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문근영이 깨달은 사람 심리.jpg

연예인이 가진 숙명

생각이 깊네요

문근영 오랜만에 보는데... 역변했네요... 세월을 누가 거스르겠나 싶습니다만...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기에게 필요하고 소중한 지인과 가족을 이해하려고 쓰는 시간도 부족한 판에 그냥 스크린에서 몇 번 본게 다인 연예인을 깊이 이해하려고 할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살 좀 빼야겠네

저런 생활에 노출이 길어서인지 일반인보다 생각이 비범하네요.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게 천성적으로 깔려있는 느낌이 드는 인터뷰네요. 착하긴 정말 착한듯

이 사진 참 고현정과 닮게 나왔네요.

진짜 바쁜 사람은 쉽게 생각하고 단정내릴 시간 조차 없음... 그냥 오지라퍼 상당 비율은 실제로 일 별로 열심히 안하면서 사는 사람들 맞음...

문근영도 벌써 나이가 30대 중반 다되가네요

일리있는 의견이네요. 공감갑니다.

[리플수정]착해서 너무 좋게 생각해준듯ㅋㅋ 인터넷이나 불펜만 봐도 너무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서 그런게 아닐텐데ㅋㅋ

여기도 외모평가부터 시작하는 사람들 있네

생각이 깊네요. 나라면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불펜만 봐도 방송으로 본 연예인 평가가 수두룩

사람들은 할일이 없으면 남의 욕을 하기 시작한다란 말이 생각나네요 바빠서 그런게 아니라 사실은 할일이 없어서인데..

문근영처럼 좋은 이미지의 배우도 사람들 평가질 쩌는데 안 좋은 이미지 연예인들은 정신 건강 어느 정도일지....

만년후보// 평범한 사람도 나이먹으면 얼굴이 변하는데..
근영배우 지병잇잔아요..ㅠ 너무 아쉬움...훨씬 더 크게 성장할수
잇는배우인데...ㅠ

문근영 가을동화때 진짜 좋아했었는데 드라마 나오는거 보고싶네요

이런글에서도 외모타령하고 자빠졌네

결론은 바빠서도 맞겠지만,
만나는 사람 하나하나 관심가지고, 알아가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가요?..
그나마 연예인 이니까 관심가지는 거고,
사람 하나하나 관심가지면, 개인이 지칠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쉽게 외모로 평가하는 거죠.. 그게 본능이고..

저렇게 생각하는 게 맘 편하죠

도대체 이런 글에 외모 비평하는 것들은 뇌에 우동사리만 들었나

이해, 배려 이건 원래 매우 어려운 겁니다.
이해와 배려의 반대는 본능이고 이건 쉽고 속 편한 길입니다.
선입견과 1차적 정보로 판단하고 내뱉는 것.
가장 바보같은 게 타인에게 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냐고 따지는 겁니다.
그냥 사람은 그런 거예요.

본문과 대비되는 몇몇 댓글이 역설적으로 본문을 완성하는, 아주 기막힌 글이군요.

몇몇 댓글은 진짜 뇌없이 손가락만 움직여 단 것 처럼 보입니다.

[리플수정]와... 무개념들 참... 거울부터 좀 보고 외모 판단해라

천성이 착하네요
연예계에서 아주 힘들었을텐데....

우와.. 예쁘다..

역변

생각이 깊네요

수준 드러내는 댓글들이 많네요 ㅉㅉ

[리플수정]일반적인 사람들은 문근영처럼 겪으면 '어? 열받네?'이러거나 위선적이 되기 쉽죠.
"아, 사람들이 자기 삶이 너무 바빠서 그러는 구나"까지 생각해줄 아량이 흔치 않음

정말 문근영은 생각도 아름다운 사람이네요.
그나저나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지만,
이런 글에 외모타령하는 사람들.. 부끄러움을 아셨으면 합니다.

지적질에 또 지적질 ㅋㅋㅋ 니들 답다

ㅇㅇ

역시 근영이.

뭐라도 된양 남 평가하고, 비교하기 좋아하는게 사람 본성인듯. 특히 우리나라에서 정말 심하다는거 많이 느낌. tv만 틀어도 일단 남 평가하고 지적질 하는거 천지.

전체 내용 보면 더 와닿는 내용도 많더군요.

지는 어디 애길래 니들이래는건지

이런 글에도 역변이니 나이가 어쩌니 외모가 어쩌니 ㅋㅋ
진짜 성형대왕국 수준 ㅋㅋ

어린나이에서부터 많이 상처받았었겠죠...

와 생각이 깊네 문근영...하고 내렸다가 댓글보고 기분 잡치는 마법....

여기서도 외모드립을하네...내용을 보시라구요 좀

생각의 깊이가 ...이쁘다..

연예인이 외모평가받는건 당연하죠. 그게 직업이자 숙명인걸요. 그게싫으면 연예인안하면됩니다. 당장 여기볼팬도 외모인기투표가 우측담장아닌가요?

한서희나 조윤선 이슈 때도 외모 타령 엄청 하는 걸 보면....내면이 어떤지 관심도 없는 사람이 꽤 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지민과 더불어 연예계의 아름다운 천사 근영 언제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쓸데없이 깊네요. 별로 안좋아요.
결국 생각의 끝이 우울한 생각이라니....

철학자 수준이네요

연예인의 숙명이죠 뭐... 일생을 핵아싸로 살아온 저는 저런 고민하는것조차도 부럽네요... 연예인이야말로 최고의 핵인싸니..

본문 보구 고개 끄덕이다가 몇몇 댓글 보고 기분 잡쳤네요.
진자 사람들 왜 그러고들 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베르자느// 역시 참 뭐라 말할 수 없네요- 담장 와서 늘 이러나 보죠? 기본적 가치관이 뭐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베르자느// 눈치가 없는건지, 이해를 못하는건지..

외모에 대한 안좋은 평가때문에 상처가 많았나보네요

얘도 아줌마 같아지네

생각이 깊네요..

몇몇 덧글 보니, 저런 생각 가질 수 밖에 없겠네요.

연예인, 공인이 되면 당연히 그렇게 되는건데.. 본인이 연예인 하고 싶어서 해 놓고 그로인해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안좋은점은 싫다고하는 이기적인 말입니다.
지나친 스토킹 같은 범죄는 막아야겠지만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니까 일어날수 있는일인데.. 과실만 따먹고 그 댓가는 지불하지 않겠다는 생각이에요.
그런데 그걸 걱정해주는 선비들이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하는거죠.

저게 싫으면 연예인 하지 말아야지...
남들에게 자기를 노출하고 막대한 돈을 버는건데
저게 싫으면 은퇴하면되는거고
침실에 카메라 들이대는거 아니고서야
사생활 타령도 웃기고 이건 더웃기네

맞아요. 사실 편견들도 상당히 경제적이죠.
간판효과라던가.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하나하나 신중히 판단할 수도 없고 그렇게 하는 건 극히 비효율적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이 있어요.
물론 억울한 사람들도 있지만 하나를 보면 열까진 아니라도 서넛을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
기업에서 간단히 거를 수 있는 출신대학이라던가 토익점수로 사람을 선별하는 것도 효율적인 면이 있음.

좋은 작품 만났으면 좋겠네요. 현장에선 진짜 좋은 얘기만 들리는 배우인데..잘 됐으면 좋겠어요.

아름답네요😍

생각이 깊네요
좋은 배우로 남길
기대합니다

이런 좋은글에서 외모타령...문근영이 아파서 붓기땜에 그런건데

예전에 유출된거 있잖아요 연옌들 평가한거 거기서도 문근영 착하다고

문근영 화이팅

먹고살기 힘드니 뇌를 안쓰고 댓글 다는건가

클린 불펜을 위해 오늘도 여럿 차단을 걸어봅니다.
문근영도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댓글에도 여전히 비꼼이 가득하네 참...

본문 읽고 댓글 보고 본문 글에 끄덕끄덕...

역시나 외모지적질은 빠지지 않네요..
외모지적질 쓴사람들은 빨리 거울한번보세요
오징어 한마리가 있을겁니다

참.. 일차원적인 댓글들이 이런글에도 보이네요.

진짜 리플 수준 봐라
짤방 속 대상이 멀리 있는게 아니지 암요

꼭 연예인이라서가 아니고 나이들면서 느끼게 된걸지도..

연예인에 대한 외모지적질을 당연하다기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네요. 돈 받으면서 일하면서 그정도는 감수해야한다는 말은 보통 직장인이 당할수 있는 부당한 대우도 다 마찬가지 입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돈받으면서 일하니 그정도는 감수해야하잖아?라는 건 피해자들의 자구책일 수는 있어도 가해자들의 행위에 대한 정당화 근거는 될 수는 없습니다.

존재감 없이 살면 됩니다...

kybkk// 크게 공감합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있는것 같네요
속으로 생각만 하는건 자유지만 그것을 밖으로 드러내는 순간부터는 주의해야 합니다
내가 속으로 대충생각하는것과 밖으로 그것을 꺼내놓는것은 다르다구요
연예인이라해서 오해받고 상처받아도 되는것이 아닙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되는것이 아니라구요
우리가 수도없이 상처주고 상처받으며 살겠지만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야지 세상이 그런걸 어쩌겠어 당연해 라면서 자신들의 성숙하지 못한 행동들을 정당화하려는건 너무 보기 안좋네요
사람이라면 오해받아도 되는 사람이 있어도 될리가 없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평가하고 싶은대로 평가를 하니까 문근영의 경우 아예 사람들이 그런거지 어쩔수없어 라면서 사람에 대해서,부당함에 대해서 포기한 모습이 나오고있는데 이런 안타까운 경우에 반으으로 뭐지? 당연한건데 왠 불평불만이냐?는건 뭔가요...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사람에게 할말인가요?

ㅋㅋ 댓글 가관이네. 당신들 말하고 있다우.

많은생각을 한거같네요 생각의 폭도 넓은거같고
공감이 많이 가네요

공감 가즈아~

문근영씨가 얘기하는 다른 사람이 꼭 대중을 지칭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연예인 일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 예컨대 연예관계자라고 대입하고 본문을 읽어봐도 무리없이 이해가 되죠.
아역 출신 연기자들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배우일을 하면서 극중에서 형성된 캐릭터와 실제와의 괴리로 고통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체성이 확립되기 이전에 극중 배역에 몰입하면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 경우입니다. 특히나 문근영씨같은 경우는 워낙 극중의 캐릭터가 유명했지 않습니까?
일적으로 처음 만나는 사람이 "어 생각했던 거하고 다르네? 내가 알았던 거하고 다르네?" 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또 반복적으로 그러한 일을 경험하면 무척이나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위 댓글에 살좀 빼라고 말하는 저런 인간들 때문에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힘들죠. 그저 남 품평회 하기 좋아하는 분들은 본인 인생들이 시궁창이라 어디 배설 할때가 없으니깐 만만한 연예인이나 인터넷에서 까죠.

댓글 보니 문근영이 왜 저렇게 생각하는지 공감 많이 되네요 몇몇 댓글 참.....

댓글들이 본문을 완성시켜주는 현장

원래 연예인은 이미지를 생산해내고 소비해서 돈을 버는 직업입니다. 당연한 거죠.
그리고 일반 대중은 작품으로밖에 접하질 못하는 게 보통이니 그 캐릭터나 보여주는 이미지로만 생각하는 게 어쩔 수 없죠.
한편 SNS로 소통을 많이하고 사생활 공유도 하는 아이돌들이 늘었는데 그것도 일종의 이미지 생산(실제 본인과 같든, 설정을 하든)이라고 봐야 되는 겁니다.

문근영 생각이 깊네요. '그냥 사람들이 저러는게 싫어' 수준을 넘어서서, 저 사람은 왜저럴까하고 이해해보려 하니 저런 생각이 나오는거겠죠. 물론 사람들이 연예인을 대할때 저렇게 생각하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한거구요. 저 이야기의 대상은 일반 대중은 아닌 일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알게된 사람들이겠지만 뭐 큰 차이 없겠죠.
예전에 장나라 티비 나와서 센척할때도 본인이미지 깨려고 애쓰는구나 안타까웠는데. 대중들이 가진 저런 이미지나 선입견은 어쩔수 없는거죠 뭐.

이런 포스팅을 보고도 얼평하고 싶냐 인간들아..
그러니 여혐소리를 듣지..

나이,외모타령하는 인간들치고 외모, 나이, 직업 등등 경쟁력있는 인간들 못봄ㅋㅋㅋ

바빠서 그렇다는건 넘 좋게 봐주는 것
그냥 평범한 인간들은
평범하게 진상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음...

여기서도 역변이네...
품평질하는 종자들은
진상질유전자가 있을 득

여자는 여자 품평질할거란 생각을 못하는
남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