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같이 살고 있는 멍멍이.
이제 말도 드럽게 안듣는 고집쟁이 인데 그래도 딸아이 말은 기가 막히게 잘듣습니다.
건강히 오래 살아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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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동거중인 멍멍이
11년째 같이 살고 있는 멍멍이.
이제 말도 드럽게 안듣는 고집쟁이 인데 그래도 딸아이 말은 기가 막히게 잘듣습니다.
건강히 오래 살아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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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푸들은 12살 살고 갔어요.ㅠㅠㅠ
헉.... 너무 일찍 떠났군요 ㅜㅜ
11살이면 어느정도 차분해지고
서로 뭐 원하는지 척이면 척이고
그러고보니 제가 키우고 있는 녀석은 12살이네요
조금씩 귀도 잘 안들리기 시작했고
자는 시간도 늘고
떠나면 우짜나 싶은 생각이 가끔 드네요
12살인데 벌써 귀가 잘 안들리는군요. 저희도 맘에 준비를 해야겠어요.
아 마지막 사진 키우던 흰 푸들 생각나네요.
11년 정도 살았는데 잘때 항상 저렇게 앞발로 코 잡고 잤었는데 ^^;
아프지 않고 건강히 오래 지내기 바래요~~
안아프게 잘 살아야할텐데요
잠꼬대 하면서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