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뷰를 봤는데요...
노사정위원회 복귀 거부했더군요. 애네들은 항상 "전제조건"을 답니다. 뭐뭐 해야 만나줄꺼야. 그래서 양보하면 어떻게되냐하면 100가지 요구한것중 93가지는 들어줬는데 7가지는 생깠네? 그 7가지가 본질이었어. 너 우리를 실망시키는구나..이렇게 나옵니다.
문재인이 이런 민노총에 무조건 끌려다니지말라고 했죠. 민노총은 사회적대타협에 김대중시절부터 18년째 복귀거부중입니다. 이들이 거부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첫째는 거기에 들어가면 무엇인가 양보해야되기 때문입니다. 정의당 민노총사전에 양보는 없어요. 둘째는 거기에 들어가서 무엇이든 하면 투쟁동력이 약화됩니다. 뭘 할려고 했는데 민주당이 거부했다. 그래서 우리는 투쟁할수밖에 없다라는 동력이 사그러드는거죠. 개네들이 투쟁할려면 아예 몸을 안섞고 유리되어있었다는 동선확보가 필수적이에요. 그래서 거부합니다.
짜증나는게 하나 더 있어요.
연정을 요구한겁니다. 촛불공동정부. 애네들은 독자생존이 불가능해요. 오직 방법은 민주당에 빌붙어 기생하는겁니다. 지난 번 한상균석방하라고 민주당사 점거한바 있었죠. 이건 당내선거때문이라든가 투쟁동력을 찾지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든가 여러 이유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민주당이 제발 좀 우리 좀 먹여살려달라는 요구였습니다.
정의당 중요출마지역에 민주당이 양보한다든가, 통진당시절처럼 전지역구 모든 밥그릇을 놓고 공동선거협의를 하자는거에요. 이거 하고 싶어서 아주 미칠려고 합니다. 민주당만 다 먹지말고 우리도 한 입만 다오. 그런데 문재인은 안들어주고 있죠. 문재인은 문재인정부가 민주당 3기정부라고 못박은바있습니다. 정권은 나눠먹는게 아닙니다.열심히 일하고 평가받을뿐이죠.
선거제도 개편 관련해서 이런 말까지 하더군요.
문재인과 추미애가 등따시고 배부르니 외면하는거 아니냐. 지금 개헌 국면에서 양보라는 걸 하고 있는 정당은 민주당이 유일합니다. 개헌도 대통령제고수지만 대통령권력을 대폭삭감해서 국회로 보내려고 하고 있고, 결선투표제 선거구제개편 지방분권 다 양보중이에요. 반면 자유당 국민의당 바른당 정의당은 자기들 요구사항 집어넣으려고 필사적이고 양보 단 1가지도 안하고 있습니다.
선거구제개편은 민주당에게 마냥 유리한것도 아닙니다. 민주당 개혁기치에 맞는것도 아니에요. 그럼에도 양보할려고 하고 있는데 자유당이 반대하고 있죠. 그런데 이정미는 민주당탓을 하며 추미애와 담판짓자고 합니다. 추미애와 담판지으면 개헌안이 통과됩니까?
저는 정의당 민노총이 노동자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좀 너무 나간거 아니냐. 그들 나름 현장에서 죽을만큼 고생하면서 투쟁중인데라고 하시는분들 계실겁니다.
미안하지만 죽을만큼 투쟁해봐야 지들 밥그릇엔 도움될지 모르나 전체적인 노동분배율향상이나 실업문제완화 그리고 노동격차축소에는 하등의 도움이 안됩니다. 근거는 지난 30년입니다. 오직 해답은 사회적대타협뿐입니다. 그런데 완강히 거부중이죠.
애네들이 뭘 원하는걸까요. 그건 바로 "문재인과 민주당 너희들이 정의당 등따시고 배부르게 해주면. 즉, 수십석 국회의석 만들어주고(지역구양보), 선거때마다 공동으로 상의해서 연합공천하고, 지금 당장부터 공동정부 수립해서 정의당 민노총 인사들 장관시켜주고 공기업사장시켜주고 기타 요직들 할당배분하고등등을 하면 사회적대타협인지 뭔지 한 번 고려해볼까. 이걸 원하는거죠.
만약..설사 만의 하나.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면 그들이 사회적대타협에 나설까요. 안나섭니다. 개네들은 말이죠. 내부의사결정하는데만 한 5년은 필요한 집단입니다. 지금도 18년째 거부중인데 무슨 이유란게 없어요. 모든게 트집거리고 시빗거리에요.
결국 답은 뭐냐. 정의당은 해산시키는게 맞습니다. 개네들 수준에는 시민단체가 딱 어울립니다. 라면 먹고 배꼻고 그러면서 투쟁 투쟁 앞으로. 그게 그들의 한계이자 딱 맞는 그릇입니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제국가입니다. 절대로 내각제로 가선 안됩니다. 그런데 정의당은 간절히 원하고 있죠. 선거구제개편 결선투표제도입이 무조건 선도 아니에요. 지금 시점에선 정치쓰레기들 연명수단으로 활용될 우려가 큽니다. 더욱이 그걸 민주당이 하지말자는것도 아니고 자유당등이 격렬반대중이에요. 그럼에도 항상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게로만 돌아옵니다. 이게 바로 정의당 이정미의 수법이에요. 한편으론 치켜세워주는척하면서 인심도 붙잡아놓고 한편으로는 일할만한 거 절대로 안들어줍니다. 이 핑계 저핑계대면서요.
따라서 정의당은 국회에서 퇴출시키는게 정답입니다.
https://cohabe.com/sisa/48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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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진보들
정당해산이 답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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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진보들 말 들어줄 필요가 없어요
진짜 서민을 위하는게 아니니까요
이런데도 아직도 불펜에 정의당이랑 선거연대 하자는 분들 계심..
좀 너무 나가신 것 같지만 함의는 동감하네요
언론개혁안도 개헌안도 양보하고 있는 건 민주당이고
지선 때 날 정부나 지자체장 자리달라고 한다는 내용이요
진짜 자생력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인재가 수혈되지 않으면 소멸의 길을 걸을 수 있죠.
그쵸...걔들은 노답...절대 연합하면 안되는 종자들임..
ㄷㄱㄷㄱㄷㄱㄷㄱ ㅁㅎㄷㄱ
이 정국에서 모두가 양보할려고 하는데
양보 안하고 이득만 취할려는 집단들 모두다 개 혐오스러움
역겨운 조건부... 꼭 협의에 토를 달더군요.
사실 정의당은 원외정당이 맞는것 같습니다.
아기들 떼쓰는것도 아니고...
어른들이 참...
동감
원외정당이 맞는것같음22
대부분은 동감하는 글이네요..죽었다깨도 5~6석 이상 자력 불가능한 정당일뿐
냅두면 사라질듯
그나저나 유작가님 그만 나오셨으면
쟤들은 걍 아마추어에요....
무슨 학생운동하는 것도 아니고... 정당이라는 것들이 아직도 그 마인드로 정치를 하려고 하죠....
예전에는 그래도 진보정당 하나쯤은 유지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어서 비례는 정의당 찍었었는데....
요새는 내가 무슨 짓을 했나 싶습니다.
정의당 표안주기로 결심한게 이번 대선임 망할것들
자유당과 함께 구태들임 없어져야할 족속들
정의당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여
지난 총선에서 비례로 정의당에 줬지만
요즘 하는거 보면 그 손을 아주그냥.... ㄷㄷㄷㄷ
이런식으로 계속하면
그론식으로 뽑아주는 사람이 있을까보냐
걔들 지금 6월 지선에서 전지역 당선시키겠다고 플랜 짜고 있는 애들이에요.
보궐에서도 자기네 후보 당선시키겠다고 그러는데 그 이름은
제가 들어도 못 본 햇강아지 수준이고.
제 지인분이 지역 자영업자로 7년간 정의당 지역청년활동 활발하게 하셨는데, 막상 선거 다가오면 기존에 활발하게 지역구에서 활동했던 진성당원이 아닌 한대련 계열 활동하다가 정의당 국회의원 보좌관 했던 친구들 혹은 운동권 짬밥 성골 출신들에게 밀린답니다. 막상 공천 끝나고나면 당췌 후보는 뭐하다 굴러온 사람인지 당원들도 어리둥절 한다네요. 정의당은 제도권 민주주의 정당이 아니라 걍 진성 운동권 동아립니다. 그분도 결국 탈당하고 민주당으로 가버렸는데, 정의당에서 배반자라고 쌍욕 한다네요.
정(정의당)잘알 인정~!
뭐 정당해산까지 갈거 있나요?
뭐라 짖던 걍 놔두면 제풀에 박살날 정당이죠..
예전에야 페잔처럼 캐스팅보트 쥔 지역이 몇 있었다지만 지금이야 머 그냥 다 정면돌파 하면 됩니다.
등따시고 배부르게 해줘서 고맙다..
한편으로는 너네 삽질 덕분이야~~
문통과 민주당이 지들 억지에 협조안하면
결국엔 적폐들과 합심해 실력행사 할겁니다.
현정부와 많은 국민이 잘되는 꼴 보느니
다같이 망해보자.
이미 노통때 그랬었고...
극과 극은 통한다~
표안주고 민심을 보여줘도 정신 차릴리가. 메갈이라는 돈줄을 만났으니 그 노선으로 쭉 가겠죠.
어쩔때는 자유당보다 더 싫어요
추천 하려다,
‘해산 답이다’라는 표현 때문에 의견 남깁니다.
본문처럼 정의당에겐 미래가 없다는 걸
정말 많은사람들이 알아버렸습니다.
자연도태 될 것입니다. 분명!
유시민 인질로 붙잡고 있어도 안사요 안사
추천했습니다. 퍼가도 될까요?
개인적으로 진보정당에서 더민주로 갈아탄 이유가 위에 말씀하신 부분 때문입니다.
민노총 산하 많은 노조들도 성향이 비슷합니다.
협상시에 회사와 타협하면 불만을 가지는 노조원들이 생기고 그러면 노조위원들에 대한 지지도가 떨어질까봐 두려워하죠. 그 모습과 아주 흡사하네요.
투표로 찍거나 안찍는거는 유권자들이 하는거고, 님은 비판을 넘어 '혐오'단계에 이른 것 같은데. 본인 내면에 어떤 지점이 혐오를 유발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혐오가 본인한테 되돌아옵니다
글 읽어 내려가다 다시 올려 닉네임을 보니 역시 항상그렇게 님^^ 정의당 자연도태가 돼야겠죠.
NL의 한계
할줄아는게 투쟁밖에 없는데 그 투쟁을 어떤 방식으로 할것인가에 관한 자기반성도 자기발전도 없죠...
동감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뭔가 모를 허영심에 저쪽 찍어줬는데.. 이젠 국물도 없음
ㅇㄱㄹㅇ 추천 !
[리플수정]문통 가장 많이 도와주는 게 정의당인데
가만보면 노조 욕하고 진보정당 욕하는 것들이 꼭 있네.
노통때도 진보정당 욕하고 시민단체 욕해서 떨어져나가게하더니 똑같은 짓거릴 해.
재벌들 자유바른국민당 욕을 노조 진보당 욕으로 대체하는 전술인가봄.
[리플수정]격하게 동감하고 갑니다. 정의당은 시민단체 정도가 딱 맞는 수준. 분수에 안 맞는 감투를 쓰고 있으니 매번 트러블만 일으키고 책임은 안 지고 악순환. 해체가 답. 안찍어주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죠. 이제 비례고 뭐고 얄짤없음.
크.. 핵심을 간파한 글 추천드립니다.
육두품// 안 도와줘도 됩니다. 한 줌도 안되는 애들만 남았고
거기서 많은 수가 벌써 민주당으로 넘어왔어요
에궁 조선비즈 기사 글 담장에 안올려보려구 또 건드리기 좋은 상대 하나 찾았네요
담장에 정치글 갯수가 제한이 되어있으니 이해합니다.
노사정 대타협이 신뢰를 잃은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죠
어쨌든 저도 이번에는 대타협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육두품// 그 진보정당이 한나라당이랑 공조해서 노통 공격했잖수?
스반가// 근데 그건 민노당이 내놓은 정책을 한나라당이 받아서 공격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도와주는 세력이 누가 있나요?
자한당 급으로 발목을 안잡는거 뿐이지 모든 정치 세력 다 본인 위주로 움직입니다.
위에도 있는데 '그래 우리나라에 그래도 진보 정당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
라는 당위성이랑 허영심으로 그래도 비례는 묻지마 지지 했는데
그냥 제 단견이었던거 같아요.
그냥 인위적인 정계 개편이런거는 바라지도 않고요
무조건 투표로 보여주면되요.
그냥 이제는 머리로만 투표할겁니다.
잘하는사람들에게는 표 몰아주고 구린놈들은 표 안주는식으로
개노답들 절대 쟤네들이랑 다시 아무런 거래 없이 제갈길 가야한다고 봅니다 통진당처럼 해산은 문제가 있을거고 선거를 통해 고사시켜야 합니다. 당장 이번 지방선거부터 그렇게 해야..
패배와 무능의 아이콘 한명숙이 지역구 거래하다가 다이길 선거를 폭망했었죠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어부지리의 일이 생겨도 감내하고 가야된다고 봅니다
정의당, 국민의당 등 절대로 합당이든 뭐든 안하길 바랄 뿐이죠
비례대표 정의당에 표를 준적있던 제 자신이 한심스러움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정의당을 싫어하실 수 있겠으나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정의당 같은 진보정당이 자한당 혹은 바른국민?의당의 자리를 대체하는게 옳습니다 그렇게 성장해야하고요
좀 나간 듯 하지만 쟤들 목적이랑 하는 짓 비판은 동의.
노동자 팔아서 밥그릇 찾으려는 것들.. 해결되면 지들 밥그릇 뺐겨서 절대 도움 안 됨.
FakeJBJ// 그것보다는 새로운 세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쟤들 이권 얽히고 자리 얽혀서 박근혜 탄핵 시키는거보다 내부개혁 더 어려워요.
라크리타타// 저도 정의당은 그닥인데, 좀 진보정당이 치고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저것들도 적폐입니다.
입진보들 지겨워요
[리플수정]미래를 위해 정의당을 키울게 아니라 민주당을 더 키우면 됩니다. 민주당 내 정치성향도 다양한 편이라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또 갈릴수 밖에 없어요.
정의당은 신경도 안쓰고 싶은데 그런 생각으로 비례 줬던게 화나서 글 남기네요.
정의당은 그냥 사멸하는게 답. 노답이에요. 정치자영업영역에 발담근 집단.
'그래 우리나라에 그래도 진보 정당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
라는 당위성이랑 허영심으로 그래도 비례는 묻지마 지지 했는데
그냥 제 단견이었던거 같아요.(2)
메갈정의당 아웃
메갈당,일베당,주작당은 찍을일없음
또다른 형태의 적폐무리
민주당과 정의당이 연합전선을 한것이 12년, 16년 총선입니다.
2년전 16년 총선이 후
민주당은 당내 체질 개선을 통해 대통령을 배출했고 당원이 백만명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당지지율 50%의 정당이 되었죠
물론 박근혜, 최순실 사건의 영향도 있지만 그래도 민주당은 엄청난 변화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의당은 무엇을 했나요?
메갈 논란을 비롯해 당내 논쟁으로 있던 지지층도 떨어져 나가게 한 상황입니다.
결국 글쓴님의 말대로 변화없는 저들은 국회에 오래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언제까지 노회찬, 심상정의 개인기에 의지할 것인가요?
정의당을 보면 참 한심할뿐입니다.
"정의당 민노총사전에 양보는 없어요."
=>정의당, 민노총뿐만 아니라 민주당 빼곤 진보진영 전체가 그렇죠.
환경단체, 페미단체 등등 한국의 진보진영 전체가 근본주의적인 태도던데요 뭐.
이래서 전 '진보'라는 네이밍부터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보랑 동떨어진 애들인데 얘네들이 무슨 진보?
한국도 이제 그냥 얘네들 '좌파'라고 부르는 게 맞다고 봅니다.
[리플수정]글쓴님 의견에 공감합니다만 해체가 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노동자 기반의 진보정당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더불어민주당도 중도보수 노선이라고 생각해서 노동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당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들이 많은 노동자를 대변하는 정당임에도 프레임을 진보의 틀 안에 가둬서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내는데 실패했다고 봅니다.
건강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가 필요하고 그들의 논리와 이념을 통해 좀더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야 한다고 봅니다.
항상그렇게 쓰는 글들이 하나같이 선동적이고 자기중심적인지. 조선일보 기자했으면 합니다.
전 글보다 안타까운게 추천수네요.
[리플수정]길거리 싸움 빼고 할 줄 아는 것이 없으니,
그 싸움이 없어질까봐 두려워하는 거죠.
토의와 타협으로 해결볼 수 있는 능력조차 없거니와 그럴 생각도 없고
영원히 싸워야만 먹고 사는 사람들 많죠.
모단체 최저임금 당장 1만원 몰라서 주장했을까요?
해결 할 수 없을 전제나 주장을 펼쳐놓고, 들어주지 않는다면서 싸우는 것이 쟤들 특기
정말 씁쓸한 현실입니다...
표현이 거칠지만 동감합니다
구구절절히 동감합니다.
해체하면 손해니 그냥 식물정당으로 빼애엑~ 하게 두는게 낫습니다.
'그래 우리나라에 그래도 진보 정당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
라는 당위성이랑 허영심으로 그래도 비례는 묻지마 지지 했는데
그냥 제 단견이었던거 같아요.(3)
해산까지는 아니지만.. 정의당을 비롯한 자칭진보들의 문제점은 100% 동의합니다.
이번 노사정 복귀 거부는 저도 못마땅하게 느끼지만
그래도 정의당은 국회에서 더민주의 노선과 같이하는 경우가 많지요
입진보들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추가로, 바른정당이나 유승민도 그렇고 심상정이나 이정미도 그렇고 큰 착각하고 있는게,
지난 대선에서 지지율 5%도 간당간당 애들을 민주당에서 끼워준게 지들이 뭔가 있어서인줄 알아요.
준표랑 철수랑 3자 대결이나 준표랑 양자구도로 가면 최악의 경우도 나올 수 있어서 다당구도로 만든건데,
자기들이 광범위한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걸로 착각함.
빨리 정신들 차리길
대화 참여해서 의견조율이 안될경우 시위하는것도 아니고 얘네는 항상 시위를 위한 시위만하니 욕처먹는건데 아직도 저럼
진보세력이 커지길 바라지만 정의당은 아님. 발전이없어요
민노총은 노동자의 적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 해를 끼치는 존재죠.
그들과 선을 그은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죠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잉여세력이라고 보면 됩니다
진보정당이 원내 의석 가지는 건 그래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요새 정의당은 정말 걱정스러울 정도로 존재감이 없네요.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다음번은 없을지도 몰라요.
스반가// 민노당은 노무현 공격할만 했죠. 노동자들 시위할때 강경진압한데다가 비정규직 어거지로 정규직우로 바꾸려 하다가 다 짤리게 만들었으니까요. 민노당 입장에선 노무현은 그저 신자유주의자일 뿐입니다.
[리플수정]우리 국민들이 진보정당에 기회를 이미 15년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에 진보적인 가치를 실현하는데 과연 정당으로서 뭘 했나요.. 시민단체로 할 수 있는 일 이상으로 원내에서 뭘 더 했습니까? 그나마 개혁을 하려는 민주당을 마치 구태정치 세력인 마냥 몰아가면서 비집고 들어간거 말고 뭘 했나요
진보정당이 하나쯤 있어야 진보적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고 믿으시면 차라리 시민단체에 기부를 하세요
얼마나 답답스러웠으면 장문을 ㅎㅎ
Nl이 아닌 pd계열임
정의당한테 언제 기회를 줘봤다고?
진보정당의 책임을 정의당에게 운운할 수 있나요
민주당 지지자지만 정의당이 원내에서 의석 꼴랑 몇석 가져가는건 찬성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구 새누리 쪽이나 민주당에 줄서 봐야 맨 뒷 줄 밖에 안 되는 이들이 진보 팔이로 행세하면서
밥 먹고 사는 거죠.
민주노동당 "한나라당과의 공조 부담 안느껴!!"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02699
..
한나라당 민노당 특검공조 결말은?
..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6095
..
근본이 어디 가지 않는다는걸 느끼죠.
정당이 의석수 많이 차지하려고 궁리하는 게 꼭 욕 먹을 일도 아니고, 정의당 입장에서 민주당하고 적당한 거리 유지하면서 있는 게 민주당이나 현 정부에서 존재감 드러내는 방식이라 생각할 테고, 그게 공학적으로 민주당이나 청와대에 도움되는 면이 없잖아 있고.... 이번 uae건만 봐도 어떤면에선 김종대가 터트려서 자유당 수세로 몰아 넣는 것 보면 이거 민주당 청와대하고 정의당하고 티키타카 쩐다고 생각도 들고... 불펜 친민주 사람들이야 발목 잡는 다고 생각하는 건 뭐...원래 갈등이 있는 게 민주주의 아니겠습니까...ㅋ
[리플수정]이글도 웃긴게 이글의 가정자체가 정의당은 진보쪽 같은성향이니 민주당뜻대로 따라오는게 당연하단식으로 전제를 깔고간다는거죠.
정의당이 민주당 2중대도 아니고 엄연히 다른정당입니다 민주당의 요구를 다받아줄 이유는 단하나도 없습니다. 저들의 생존전략은 저런 어찌보면 무리한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거기서 점차 요구사항의 감소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바꾸려는 소수정당 특유의 몸값 불리기전략일텐데요
거기서 민주당 지지자가 이래라 저래라 해산시켜라마라하는거보면 웃겨 말도안나오네요. 각 개인이 알아서 판단해서 뽑는겁니다
[리플수정]아무리 같은 진보성향의 정당이라도, 어떤 노동단체 노동정책, 노동전략에있어서 같은 스탠스를 취할꺼란 보장은 단하나도없습니다. 그럴꺼면 애초에 당이같았겠죠.
이글은 아예 전제자체가 민주당의 노동정책은 정답 나머지는 오답으로 정의를 내리고 시작하니 이딴글이나오는거죠.
모든 사회문제에 정답과 오답은 없는데, 한지지자가 잘못된 지식신념으로 여론 몰아가면서 어느한쪽만이 정의를 말하는듯한 태도도 눈꼴시렵네요
완벽한 분석이네요..추천
민주당이랑 친한척 하지 말되 딴지도 걸지말란 이야기네요.
아 .. 없어지는게 좋다는 이야기군요.
그간 30년간 노동운동이 결과를 못내고 지리멸렬한 책임도 의석 10석도 못얻는 정의당 책임이구요.
민주당 지지자들 아니더라도 정의당 욕할사람 많고 ..
정의당과 자유당을 같은 족속이다 논할 정도면 사실 공통점으로 본다면 민주당 자유당이 더 공통점이 많지 않을까요?
그간 10년/9년간 번갈아 정권잡고 ..
원내 1당/2당 번갈아가며 해보고 ..
정의당/진보라면 치를 떠니...
자신의 정책을 최대한 수용되게 할 수 있는 정권인데...안타깝네요...존재감도 없어지고...노회찬 의원 말고 아시는 분이..과연
쿨zz// NL의 한계는 인적한계, PD의 한계는 철학적 한계죠.
인간을 수단으로 파악하는 철학적 천박함.
GSL2// 정의당도 진짜 스스로를 못본다는걸 여기서 다시 확인하네요.
저번 메갈 사태에 대한 정의당의 처리 과정을 지켜보면서 정의당에 대한 기대를 접었습니다.
당내 민주주의가 확립되지 않아서
상식적이고 진보 성향의 일반 당원들의 뜻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일부 조직이 당의 운명을 좌우하는 정당이라는 걸 알아버린 거죠.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아직도 정의당에 계시긴 하지만, 이미 정의당은 제 맘 속에서 지웠습니다.
a_catnap /
우선 저는 정의당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과 같은 평범한 개인이므로, (정의당 당원도 아닙니다)
제 댓글을 통해 정의당의 자세를 확인했다는 선언에 놀랐습니다.
또한 정의당/민주당/자유당에 대해 제가 평가를 내릴때, 정의당을 다시 돌아보는 자세가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겨우 이정도 이유로 해산이 답이라고 말하는 건가요? ㅎㅎ 웃기네요.
일단 자유한국당부터 해산시키고 와서 정의당 해산시키자고 말해요.
정당은 다 자기나름 목표가 있는겁니다. 거기다 우리나라처럼 전체적인 스탠스가 우로 치우친 나라는 앞으로 왼쪽방향으로 전체적으로 움직여야 하기에 정의당은 존재자체로 도움입니다. 맘에 안드는 것도 있겠지만 그게 극우수구쪽하고 같습니까? 그리고 정치에서 절대선이란 없는겁니다. 잘못만을 언급하면 민주당포함 어느 정당도 자유롭지 않아요. 민주당이 잘하고 있지만 어쩌튼 스탠스는 중도우파에 불과할뿐 앞으로 갈길이 멉니다.
GSL2// 최소한 정의당 주장의 가치를 말하려면 먼저 정의당 또는 그 스탠스를 가진 분들이라면 인간성 최고주의를 선언하셔야 할겁니다.
한걸음씩 천천히 인간을 중심으로 바꾸어나가는 인간중심 서행을.
그리고 혐오도구론에 대한 철회와 처절한 반성을 하고 젠더로 갈라치는 분열적 사고를 버려야죠.
하나 주고 하나 받는 타협. 적폐와는 타협하지 말되 그 적폐의 규정이 말라비틀어지고 잘나빠진 엘리트 꿘과 천박한 PD 관점에 있어선 안된다는게 기본 아닐까요.
정의당 깔 순 있습니다만 순기능도 있어요
욕 바가지로 먹는 김종대의 uae 폭로나
광물자원공사 tf에 민변, 참여연대, 더민주와
함께 참여 한다던가....참고로 회의에 더민주는
안나온다고 하네요. 자원외교 적폐 청산의지가 의심스럼움..
암튼 정의당 까도 자한당과 비교는 맙시다
ㅎㄷ ㄷ ㄷ ㄷ ㄷ
Caps// 맞아요. 정답은 없습니다만, 정의당의 행보가 참 후진것도 맞습니다. 똘똘하게 움직였다면 이런글도 안올라 왔을겁니다.
사이즈가 작다보니 생기는 문제 해결 방안으로 강렬한 인상을 줘서 '우린 아직 쌩쌩해' 이런 메세지를 주는것도 지칩니다. 메갈부터 시작해서 이래저래 실망만 거듭하고 있습니다요..ㅎ
솔직히 지지율이 이렇게 높은 상황에서 민주당에 불리한 선거구제개편 동의 해주는데도 진전이 없는게 민주당 책임인거 처럼 하면 기가 차네요. 반대하는 놈들한테 직접 가서 항의해야지. 한상률 석방하라며 민주당사 점거하고 드러눕는거랑 같은 방식이긴함.
a_catnap /
저는 그냥 있는 사실 그대로 말한것일 뿐입니다. 결국엔 다 같은 정치정당이고 야당인데 정의당/자유당이라고 교집합 없겠습니까? 이걸 자유당/정의당 마찬가지라는 비약이 가능하다면 민주당/자유당이라 하여 못할껀 또 뭐있다구요..
자유당과의 차이점에 있어 민주당이 정의당 보다 훨씬 크다는 취지의 논박이라도 하실려구요?
혐오를 지양하는 인간중심 서행? 자기 반성을 통한 통합과 타협 ?
민주당이 설령 정의당보다 그러한 태도를 좀더 노력할지언정 ..
본문쓴분이나 a_catnap님 역시 그러한진 잘 모르겠네요.
내가 민주당을 보듯 두분을 평가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정의당 대표니 뭐 위에 말잘하고 똑똑하고 학벌있어도 소용없죠.
불만 많고 무식한 사람들 눈치봐야되니까요.
코앞 이익만 향해 매진할뿐...
[리플수정]GSL2// 잘 쓰셨네요.
혐오를 지양하는 인간중심 서행? 자기 반성을 통한 통합과 타협 ?
민주당이 설령 정의당보다 그러한 태도를 좀더 노력할지언정 ..
이것보다 중요한게 대체 뭔가요?
a_catnap /
말씀하셧죠 .. 정의당 지지자는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한다고...
하지만 살아가면서 지지정당 '어디'라고 그에 맞춰 살아가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
정당에서 뭐 한자리 차지한 사람들은 다르려나요? 그들 역시 별다르진 않더라구요.
제가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이면 민주당을 뒤돌아보는 자아성찰이고..
정의당이면 정의당을 돌아보지 못하는 한계를 나타내는 일입니다.
지지 정당에 따라 내 말의 의미가 달라진다면 말이죠...
하지만 저는 이러한 사고를 좋아하지 않는게 정치적 논리가 아니라
그저 진영 논리라 보기 때문입니다.
나와 같은 당을 지지한다 하여 나와 같은 사람이 아니고..
나와 다른 당을 지지한다 하여 나와 다른 사람이 아니니..
지지정당 규정하며 딱지 붙이는게 즐거우면 계속 그리하시던가요..
말했지만 내가 민주당 바라보듯 a_catnap님을 바라볼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내가 정의당과 아무사이 아니듯이 님도 민주당과 하등 관련없으니까요.
[리플수정]달과육팬스// 네, 저도 정의당지지자는 아닙니다. 현재 정의당이 사회적 관심을얻고자하는 행동자체가 이제는 시대에 뒤떨어진, 어찌보면 구식의 유물아닌가 종종 생각하기도합니다. 더많은 사람들의 지지를받기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도합니다 글쓴분처럼요.
허나, 저리 원글처럼 원색적으로 비난을하면서 해산운운하며 일방적 여론몰이하는것은 특유의 선민의식사상에서 나온 일방적사상이라 싫은겁니다. 자기만 정답이고 남은 틀렸다라는 기저의식은 지금껏 군부정권, 가까이는 이명박, 박근혜정권에서도 보여줬던 구태를 답습하는거랑 똑같다고 보거든요.
원색적인 비난이 아니라 너무 날카로운 지적이라고 봅니다.
정의당은 아프겠지만 글 쓰신 분이 언급한 건 거의 다 사실입니다.
전 강력하게 진보적인 정책적 방향성을 가진 당이 존재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정의당이 그런 정당의 역할을 잘해왔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일부의 표를 정의당에 던져 왔지만 이젠 주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