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이랑 고블린이 어떻게 똑같이 한 표냐! 드래곤이 폭동을 일으킬 거다!
> 드래곤이랑 고블린이 아예 등장하지 않는 판타지도 있고, 등장하더라도 이 둘이 같은 국가에 속한 국민으로 묘사되는 작품은 더 없음. 당장, 이종족 자체가 등장안하는 판타지도 많음.
산을 베는 소드마스터나 천지를 뒤엎는 대마법사랑 일반 평민이 어떻게 한 표냐!
> 그냥 칼 싸움 좀 잘하는 검사, 개인크기 공성병기 수준인 마법사가 끝인 작품도 많음. 애초에 특정하게 절대적인 강자라는 존재가 없는 판타지도 많음.
신이 존재하고 신이 왕권을 보장하는데 어떻게 민주주의를 하냐!
> 왕권이 어떻게 유지되는가 묘사되는 판타지 자체가 적고, 모두다 이런 걸 묘사하진 않음. 극단적으로 신앙은 있지만 그게 마법수준인 판타지도 많음.
결국에는,
드래곤과 고블린이 하나의 국가에 있으면서,
산을 베는 소드마스터나 천지를 뒤엎는 대마법사가 존재하고,
무조건 신이 존재하는 동시에 그 신이 왕권을 인정해줘야하는,
이런 것만 판타지로 인정할 게 아니라면,
완전히 틀린 예시가됨.
쟤네들 기준만 보면 반지의 제왕도 이단임
판타지가 상상인데 된다그럼 어쩔거고 안된다그럼 어쩔거야 꼬우면 작가하든가
설정짜기 나름인 소재로 자기 머리속 설정가지고만 된다 안된다로 삽질들하고있음
아예 신이 존재하는지도 애매하게 묘사해놔서 무신론자 캐릭터 나오는 판타지물도 있는데
고증 따지기 시작하면 현대문학으로 가는 수밖에 없지 전부 비현실이자나 ㅋ
오히려 노벨문학상급 작가들이 비현실적 설정의 이야기를 쓰는 경우도 많은데
애초에 현대 서브컬쳐 용사물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드래곤퀘스트도 용사가 저딴 미친 괴물은 아니었음
님은 지금 어반 판타지는 의미가 없는 장르라고 말하신 거나 다름 없습니다
로우파워랑 하이파워랑 구분해야지
판타지가 상상인데 된다그럼 어쩔거고 안된다그럼 어쩔거야 꼬우면 작가하든가
설정짜기 나름인 소재로 자기 머리속 설정가지고만 된다 안된다로 삽질들하고있음
쟤네들 기준만 보면 반지의 제왕도 이단임
아예 신이 존재하는지도 애매하게 묘사해놔서 무신론자 캐릭터 나오는 판타지물도 있는데
로우 판타지면 됨. 마녀든 요정이든 드래곤이든 다 잡아다 박제해버렸고 개체 수 증가나 폭력성이 미친 수준인 동양식 오크나 고블린 같은 거 있으면 인류 멸종이니 없다고 치고. 초인은 어느 순간 그냥 특출난 군인 되는 거고. 그냥 지구랑 살짝 다른 세계관이네.
님은 지금 어반 판타지는 의미가 없는 장르라고 말하신 거나 다름 없습니다
이종족 = 바바리사자
인간 특성보면 바바리사자처럼 죄다 잡아 죽이지. 어반 배경은 보통 근대잖아. 중세나 근세는 아니고.
법치주의 태동과 계약 관계, 사유재산 성립이 근대나 현대 민주주의 배경임. 특출난 존재나 특권 받아야 하거나, 인간에 적대적이면 죄다 잡아 죽이지. 종교든 권력자든 간에.
아 님이 그렇게 지적하니 어반이 맞네. 필수 교육 수준에서 배우는 선거 4원칙 등장하는게 1차 대전 쯤이니.
민주주의 이야기 하는 애들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나 근대 중기 민주주의는 취급도 안 할거 아냐
고증 따지기 시작하면 현대문학으로 가는 수밖에 없지 전부 비현실이자나 ㅋ
오히려 노벨문학상급 작가들이 비현실적 설정의 이야기를 쓰는 경우도 많은데
애초에 현대 서브컬쳐 용사물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드래곤퀘스트도 용사가 저딴 미친 괴물은 아니었음
그 판타지 민주주의 나오는 소설은 배경 설명 잘 해놓음
신들이 반대하고 핵폭탄을 맞아도 사는 반신도 좇같아하는데 민주주의 어케함
등장하더라도 이 둘이 같은 국가에 속한 국민으로 묘사되는 작품은 더 없음
->아키블레이드 단칸방오크 변방의외노자 등등이 있다
어찌되었든 주류는 아니잖아.
그냥 그 시스템이 작동 가능한 세계관을 설정하면 됨.
그런것도 안해놓고 "그냥 중세 판타지지만 아무튼 민주주의로 돌아감!" <- 이러면 쳐맞아야지.
'작가 편의주의적 설정'이라는게 괜히 멸칭이고 괜히 비웃음 당하고 괜히 설정 못짜는 놈 소리 듣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