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 뭔 뜬금없는 소리야?"
"소심한 성격의 아이가 있는데 좀 거친 성격이면 딱이겠다 싶어서 말이야"
"넌 좀 나쁜 남자가 취향이긴하지 .... 잠깐 시발 너 살인 시킬려?"
"그건 아니고 최면으로 성격 바꿔서 같이 놀았단 말이야"
"그래서?"
"이게 최면이 좀 심했는지 원래 성격이 사라진 거 같아....
이거 살인일까?"
"ㅅㅂㄴ아 당연히 살인지 새끼야!!!!"
"아, 넌 그렇게 생각해?"
"당연하지 시발아"
"....... 그렇구나 ㅈ됐네.."
"시발 제대로 사과하고 죗값 치뤄라 ㅅㅂㄴ"
".....어.... 미안해"
"아니 사과를 왜 나한테해"
"..... 미안 원래대로 돌려놓도록 노력할게 미안"
새로운 인격을 탄생시킨거니
최면을 통해 강제로 인격출산시킨게 아닐까?
아~ 그게나야? 나 없어지는거야?
최면으로 성격 바꾼거 정도면 과실치사고
최면으로 a라는 가상 인격을 만들어서 a의 활동 시간을 서서히 늘리다가 기존인격을 말소시키고 a보고 기존인격인척 연기시켜야 살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