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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묻혀서 다시올리는.. 여우찻집 467~46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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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 멤버 소개보기!

이전화 보기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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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고양이 손님이랑 미루는 늦잠을 자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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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일찍 일어나서 나를 맞이해주던 미루!

그런 미루가 이렇게 쿨쿨 잠들어 있다니..

어제 대체 무슨일이 있던거니


걱정스런 마음에 미루를 쓰다듬으려 손을 뻗자,

미루가 그대로 손을 꼬옥 껴안고 쌔근쌔근 소리를 냈다.


-아고.. 미루야 아빠 놔줘요~ ㅎㅎ
"캐웅..."


아무래도 미루 옆에 조금 더 있어줘야 할 것 같다 ㅎ



(여우찻집)묻혀서 다시올리는.. 여우찻집 467~468편!!_3.png


미루에게 손을 잡힌 채..

한 20분이 지났을까?

점장이 미루 사이즈의 작은 찻잔을 가져왔다.


따끈하고 향긋한 차 향을 맡자,

미루는 킁킁거리며 몸을 쭈욱 늘이며 기지개를 켰다.


미루는 나를 보자, 꼬리를 팔랑이며 빵끗 미소 지었다.


-미루야 일어났어? 점장이 차 타줬네~ ㅎㅎ


빵긋하게 미소짓는 미루 뒤로..

세상 모르고 자는 고양이 손님의 모습이 꽤나 이질적이다.

얼마나 피곤했으면 저렇게 세상 모르고 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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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손님은 일어나려면 멀었나봐요






댓글
  • 🦊파파굉🦊 2025/07/31 19:37

    쟐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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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전탄! 2025/07/31 19:45

    뭐야 나도 미루 안고 자게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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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굉🦊 2025/07/31 19:46

    폭신해서 잠이 아주 잘올거에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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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서리 2025/07/31 19:46

    귀얍다 ㅎ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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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굉🦊 2025/07/31 19:47

    ㅎㅎㅎ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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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ries-9 2025/07/31 19:47

    꼬리 만지게 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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