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드 벌꿀주 만들기.jpg

아 그러셔! 고작 무릎에 화살을 맞았다고? 내가 살던곳에서는 무릎애 파라솔을 쐈다고!

'맛도 괜찮고'

마지막에 맛도 괜찮고 도수도 괜찮데잖아
뭐 너무 짧고 개인적인 평가니 잘 모르겠지만

기다리면서 두병 먹었대잖아
맛 없었으면 14병이 완성되었겠지.

저런 과일주는 생각보다 실패하기 힘들걸.
대체로 달달한대 약간(혹은 좀더 강한) 술기운이 있는 음료에 가깝게 만들어 진다.
단맛이 너무 강한게 아니면 대채로 먹을만 하더라.

ㅋㅋㅋㅋㅋ

발효주는 도수 올리기 힘듬
효모가 죽어버려서 한 8도 만들면 높은걸걸

알콜 도수는 그냥 저냥 수준인대.
저 당분때문에 간에서 해독을 하는게 방해 되는것 같더라.(이래서 숙취가 심한 경우가 있던대)

그리고 설탕이 많을수록 도수는 올라가게됨
효모균이 산소가 없으몀 설탕을 분해해서 부산물로 알코올을 만드는것

고건 몰랐네

돗수 오르는건 효모따라 다른데. 맥주효모면 모를까 와인 효모는 15도대 까진 능히 찍음.
15도 이상 찍을 설탕량이 있어야 나머지 당분 만큼 담.

근데 그냥 맨 설탕 떄려박으면 맛과 향이 좀 떨어지는데, 순수꿀로 그만큼 당분찍으려면 돈이듬..

당분이 충분치 않으면 애초에 발효가 잘 안되지않나. 포도주용 포도 겁나달던데

그 방법대로도 만들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전문 효모같은거 쓰는게 실패확률이 적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