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각색 절대 하지마라고!!" (X)

"각색 ㅈ같게 하지말라고!!" (O)

아니 각색하는 방향이 마음에 안들면 마음에 안든다 얘기하는게 안되는거임?

갑자기 뭔 각색 결사 반대하는 영알못 취급을 당하고 있지?

감독이 원피스 예시도 들던데, 만약 원피스 영상화 할 때 루피가 해적 좋아하는 게 설명하기 어렵단 이유로 '각색'해서 세계정부에 대한 복수심으로 해적이 되었단 식이면 제대로 된 '각색'으로 볼 수 있냐 되묻고 싶음.

지금 전독시 관련 인터뷰 글에 반응이 좋지 않은 이유는 Ip를 그냥 티케팅 파워 올려주는 연애인 캐스팅 취급하고 전혀 엉뚱한 이야기 하는거라 싫은거임.

그리고 김독자가 완결 낸 작가한테 결말 고나리질 하는 내용이 어떻게 어려웠던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이야기임?

감독 말이랑 내용이 너무 다른게, 애초에 이거 성좌물이라서 소수의 선택받은 몇 명이 무쌍하게 되는 내용아님? 이런 부분까지 전부 들어내었다면 모르겠는데, 예고편 보니깐 성좌물도 그대로 가지고 가는가본데 뭐가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이겨내는 이야기임?

감독이 말한 의도에도 안맞는 부분이 수두룩한데 이게 2년간 다듬은 시나리오 맞음?

추탭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