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7월 에린 노트에 대한 강력한 항의문
개발진의 무책임한 운영 방침에 대한 규탄
안녕하세요. 마비노기 모바일에 시간과 돈을 투자해온 유저입니다.
7월 에린 노트를 보고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이 글을 작성합니다. 개발진의 현재 방향성은 게임을 망치고 있습니다.
1. 유저 목소리를 완전히 무시한 오만한 태도
개발진의 모순된 행태
스스로 문제를 인정하고도 강행하는 뻔뻔함: "반복되는 난이도 상승으로 인한 피로감"을 인정해놓고 지옥 6, 7을 밀어붙이는 것은 유저를 우롱하는 행위입니다
유저 피드백은 안중에도 없는 기계적 운영: 지옥 5에서 쏟아진 비판을 완전히 무시하고 "출시 초기부터 예정되어 있던" 계획만 따르겠다는 것은 유저를 고객이 아닌 실험대상으로 보는 것입니다
형식적인 사과로 면피하려는 태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면서 정작 하는 행동은 정반대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서비스인가요?
유저의 의견보다 기존 로드맵이 더 중요하다면, 애초에 왜 피드백을 받는 척 하십니까?
2. 원형 룬 시스템 - 위선으로 포장된 악질 시스템
개발진의 기만적 설명 분석
"명예보상"이라는 거짓 포장: 성능 차이가 있는 아이템을 명예보상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유저 기만입니다
"소폭 향상"의 허상: 모바일 게임에서 1%의 차이도 천지차이인 것을 모르시나요?
"도전 동기 부여"라는 궤변: 이미 상위권인 유저들에게만 유리한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무슨 도전 동기입니까?
실제로는 파밍 지옥을 만드는 악질 시스템
파밍 피로도 기하급수적 증가: 기존 전설 룬도 모자라 이제 원형 룬까지 파밍해야 하는 이중고를 만들어냈습니다
끝없는 파밍 사이클 강요: 던전 클리어 보상으로만 획득 가능하다는 것은 무한 반복 플레이를 강요하는 것입니다
기존 투자의 가치 하락: 지금까지 전설 룬에 쏟은 시간과 노력이 하루아침에 상대적으로 무가치해집니다
3. 근본적으로 잘못된 게임 철학
개발진이 만들고 있는 게임의 현실
상위 1%만을 위한 게임: 고난이도를 클리어할 수 있는 극소수만 혜택을 받는 구조
파밍 노예 양산 시스템: 새로운 최고급 아이템을 계속 추가해서 유저들을 무한 파밍으로 내모는 것
허울뿐인 밸런스 조정: "격차가 커지지 않도록" 한다면서 애초에 격차를 만드는 모순
이런 식으로 가면 게임이 어떻게 될지 뻔합니다
대다수 유저들의 이탈
극소수 하드코어 유저만 남는 게임
결국 서비스 종료로 가는 길
우리의 요구사항 - 즉시 시정하라
1. 무조건 철회해야 할 사항들
지옥 6, 7 출시 즉시 중단 - 더 이상의 난이도 인플레이션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원형 룬 시스템 전면 폐기 - 이런 악질 시스템은 아예 도입하지 마십시오
유저 의견 무시에 대한 공개 사과 - 형식적 사과가 아닌 진정한 반성을 보여주십시오
2. 근본적 방향 전환 요구
난이도 인플레이션 중단 및
다양성 중심 콘텐츠 개발로 전환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우선 개발
정기적인 유저 의견 수렴 및
실제 반영 시스템 구축
마지막 경고
개발진께서는 착각하지 마십시오.
저희는 여러분이 만든 게임에 시간과 돈을 투자한 고객입니다. 실험 대상이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무책임한 운영 방식을 즉시 중단하고, 유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진정한 서비스를 시작하십시오.
더 이상 유저를 우롱하는 행태가 계속된다면, 우리에게도 선택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게임을 살리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돌아서십시오.
마비노기 모바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유저들
P.S. 이 글이 또다시 무시당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개발진의 태도를 보여주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흠
이렇게 보내면 되려나
ㆍ 이거는 빼고 보내는게 낫지 않냐
챗지피티 돌린거라고 쌩깔 거 같은데
ㅇㅇ 초안이니까
진짜 뒤통수 얼얼하더라 유저들 피로한거 알면서 계획했던거니까 처내시겠다?
장난하냐 유저들이 피로한거 알면 처 엎어야할거 아니야 시팔놈들아!!!!
ㆍ 이거는 빼고 보내는게 낫지 않냐
챗지피티 돌린거라고 쌩깔 거 같은데
ㅇㅇ 초안이니까
득템의 재미 뭐냐고 ㅋㅋㅋㅋ
이 게임은 디아블로처럼 무한 폐지줍기하는 게임이 아니잖아 ㅋㅋㅋㅋ
뭐나옴? 보러가야겠네
P.S. 이 글이 또다시 무시당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개발진의 태도를 보여주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 태도는 이미 드러났지. 한 50번쯤 드러난 거 같은데? 여기서 기회를 준 듯이 말하지 말고 아예 접었다는 듯이 말하는게 더 나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