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마루와 키자루도 놀라게 한 쿠마의 돌발행동.
샤본디 제도에서 천룡인 폭행범을 탈출시킨 행동은
쿠마 본인은 물론이고 딸 보니도
정부에게 소식이 들어가면 더 위험해질 수 있었다.
하지만 키자루가 안간힘을 쓰고
잡해적 500명에 대한 보고서로 물량공세를 펼쳐서
흰수염과의 정상결전 직전의 바쁜 상황에선
샤본디 제도 자체가 유야무야 묻힐 수 있었다.
해병들:
"키자루 대장님이 저렇게 감정적인 분이 아닌데...
저렇게 급하게 해적들을 잡는건
아까 건에 대한 분풀이인가?"
이게 전부 의도된거면 진짜 치밀하네
키자루 센세..!
그런 큰 그림을...
키자루 센세..!
그런 큰 그림을...
이게 전부 의도된거면 진짜 치밀하네
쿠마 성우가 빈스모크 저지랑 같은데 저지 느낌이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