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추방함 (이게 첫번째 짜치는 이유)
이유라도 그럴듯해서 나라도 추방하겠다 라는 느낌이 들면 좋겠는데 그런작품이 참 드뭄.
2. 추방한 인물이 핵심인물이라 점점 망해감
여기서 물론 추방한 인물이 이렇게 망해가는건 추방된 녀석때문이라고 말같지도 않은 분노를 토함
3. ㅈ망해버려서 추방한 인물을 다시 데려오려함 (두번째 짜치는 이유)
물론 데려와지는 경우는 없음 한번도 그런경우는 못봤음.
4. 결국 ㅈ망하고 주인공은 다른곳에서 행복한 일생을 보내다가 작가가 연중하고 튀어버림. (결정적 이유)
매번 작가가 찎싸다가 도망감 ㅋㅋㅋ
출하된거면 말이라도 안하겠는데 왜 찎싸고 도망을 가는거냣!!!
나에게 피해를 입힌녀석도 조진다!!
피해를 입힌놈 주변인도 조진다!!
그냥 지나가는사람도 조진다!!!
복수하고나면 이제 막상 할게없음
복수극을 할거면 그래서 스케일을 크게!
나를 배신한 파티원만이 아니라 그 환경을 제공한 세계 자체에 복수한다!(민폐)
나에게 피해를 입힌녀석도 조진다!!
피해를 입힌놈 주변인도 조진다!!
그냥 지나가는사람도 조진다!!!
아무나 눈에 보이기만 하면 가만히 안둔다!
양산형 작품중 많은게 그럼
아니 양산형이 아니여도 은근 만화/소설 작가들 많이들 잠적함 심지어 잘팔리는 작품조차.
걔중에는 찎싸하고 도망갔는데 해당작품이 애니화되면서
출판사에서 추노꾼푸는경우도 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던 작품 무기한 연중 이유가 작가 도주 막 이런거면 개빡 ㅋㅋㅋㅋ
이야기를 끌고나갈 동력이 없는 소재물
일본은 복수는 나쁜거라고 가르치나?
상대 제대로 조지는게 별로 없더라.
근데 너무 갈쌈하게 복수를 긍정하는 문화도 실제로 존재했다보니까(결투재판) 좀 짜치는...
혼자 자멸하는거 무시하는게 많더라.
무시라기 보단 주인공이 스러지는 엔딩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게 잘팔리려면 필력이 오지게 좋아야...
아 복수하다가 자멸한다는 뜻이 아니였나?
주인공 말고
추방한쪽이 혼자 자멸하는거
복수극이라는게 흔히 "선한 주인공"에서 이탈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보니 그런식으로 구성하는거 아닐까 싶긴 함.
솔직히 말해서 파티에서 추방한거 정도가 죽일만한 사안도 아니고.
그런 당신에게 추천하는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재미있나 그거?
사실 4번이 제일 큰 문제임 ㅋㅋㅋㅋㅋ
1번과 2번은 연동되는 이유거든요 ㅋㅋ
핵심인물을 추방해야하는데 그럴싸한 이유가 있을 수가 없지 ㅋㅋㅋㅋ
걍 작가가 지 편한대로 대충 쓰다가 끝내버리면 처음부터 끝까지 빡침.
'사람'이 나오는 픽션인 이상 '사람'은 '사람'처럼 행동해야하는데 그런거 없이 자기가 설정한 대로 개연성 없이 움직임. 그냥 최근에도 유게에 올라오는 XX문학을 길게 늘린것과 다를게 하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