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하루도 플로로를 세탁?기에 처박고 픽뚫내며 무기는 천장을 꼴박하게 만드는
이 킹받는 쿠로게임즈 놈들이 가장 환장하는 캐릭터성은...
트윈테일이다.
이새끼들은 첫 게임 제목부터가 전장의 트윈테일이었다.
(명조 튜토에서 나오는 이상한 여자 맞음)
그래도 돈 좀 더 들어간 차기작 퍼니싱에선, 메인 히로인 루시아 디자인은 트윈테일 원툴은 좀 아니다 싶어서 생머리+양갈래 조합으로 내놨음.
뭐 이것도 일단 양갈래긴 하지.
그래도 트윈테일 덕력은 좀 줄
었을리가 있나.
루시아 1차 이격 겸 간판 기체는 트윈테일 당첨되셨다.
아이콘도 이거임.
심지어 저 시기엔 힙스터력이 미쳐날뛰던 시기라,
1차 이격 루시아는 하반신 고관절이 메카 구체관절인형이었단 괴담이 있지만 일단 넘어가자.
여튼 시간이 지나 루시아의 2차 이격이 나오고
역시나 트윈테일.
물론 3차 이격도 트윈테일.
퍼니싱 루시아는 명조의 누구시더라씨처럼 비중없는 메인 히로인이 아니라,
아예 찐정실 겸 와이프(진짜) 수준으로 밀어주는 캐인데
싹 다 트윈테일로 도배해놓으셨다.
하지만 암만 그래도 진짜 돈 벌어야 하고 힙스터력 억제해야하는 명조에서 그러긴 무리였는지,
메인 히로인ㅋ 인 양양은 뒷머리가 두 갈래로 갈라지는 생머리 정도로 끝.
...
...
그런데 말야.
트윈테일을 너무 많이 쓰는게 에바라면...
그냥 양갈래든 뭐든 양 옆으로 묶으면 되지 않을까?
...
의 결과.
1.0 상시 여캐 전원이 양갈래
체강급 수호신 공명자도 양갈래
얘도 트윈테일인지 투 사이드 업인지 양갈래
4성도 양갈래
번외편 양갈래 만두묶기
또또또 트윈테일
로, 양갈래든 트윈테일이든 투 사이드 업이든
여튼 머리 양옆으로 묶기 대잔치를 벌여주셨다.
그리고 바로 다음 픽업이 또 양갈래
세탁? 과정을 거쳐 제작사 사람새끼냐를 외치게 만든 빌런도
암튼 양갈래
거기에 그 다음에도 트윈테일 캐릭이 유난히 빡세게 힘준 디자인과 모델링으로 대기중
그냥 지 취향에 누구보다 진심인 새끼들...
회사는 사장의 자아실현을 위한 장소임 풀만족인 새끼들...
+ 인어에도 환장하지
모르긴 해도 사장님 하드 검색하면 분명히 블레이징스타 나올듯
(전작에서 추가된 플레이어블 여캐가 둘인데 하나는 트윈테일 + 다른 하나는 인어 인조인간)
라미아는 처음 만들었을때 실장 생각 안하고 만든거 아니었나? 루머인가 그거
트윈테일 조아
장리 양 옆에 달린 머리도 은근 ㅋㅋ
그러니까 양양도 이격나오면 트윈테일이 된다는거지?
흠... 여캐 아닌사람이 섞인것 같다!
이제보니 존나 많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