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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단렌즈 욕심... 이 놈의 장비병...

사진은 잘 찍지도 못하고 실력도 잘 안 늘고 있으면서 말이죠...
실력도 없으면서 원하는거난 왜 이리 많아서는....
이 것 저것 많이 써보다가 아, 무거워 다 귀찮아! 를 시전 후 싹 처분... 너무 작고 존재감 있었돈 rx1r을 들여 재밌게 찍으며 놀다가 라이카 x도 접했다가 X의 2000년대 수준의 AF에 적응 못하고 MF로 놀다 Q 랑 만나 나름 만족하며 재미있게 놀았지요. 휴대를 위해 디록스도 가지고 있고.. 고프로도 있는데... 이번달에 돌 되는 아이가 태어나고, 이녀석이 아들놈이다보니 벌써부터 잠시도 가만히 안 있습니다 ㅎㅎ 12월 위에 친구들로 도저히 건지는 사진이 없어 핑계삼아 몇몇 정리하고 보태 a9와 금계륵. 팔오금을 들였어요. 너무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 역시 계륵은 계륵인게 아이 사진 찍는다며 줌 선택한것이 맞는 상황이 많지만 이놈의 단렌즈 병때문에 35.4 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지웠다 하고 있네요.... 연초에 돈 쓸곳도 많아서...
Q가 아직 남아있으니 너 찍고 싶은건 그거로 찍어~ 라고 혼자 생각 하고 있는데 이걸 맨날 같이 가지고 다닐 수도 없고 아구의 퍼포먼스와 사랑에 빠져있는 중이라 ㅎㅎㅎㅎ
이 정신나간놈의 뽐뿌좀 잠재워 주세요.. 욕은 하지말아주시고 ㅠㅠㅠㅠㅜ
계륵...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단렌즈가 생각난다는 말이.. 뭔가 이 채워지지 않는 이 부족함 ㅠㅜ 실력이나 키워야 할탠데 말이죠...

댓글
  • G-Train/AT™ 2018/01/10 06:42

    사실려면 빨리 사시는게 정신건강 및 시간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미리 축하드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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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cotako 2018/01/10 06:46

    개인적으로 2470구간은 발줌으로 해결하는 편이라
    단렌즈를 선호합니다ㅎ 그래도 계륵은 계륵인게 없으면 아쉽더군요^^;
    좋아하는 화각 단렌즈 하나정도만 추가하시고 당분간 멈추시는걸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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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예술은... 2018/01/10 07:50

    저도 그 단렌즈 사랑이 가시질 않내요.... 그렇다고 금계륵을 내치자니.... 하아... 돈 벌고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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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가족사진사 2018/01/10 07:50

    미리 축하 드립니다. ^^
    금계륵을 파시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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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eez:) 2018/01/10 08:07

    24-70구간은 35미리로 충분히 발줌으로 해결 가능하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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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깅미 2018/01/10 08:11

    35.4 거품이 좀 있지만 사진퀄리티는 신세계입니다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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