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수 없군... 이러고 싶진 않았네만."
"교단의 곱상하게 생긴 소년을 성녀로 추대해서 추문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게."
"네!"
"국왕폐하. 새로 성녀로 뽑힌 소년이 용사를 덮쳤다고 합니다...!"
"아 ㅆㅂ 왜 또"
"별 수 없군... 이러고 싶진 않았네만."
"교단의 곱상하게 생긴 소년을 성녀로 추대해서 추문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게."
"네!"
"국왕폐하. 새로 성녀로 뽑힌 소년이 용사를 덮쳤다고 합니다...!"
"아 ㅆㅂ 왜 또"
여자용사였나?
아닙니다
신이 문제가 있는지 내가 한번 확인하고 오겠네
폐하 위험합니다
내 나이가 이제 예순 여덟이고 장성한 왕자가 둘인데 뭐가 걱정이겠나
왕이 기도실에 들어간지 이틀 뒤 아름다운 보추가 튀어나와 왕자 둘을 범하고 용사가 있는 동쪽 마왕령으로 뛰어갔다
용사가 성녀님을 덮쳐야 했는데...
왕 : ㅅㅂ 못해먹겠네. 내가 성녀 하고 말지
다음날
성녀님이 용사를 납치했습니다!
용사가 왜 씨가 말라? 지금 열심히 번식중인거 아냐?
저기 여신 이 놈이지
여자용사였나?
아닙니다
용사가 성녀님을 덮쳐야 했는데...
신이 문제가 있는지 내가 한번 확인하고 오겠네
폐하 위험합니다
내 나이가 이제 예순 여덟이고 장성한 왕자가 둘인데 뭐가 걱정이겠나
왕이 기도실에 들어간지 이틀 뒤 아름다운 보추가 튀어나와 왕자 둘을 범하고 용사가 있는 동쪽 마왕령으로 뛰어갔다
야잌ㅋㅋㅋ
저기 여신 이 놈이지
왕 : ㅅㅂ 못해먹겠네. 내가 성녀 하고 말지
다음날
성녀님이 용사를 납치했습니다!
용사가 왜 씨가 말라? 지금 열심히 번식중인거 아냐?
죄다 유아휴직들어가서 당장 일할 용사가 없나봐
으럇으럇 어떠신가 용사나으리 찌를줄만 알던 성검(성녀의 남성기)에 찔리는 기분은
응호옷 검집이 되어버렷
직업병 같은거라서 어쩔 수 없음
용사가 인큐버스신의 용사인가
공주를 성녀로 만들면, 이제 성녀(공주)가 용사 한 명 잡아오겠지
???-요새는 국왕도 극한직업이네. 라때는 말이야. 국왕한테 와도 5백골드 한꾸러미랑 노송나무 짝대기 줘서 보냈거든.
5백 골드래봤자 방어구 맞추면 없지 뭐.
그냥 성녀를 용사로 만들면...
폐하! 북쪽의 동토가 전부 녹아버렸다고 합니다
성녀전용 성유물에 뭐 걸려있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