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이코노미석이 차라리 이러하길 바라지만..

비슷한 구상이 전혀 없는것은 아닙니다..법규가 제동을 걸뿐..

이게 이코노미면 비즈 안탈듯 ㄷㄷㄷㄷ

비지니스는 더 좋아지겠져 ㄷㄷㄷㄷ

이거면 비즈 안탈듯 레알 ㄷㄷ

오히려 공간효율은 나쁘지 않을텐데요...다만 저 상태로 사고가 나면 위험하니 그거 해결될때까진 허가는 안날듯...
어쩌면 유사시 저 공간에 충격흡수젤이나 폼이 채워지고 하나하나가 구명정이나 탈출 포켓이 된다면 괜찮겠네요. 산소마스크 준비되고...

유사시 전 승객/승무원이 90초 이내에 항공기에서 탈출할수 있계 개발되어야 하고 이를 입증해야 됩니다. 이착륙시 식판을 올리고 등받이 세우고 창문올리고 하는게 다 이것과 관련된 조치입니다. 여차하면 튀어나갈수 있게 다 클리어 하는거죠..

항공사고에서
"90초 이내에 튀어나가면 살수있는" 그런 상황이 많은가요?
그냥 사고나는 순간 끝장이라는 생각이 커서리 ㄷㄷ

아아 그거 말씀이시군요. 이해했습니다.

1. 대부분의 사고가 이착륙과정에 집중되어 있고..
2. 90초 이내에 탈출하면 살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러시아에서 플라이두바이 추락한 사고는 탈출이고 뭐고 할 여유도 없이 비행기가 산산조각이 나서 전원 사망했지만, 작년에 두바이에서 777이 착륙중 사고난 경우는 신속히 탈출하고 전원 생존했죠..

비행기에서 탈출할때 맨손으로 가야 하는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자기짐 챙기겠다고 선반열고 짐꺼내고 꾸물대면 뒷 사람들을 다 죽입니다.

보딩패스없이 애건 어른이던 어떻게 게이트를 통과합니까? 절대불가능

지금도 애 키줄이고 안고타면 된다고 애표 안끊고 와서 항공사 카운터에서 진상치는 사람있어용..
나이 계산 잘못했다고 그냥 태워달라고 억지 쓰는 사람도 봤구용..

게이트 통과 불가능...아예 좌석까지 접근이 되지 않죠..

같은 이코노미라도 최대한 편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일부러 불편하게 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최근 비행기는 이코노미석도 등받이를 얇게해서 최대한 피치를 키웁니다..

일부러는 아니고 편하게 만드는건 모든게 비용이니까..

비지니스와 급을 나누는 수준에서 편하게 하죠.
사람 앉을 곳이 못 되는 닭장에서 그나마 사람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바꾸는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