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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엔 강냉이에 라면만 가지고 소풍가도 행복했는데 말입니다.

오늘 구글 추억 떠서 옛 기억에 젖어봅니다.
대도시 아닌 자그마한 시골동네 살면서..
저때는 뭐 돗자리 하나랑 라면 가스버너 하나만 가지고도 소풍을 갔었는데요..
엄마는 세탁전문점 한다고 항상 바빴고..
그저 아빠 퇴근후에 아빠랑 같이 냇가에 가는것만으로도 행복했었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1호 튼튼이 21살
2호 힘찬이 19살
3호 희망이 16살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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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에 가속도가 붙어서.. 전 곧 파파 할배가 되어버릴듯..ㅋㅋ

댓글
  • 밥무쓰예 2025/07/30 07:47

    30년전 이야기 아임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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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이아빠 2025/07/30 07:49

    구글 추억공유엔 12년 전이라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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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퍼마리오 2025/07/30 07:47

    아이들은 정말 빨리 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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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이아빠 2025/07/30 07:50

    그러게요 둘째도 내년에 대학생 되고 막내까지만 대학 졸업 시켜놓으면 한숨 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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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07/30 07:48

    엄지척 사진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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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이아빠 2025/07/30 07:51

    엄마 아빠 힘든거 생각해서 저정도로도 행복해 했던 딸들이 고맙..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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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싫어 2025/07/30 07:49

    소풍은 학교 소풍이 아닌 부모님과 같이 간듯하네요~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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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이아빠 2025/07/30 07:51

    네 여름에 그냥 회사 퇴근하고 돗자리 하나 챙겨서 가까운 냇가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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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타냥 2025/07/30 07:52

    초3정도 되니까..좀만 늦게 커라 ..이마음이...잘해야겠습니다 저도 ㅎㅎ
    구글포토에 애기때 사진뜨면 너무 귀여워서 한참보게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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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이아빠 2025/07/30 07:52

    네 구글 포토가 이런거 참 잘 되어있는것 같아요 이런거 가족 톡방에 공유 해주면..
    아이들도 넘어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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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늑대58 2025/07/30 07:52

    ㅎㅎ 아들데리고 둘이 밤낚시가던 추억이.......
    라면..김치...시나브로석유바나 한개...석유한병..알콜 약간 하면 사람먹을거는 충분했던 35년저ㅓㄴ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낚시한번 가려면 뭔노무 준비할게 그리도 많은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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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튼튼이아빠 2025/07/30 07:54

    아이쿠 대 선배님이신듯.. 석유바나 라는건 전 써보지도 못했습니다.
    날씨 더운데 더위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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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밈나 2025/07/30 07:59

    http://m.site.naver.com/1N1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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