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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안타까운 존속살인
편지 내용이 와닿네요 ㅠㅠ
아들아,딸아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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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엄마들의 자녀 성적집착은 사회문제임
얼마나 고통받고 자랐을까...
참...안타깝네요
진짜 왜저렇게까지...
편지쓴거 내용 보면 똑똑한 애였던것 같은데...ㅜㅜ
저런경우엔,
차라리 감옥에서 정신을 좀 가다듬어야 할거같아요...
만약 저상태에서 집유판결나와서 (불가능하지만)
사회에 있었다면..... 정말정말 더 힘들어질거같아요.....
엄마는 죽였고, 아빠랑은 따로살고...ㄷㄷㄷ
학교에 알려지고...
차라리 정신차리고 나와서 심기일전하고 새삶찾는게 낮죠....
아무리 그래도 살인이 정당화 될순없지요.
3년이면 너무 적은거 같은데요..
초범에 나이도있고... 정상참작도 되고...
적당한거 같은데요....
살인이에요 딴것도 아니고, 그리고 나이어리다고 죄를 감경해주는 제도도 이해가 안되구요. 초범이라고 사람죽이고 고작 3년이라.. 이유가 어찌됐던 이게 이해가 됩니까? 다시는 못살아나는 사람목숨을 해친겁니다. 이성적으로 보셔야죠 범죄잡니다.
아무리봐도 정당방위인데요. 그럼 저 학생이 자살이라도 했어야 옳은걸까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깟 점수가 뭐라고
엄마가 살아 있었다면
아들보다 더 큰 처벌을 받아야 할듯
엄마가 아들을 학업교육이 아닌 학업사육을 시키다니...
세번째 사진에 니뽄도가..
분노가 쌓일수 밖에 없었네요.. 안타깝네요..
에휴...
저는 어떠한 형태의 물리적 폭력도 반대하는 입장이라 체벌하지 않습니다.
반면 같은 직장 동료들을 보면 자녀에게 손찌검하는것과 매질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끔 논쟁을 해보면 그들도 그들 나름의 논리가 있습니다만
저는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인정하지 못합니다.
자녀는 내 소유 내 인생을 대신 사는 존재가 아닌 제 인생의 동료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독립할 수 있을때까지 인생의 선배로서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원을 하는 것이지
나 조차도 성공적이다고 자부하지 않는 삶을 살면서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자녀들을
이끌고 나가는 것은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내용을 보니 마음이 무겁네요.
위 가족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고... 엄마 왜 그랬어요 ㅜㅡㅜ
진짜 안타깝네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감옥에서 좀 쉬게하는게 좋겠네요..맘정리도하고..
아들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거지만
엄마도 사실 정상은 아니었죠
공부뿐이나리 운동쪽도 이러는 부모들 많음...
특히 더 운동은 이렇게 해야지만 된다고 생각하는 부모들도 많고...
개 끌려가듯 운동하러 다니는 선수들 보면 안타까움...
안타까운 현실이 한사람의 장래를 망쳤군요.
왜 자기가 못한 꿈을 자식에게 덮어씌우는건지...
아...... 너무 슬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