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할렐루야 산맥으로 돌아온 로아크와 형제들.
2편에서 전복된채로 침몰한 시드래곤 함선의 잔해로 다시 찾아가는 로아크와 츠이레야.
아토키리나(에이와 나무 씨앗)을 보는데 표정이 불길한 키리.
뭐가 문제일까?
2편에서 네이티리가 해먹은 에이투칸의 대궁을 다시 건져온듯한 로아크.
츠이레야가 "조상들의 힘은 여기(네 마음속)에 있다"고 일러주지만
뭔가 안좋은 일이 있는지 심상찮은 표정으로 듣는 로아크.
바람교역자 틀랄림 부족의 탈것.
그 비명지르는 프레리독같은 울음소리를 가진 귀여운 초거대 가오리.
또 모든게 마냥 신기하고 즐거운 키리.
뒤에 아웃포커스된채로 서있는 화려한 천의복의 남성은 틀랄림 부족의 부족장 페일락
배우는 루핀교수, 원더우먼 아레스로 유명한 데이빗 듈리스.
그렇게 그대로 오마티카야에게 일시적이든 영구적이든 도로 돌아가는것같다.
주변의 아치형 돌 지형을 주목.
더블백 하나 메고 화산지대를 걸어가는 쿼리치.
재의 부족, 망크완 부족의 본거지.
딱봐도 느껴지지만 파괴되어 밑둥만 남은 홈트리.
영화에서 잘 표현해주길 바라지만.
감독의 말로는 그들도 한때는 여타 숲 나비족처럼 살았다고 한다.
화산이 터지면서 죄다 망하기 전까진.
늪속에서 무언가 힘든일을 하고 기어나오는 중인 로아크.
전투를 벌이고 살아나온걸지도............
아니 잠깐 이거 뒤에 쿼리치잖어??
이새끼 왜 같이있냐???
툴쿤 부족의 새로운 등장인물, 지도자격 존재.
대모(Matriarch)와 대부(Patriarch)가 모두 존재한다는데 그들중 누구인지는 모르겠다.
더 화려한 문신, 그리고 피어싱이 특징.
연애노선을 타기 시작하는 로아크와 츠이레야.
(눈치.............)
전편에서 나름 화해한줄 알았는데 또 싸우기 시작하는 제이크와 로아크 부자.
그리고.........분위기는 본격적으로 심각해진다.
"여보, 이런식으로 살면 안돼. 이런 증오를 가지고!!"
(We cannot live like this babe, IN HATE!!!!!)
죽은 눈으로 정색하는 네이티리.
아바타 시리즈 내에서 비극, 슬픔을 상징하는 테마곡인 "홈트리의 파괴"를 편곡한 음악이 흘러나오며
우호적으로 왔다는것 혹은 저항의지가 없음을 밝히며 나아가는 쿼리치.
제이크가 스파이더를 안아주..........는데 마스크를 안 쓰고 있는 스파이더.
"네가 할수 있는 무언가라도 있다면........해야만 해!!"
라고 키리에게 호소하는 로날.
완전히 불타 무너지고 있는 멧케이나족 마을.
허겁지겁 앞으로 달려나가는 제이크.
그 앞에는 RDA의 지원을 등에 업고 나타난 재의 부족과 쿼리치가 있었다.
예전에 컨셉아트가 공개됐던 툴쿤 대규모 공장식 도축 플랫폼
어딘가를 응시하는 만신창이의 쿼리치와 웨인플릿.
슬픔에 망가져가는 네이티리, 그녀를 붙들고 위로하고픈 제이크.
망크완 부족장 바랑과 그녀의 간지나는 탈것
배우는 찰리 채플린의 손녀이자 왕겜 피의결혼식 그녀로 유명한 우나 채플린.
괴상망측한 의복과 치장문화를 가진 망크완 부족.
망크완 부족에게 전면적 물자 지원을 제공하는 쿼리치와 RDA.
불을 손에 묻히고도 아무 문제가 없는듯한 기묘한 염료를 만지는듯한 바랑.
망크완 부족의 불화살 세례에 맞서 응전중인 로아크.
치료실에서 화들짝 깨어나며 아이들의 안위를 찾는 네이티리.
마스크에 이상이 생긴 스파이더.
뭔가 HUD라던지 깨진곳 없어뵌다던지 보면 산소 잔량 부족 문제같은데.
이 문제를 어떻게 그럴싸하게 해결해줘서 위의 마스크 없는 스파이더 장면으로 이어지는듯?
브릿지헤드에 모두 모여드는 인간들과 망크완 부족.
인간들에게 체포당해 호송당하는 제이크 설리.
뒤의 차단선 뒤에서 환호하고 비웃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가?
만약 죽는게 아니라면 위의 코에 호스꼽은 장면으로 이어질거고
죽는 장면이라면............
위의 "증오하며 살아선 안된다"고 말한 제이크에게 대답하는 듯한 구성으로 삽입된
네이티리의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찾을거야"
........................인데 네이티리 분장 상태가...............재의 부족에 전향했니???
카타르시스 넘치는 음악과 함께 툴쿤 도축 플랫폼을 깨강정내버리는 툴쿤 대모(혹은 대부).
시드래곤보다 훨씬 큰 플랫폼인데도 저정도 사이즈 차이밖에 안날정도로 괴물같이 크다.
파야칸이 확실히 미숙개체라는 것이 느껴지는 포스.
스나이더스럽게 날아오르는 이크란 부대들과 패기넘치게 걸어오는 지휘관 부부
공격을 지시하는 바랑.
인류지원을 받기 이전의 상태로 보이는데 불화살을 만들기 위한 부싯돌 혹은 불씨를 탑재하고 다니는지
이크란들이 죄다 트롤 박쥐기수마냥 연기꼬리를 달고 있다.
틀랄림 부족을 호위하기 위해 할렐루야 산맥 근방에서 벌어지는 전투.
그렇다면 오마티카야부족과 화해를 했다는 거겠지.
문제의 하이라이트.
정체불명의 에너지 폭풍이 몰아치는 배경으로 공중 산맥에서 다시한번 혈투를 벌이는 제이크와 쿼리치.
뒤에 보면 막 인류제 대형 엔진 잔해같은것도 날아다니질않나 이게 뭔지를 알수가 없다.
심지어 윗짤로 자세히 보면 보이는데 이거 바다 위고, 고속으로 흘러가고 있음.
인류제 장비인지, 판도라의 자기장폭풍 뭐시기 같은건지 전혀 알수 없는 상황.
뭔가 봐선 안될것을 본듯한 키리.
무언가를 저격하려 하는데 심적 대립 혹은 긴박감에 ㅅㅇ하는 로아크.
참척의 고통에서 아직 못 벗어난 네이티리를 위로해주는 제이크.
정황상 2편 엔딩 시점 전후다. (저 장례의복)
그 정체불명의 폭풍에 이크란을 타고 합류하는 로아크, 네이티리, 키리.
모든걸 갈아마실 기세로 하악질하며 시위를 당기는 네이티리
그리고 하늘 사람들이 준 신기한 불이 나오는 도구의 힘에 취했는지 여유만만한 웃음을 짓는 바랑의 대립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
(잘 보면 2편에서부터 나온 RDA제 한손 화염방사기)
마지막은 붙잡힌 키리의 모습과.....
그런 그녀를 조롱하는 바랑의 모습으로 마무리.
"Your goddess....has no, dominion, here"
"너희 여신은.........이 땅에서 아무런 힘이 없어"
신부족 분위기 완전히 식인종...
저 재의 부족애들은 그 세계수인가 뭔가랑 연결 안되나?
연결할 나무가 없어요!
신부족 분위기 완전히 식인종...
아바타 악귀가 예고편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