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죽었다고 슬퍼할 부모님, 동생만 없으면 맘편히 죽을텐데..."
스스로도 놀라서 자려고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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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심해지면 드는 끔찍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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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나도 부모랑 자식만 없으면 바로 할텐데 이런 생각하곤 하는데...나도?
아 그게 심해지면 드는 생각이였어?
난 맨날 드는데.. 이런
확실히 주변 사람없었으면 그냥 죽었을꺼같긴해
난 별로 그런 걱정도 안들어서 그냥
횡단보도 건널때 아 저 차가 나 치고 지나가지 않으려나
정도 생각했음
매일같이 하는거 아님?...
지금 가진거 부모님쪽으로 돌려놓을까 고민중인데
헉...나도 부모랑 자식만 없으면 바로 할텐데 이런 생각하곤 하는데...나도?
자식까지 있으면... 좀 그렇긴 하지...
한편으론 저런 생각이 극단으로 치달으면 가족 살해 후 자살이 되는거구나 싶고...
아니 짤 목메달은줄 알았는데 벽 모서리 선이였네 휴우
아니 콘센트에 포크 꽂으려하잖아 막아
아 그게 심해지면 드는 생각이였어?
난 맨날 드는데.. 이런
확실히 주변 사람없었으면 그냥 죽었을꺼같긴해
난 별로 그런 걱정도 안들어서 그냥
횡단보도 건널때 아 저 차가 나 치고 지나가지 않으려나
정도 생각했음
매일같이 하는거 아님?...
지금 가진거 부모님쪽으로 돌려놓을까 고민중인데
안돼...
"부모님에겐 서로가 계시니까 내가 없어서 잘 극복하고 사시지 않을까?"
진짜 했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