. 걍 짐챙겨서 다른자리 가면됨. 애초에 목욕오래하는 사람도 없고.
??? 목욕탕가면 자리 잡지 않음? 샤워기로 몸 대충 씻은 다음에. 가져온 샤워도구 자리에 내려놓고 욕탕 들어가잖아??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했는데.
자리가 많으면 그렇게 해도 되긴 하죠
근데 붐빈다고 생각해보세요
나는 탕에 있는 동안 세면도구는 굵은 소금이랑 비누 바가지 있는 선반에 두고 때 밀려고 자리 잡은 뒤에 가져가는데...
근데 누가 가져온 세면도구 놓여져있는 곳은 알아서 안 앉지 않음?
그건 보통 그러는 거 같은데...
보통 그렇긴 한데 거기 앉아있는 사람보고 저렇게 화내진 않음
들고 다른자리로 옮기지..
세면용품도 자리에 올려두는게 아니라 어디 낮은 벽 위에 올려두는 편이고
화내진 않는데 용품 뻔히 놔둔 자리에 딴 사람이 앉아 있으면 뭐여... 싶기는 하더라
다른 데 빈자리 많은데 왜 굳이 여기....
본인 세면용품 다 들고 와서 해처리 펴놓고 샤워 하고 탕에 잠깐 간 사이에 누가 자기 물건 다 밀어놓고 그 자리에 앉았다는 소리 아님?
당연히 기분 나쁠 상황인데 본문부터 댓글까지 논조가 왜 이렇지
탕에 들어갈때 작은 대야에 담아서 모아두지 애초에 그걸 안쓰면서 펼쳐놓고 자리찜 한다는게 정상은 아님
아니 해처리 펴놓고 자리요 하는게 이상한거 아니야 애초에?
탕에 들어가면 본인 물품 다른데다가 고이모셔놓고 탕에 들어가야죠
도서관 자리에 책 하나씩 펼쳐놓고 영토뿅뿅는 것도 아니고 ..
탕에 1`2분 있다가 나올것도 아닌데 맡아놓는다는게 말도 안된다는거죠
탕에 잠깐 갈땐 물건은 치워야지 왜 해처리냐
공중인데...?
전세냈냐
공중화장실에다 내가 똥싸놓고 물안내렸으니 이칸은 내꺼다!!!!!!
나는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ㄷㄷㄷ
알면 알수록 ㅂㅅ같은 보편적 여자
사물함도 아니고 맡은자리가 어딨음?
도서관도 애초에 찜해놓고 오래비우는게 맞는것도 아니구만
뭐지 ㅋㅋ 난 공감가는데
남탕에서도 대중 목욕탕 가면 세면도구랑 샴푸 챙겨온 바구니 올려놓고 탕에 들어가지 않나????
바구니 있으면 당연히 누가 먼저 와서 사용중인 자리이거니 하고 다른 자리 사용하는거 아닌가?
근데 목용탕에서 씻다가 탕들어가면 물건으로 자리표시 하고 가지 않음? 그래도? 내가 이상한 거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신박한 경우는 또 처음보네
때밀다가 다시 탕엔 안들어가지...?
남녀 섞인 공간에서는 저딴짓 못하지. 난 버스에서 가방같은 걸로 자리맡아논 아줌마 있으면 인상쓰고 치워버리고 앉음.
이걸 또 남자vs 여자로 몰고가네. 지금까지 남탕 갔을 때. 남자들도 다 그렇게 하더만.
자리 내놓으란 말 들어본적 없음
난 남자가 그러는건 못봤는데
다 그냥 탕 앞에 놔뒀다가 다시 들고가던데
혹은 아무것도 안가지고 오는사람이 부지기수고
전세냈냐 ㅅ1발 뭔 자리를 내놓으라고 지럴이야
난 많이 봤음. 아니 다 그러는 줄 알았지. 지금까지 내가 본 남탕은 다 저랬으니.
내가 니한테 욕했나. 왜 갑자기 욕질이신지?
뭐 동네 특징인가 보다 그럼
애초에 샴푸랑 이런거 들고다니는사람을 거의 못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기본 비누와 타월로 해결하던데
신경쓰는 사람들은 가져오더만. 내 친구도 바구니에 부랴부랴싸서 들고다님
어느 동네임? 엄청 신기하네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외국에서도 그런거 못겪어봣는데 ㅋㅋ
진천임.
지금 바구니 갖다놓는거 보고 뭐라하는게 아니잖아 바구니만 갖다놓고 잠깐 다른거 하러 간것도 아니고
자리만 맡아두고 지할거 다하고 와서 씻겠다는건대.
마치 아침 도서관 와서 가방만 갖다놓고 놀다가 점심먹고 오후에 들어와서 공부하는놈들이랑 같은거지
자리요 하는건 진짜 이해안간다 ㅋㅋㅋㅋ
나는 봉다리에 도구 넣고 봉지째 들고 다니는데.. 여탕은 자기 자리(?)에 두고 다니는구나.
이게 자리가 넉넉하면 문제가 안되는데
주말에 사람 붐비고 앉을 자리가 없는데 누가 맡아 놓는다고 생각해보삼
모든건 상황에 맞게 유두 리 있게 해야 댐 정해진 정답이 없는거지
자리가 넉넉하면 굳이 맡아둘 필요도 없지 않나??
가져온 물건들 땅바닥에 내려놓을순 없으니까
맡아둔다기 보다는 미리 셋팅을 해두는거죠
자기가 왔다갔다 하기 편한 자리로
비닐봉투나 방수팩 같은거 가져가지 않음?? 아님 걍 바가지에 넣던지..
바가지에 들고다니던가
그리고 그런데 오면 세면백이나 세면바구니같은거 들고다닐텐데 땅에 놓는다고 뭐가 달라지려나...
그게 맡아두는거지 뭐임 ㅋㅋㅋ
원래는 그렇게 해야 정상임 언제든 옮길수 있게
근데 지자리라고 우기고 지 탕에 갈 동안 죄다 자리에 셋팅 해놔서 문제인거임
전 제가 세팅한 자리에 누가 앉아도 제 자리라고 우기지 않으니까요
우기면 그게 맡아놓는게 되는거구요
자기 몸으로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생각함. 전철/버스탈때 뒤에서 가방만 툭 던져놓고 자리 차지하는거 생각나서 좀 별로인듯..
사람이 붐비면 전 아예 셋팅 자체를 미리 안해요 민폐죠 그건
가방 던지는 짓도 만원 지하철에서나 비매너가 되는거지
자리 널널하면 애초에 가방 던질 일도 없음
목욕탕 갈때
때수건 샤워타월 바디워시 샴푸 린스 스킨로션 속옷
은근 가져갈꺼 많은데
근데 내가 이상한건가
탕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자리 펴놓은 시간보다 더 길지 않음? 잠깐 탕에 갔다온 수준이 아니지 않나
난 남탕에서 자리 비슷하게 '맡아두는' 걸 본 게 때 밀어달라고 순서대로 열쇠 걸어두는 거밖에 못 봐서 그런가
여자들은 남자보다 씻는 시간이 오래걸리긴 함
음...주로 자리가 많을 시간에 목욕을 가서 그런지 (새벽이나 낮.) 내 물건 놔둔곳에 누군가 와서 앉는걸 본적이 없어서 몰랐넹.
자기 자리 정하고 싶으면 사람 적은 시간에 가야지
한참 사람 많을 시간대에 저러는건 이해 못함
그래서 내가 대중목욕탕 갈땐 5시 정도에나 가는데
무슨 극장처럼 자리지정으로 표사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자리를 비웠다고 내 물건을 쓰는 것도 아니고 목욕탕에 자리 주인이 어딧지?
때밀인가? 때밀이면 테이블 자리주인 인정.
이해잘됨.
여탕은 특히 개인용품 많이들고가다보니 민감해질 이유가 충분한듯.
개인용품이랑 별개로 자리를 맡아둔다는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자리가 어딨는거지... 자기물건은 자기가 챙겨야지
그게 바구니단윈데 그걸 들고 탕에?
그건 좀 무리지.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두고다닐 수 밖에 ㅇ벗는데 거기 누가 앉으면 도난걱정이라던가 기타등등땜시 무진장 찜찜해지는거임.
바구니를 탕 옆에다 두면 되는거잖아;
그게 오히려 도난걱정 없고 편할텐데?
탕 옆 어디?
남탕기준이긴 한데 지금까지 들러본곳에선 어딜두든 미묘해질꺼 같은데
한두사람이 아니잖아
이해가 잘 안가긴 함 남자는 자기물건 들고 다니다가 빈자리에 앉아서 때밀잖아 자기물건 던져놓고 자리라고 우기는건 좀 이상한듯
세면바구니가 무슨 대야급도 아니고
충분히 놓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탕 바로 옆에다 두면되지
애초에 한두사람이 아닌데 맡아놓는거자체가 비상식 아님?? 자리는 한정되어있는데
음...
조건설정부터 다시 해보자.
1. 목욕탕 자리가 충분한 경우 = 여기 왜 앉은거지?
2. 부족할경우 = 먼저 온 사람의 자리 확보를 위한 우선순위 주장
이렇게만 해도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는 사고방식 아님?
1번은 인정
2번은 먼저 온 사람의 우선순위가 어딨냐
목욕탕 자리가 부족할수록 자리가 악영향을 끼친다고 샹각함 먼저 탕에서 나와서 먼저 때밀고 먼저 일어나야 회전률이 올라가는거지 자리랍시고 남들 못앉게 하고 빈자리고 두면 회전만 막히고 아무 도움도 안됨
2번을 인정해주면 제가 먼저 왔었는데 잠깐 볼일보고왔어요 ㅎ 하고 새치기하는것도 인정해야돼...
나도 여자들처럼 바구니 들고다니는데 이런 케이스
탕옆 계단에 나둠 도난 걱정도 없고 좋아
새해첫날에도 이렇게 한다고 해서 불편해 하시는 분 없음 어차피 내 뒤쪽에 나두면 그거 다른 사람이 밟는 일도 전혀 없고 말이야
그래 내가 말한게 그거여
그 부분은 이기심이지.
거긴 부정 안하는데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잖음.
위에 후토가 말한것처럼 무진장 비효율적이긴 한데 사람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크게 손해를 못느끼는 비효율을 선택하기도 함.
여성의 경우엔 특히나 수건의 사례처럼 처럼 우리보다 그에 대한 가치를 더 크게느끼다 보니 애착도 크고 분실 가능성도 많음.
그래서 안전과 비효율과 저울질한 결과 저러한 전통?이 나와선 이후 세대를 걸쳐 목욕탕 문화가 전파되면서 이러한 상황이 고착됬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