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인연스토리 1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올리는 세나 인연스토리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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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디 귀한 세나의 웃는 얼굴
세나가 등장한 스토리를 전부 찾아봐도 웃어주는건 손에 꼽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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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부 소속 학생들에게 한번씩은 있는
아픈 선생님을 돌봐주는 인연스토리
사실 이번화는 잘 보면 세나가 어떤 아이인지 알 수 있는 힌트가 하나 숨겨져있다
바로 처음에 평소처럼 시체타령을 하는듯 하다가
선생님의 상태가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것을 확인한 이후로는 시체라는 말을 한번도 꺼내지 않는것
작중에서 심각한 상황이었던 에덴조약이나 최종장 그리고 이번 인연스토리처럼
세나는 사실 진짜 위급한 환자가 발생하면 절대로 시체라는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
즉 평소 세나의 시체타령은 철저히 농담이라는 것
별다른 내용이 없는 평범한 인연스토리같지만
잘 생각해보면 학생의 이런 숨겨진 면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함
이 다음화부터는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세나의 돌직구가 잔뜩 나오므로
다들 기대해주었으면 함
되게 침착스러운 글이다
세나를 철저히 알기위해 세나의 마음으로 보기 때문임
오는 건가... '3화'가!
많관부
세나 귀여워요 돌직구 속 세심한 배려가 매력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