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벌레영감의 목적이었던 "대를 잇는다" 는 타락하기 전 젊은 시절의 목표다. 이것저것 잊어먹은 지금은 그냥 취미라서 딱히 대 못 잇게 되도 별 신경 안 씀
2. 의외로 벌레영감은 마술이랑 연관만 없으면 자식과 손주들한테 매우매우 인자하고 상냥한 할아버지다.
3. 벌레영감이 사쿠라 등을 모판으로 쓰는건 대 이으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취미라서 그렇다. 그냥 직접 가르치는 편이 20배는 더 효율좋다고.
4. 벌레영감은 태양에 무지무지 약하다.
5. 벌레영감은 에미야 시로가 마술과 관련 없다는걸 알자 자기 손주랑 친하게 지내달라 하면서 인자한 영감처럼 구는데 이거 진짜 진심이었다
6. 벌레영감은 쓸모가 있는 존재에게는 근본적으로 상냥해서 실패해도 벌같은건 안 준다.
7. 벌레영감은 평범하게 식사로 에너지를 수급 가능하다. 사람 먹는건 그게 좀 더 효율적이라서도 있지만 그냥 그게 취미라서
8. 나스 키노코는 벌레영감을 되게 좋아해서 벌레영감만 등장하면 집필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9. 진 어새신(주완의 하산)이 키키키키거리는 이상한 괴인으로 등장한 이유는 그 본체가 사실 벌레영감의 벌레라서 지성이 없어서 그럼. 사람 먹으면서 지성 조금씩 회복해감.
10. 의외로 얘 원래 목적은 보다임의 목적과 거의 완벽히 똑같다.
사쿠라 : ㅆ1발놈아
지인도 늙은 거 보고 같은 인물이냐고 묻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