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에 대해 어느 관리는 이렇게 평했는데
"여포는 조조의 부하가 된다면 제대로 된 활약을 해서 하후돈이나 허저 이상의 활약을 했겠지만
그렇게 조조가 커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유비는 그냥 조조보고 여포를 죽이라고 했다
즉 이 장면에서 유비는 여포가 아닌 조조를 경계했기에 죽인거라고 해석했다고 함
이런 독특한 해석을 한 양반이 누구냐면
우신행이라고 하는데
요약하면
만력제 시절 만력제가 일을 하지 않자 여러 방면으로 똥꼬쇼를 하여
나라를 유지시킨 인물 중 한명이라고 하며
만력제가 자꾸 일을 안해서 ㅈ같은 나머지 걍 때려치고
은거한 인물이라고 한다
암만 생각해도 여포는 조조 밑에 들어갔어도 반역 일으켰을거야
조조도 그걸 아니까 여포한테 감정 안 좋은 유비한테 물어본거지
누구 밑에서 충성을 바칠 수 있는 그릇이 아님
자기가 품을수없다면 FA시장에 내놓지 않겠어
암만 생각해도 여포는 조조 밑에 들어갔어도 반역 일으켰을거야
조조도 그걸 아니까 여포한테 감정 안 좋은 유비한테 물어본거지
누구 밑에서 충성을 바칠 수 있는 그릇이 아님
전근대에 나온 해석이란게 재밌네 ㅋㅋㅋㅋ 근데 하후돈이나 허저나 지휘관으로서의 군공은 서황 조인 장합 장료 같은 진짜들에 한참 밀리는 친구들 아닌가 ㅋㅋㅋ
초상화 얼굴이 개그 만화 감성
긴가 민가 한게 아니라 잡을 때부터 죽일 생각이었는데 분노 화살 돌리려고 물어본 거고
귀 큰놈도 대충 아니까 자기 감정대로 말한 거 아닐까
그냥 진궁처럼 깔쌈하게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