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1시간, 3시간... 하루, 이틀이 지나도 샬레의 선생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다.
단순히 출장이라도 어디든 연락이 되기 때문에,
키보토스 전역에선 초 비상이 걸렸다.
이에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선 것은 밀레니엄이었다.
자숙을 이유로 잠적한 리오까지 일선에 복귀할 정도로,
데카그라마톤보다 더 심각한 사건이었다.
히마리를 포함, 베리타스에게 '특별 지원금'이 들어갔으며
C&C와 게임개발부는 바로 수색에 들어갔다.
그런 치밀한 노력 끝에 선생을 찾았다.
아비도스 구 시가지, 카이저 연합은행의 임시 VIP 룸에 잡혀있었다.
말이 좋아 VIP룸이지, 사실상 구치장보다 더 심했다.
그들이 선생을 잡은 이유는 단 하나.
카드값 결제일에 천원이 부족해서 연체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선생의 연락을 끊어버리고, 물과 가스는 물론 전기까지 차단.
추심꾼들이 들이닥쳐 납치를 한 것이었다.
그 이후로 카이저 PMC가 어찌되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스토리상 카이저 PMC 에 의해 샬레 점령당한적도 있잖아.
곧 탈환했지만.
1000원 받으려다 해골 3개를 받았다네요~
하루종일 붙어사는 애들이 있는데 납치가 되...?
하루종일 붙어사는 애들이 있는데 납치가 되...?
스토리상 카이저 PMC 에 의해 샬레 점령당한적도 있잖아.
곧 탈환했지만.
그 미래도시에서 선생의 동선을 놓치다니
1000원 받으려다 해골 3개를 받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