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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이 추락하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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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S-ATA SCSI 2018/01/09 10:35

    근데 정작 지 꼴리는데로 행동하고 뇌물받아먹던 교사들은 지금 은퇴할 나이되서 하나둘 은퇴하는데, 지금 들어온 교사들만 추락한 교권으로 피해보고있음 ㅋㅋㅋㅋ

  • 타임트랙 2018/01/09 10:42

    지금도 쓰레교사는 넘친다. 교권을 잠시 줄여두는 건 쉽지만 학생인권 향상시키는건 수십년이 걸림. 솔직히 ㅅㅂ 애들 머리좀 기르는게 뭐 대단한 문제라고 그게 몇년씩 걸리면서 개선할 문제였는지 생각해보며뉴 답나오지.

  • 뭘보나요 2018/01/09 10:32

    이 개십쌔끼 뒤질때 장례식가서 오줌이나 싸고 나와야하는데

  • 루리웹-2294817146 2018/01/09 10:30

    저런걸 보고 큰 세대가 지금의 학부모가 되었다... 란 말이 있었지

  • 루리웹-7207592137 2018/01/09 10:38

    스승=부모님으로 아시던 할부지,할머니->그거 믿고 나대던 선생들-> 그걸 당하고 살았던 애들이 학부모됨
    ->연금 좋고 꿀 빨기 좋아서 한 대다수의 선생년놈과 당하고 살았던 학부모들의 만남

  • 채유리 2018/01/09 10:30

    나 초딩때도 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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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94817146 2018/01/09 10:31

    ...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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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odwnd 2018/01/09 11:08

    나중딩때 선생도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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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94817146 2018/01/09 10:30

    저런걸 보고 큰 세대가 지금의 학부모가 되었다... 란 말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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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958062541 2018/01/09 10:31

    선생은 쉽게 잘리지도 않는건지 촌지받던 시절 선생들 아직도 일 하는 경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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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kid 2018/01/09 10:31

    내 초딩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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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보나요 2018/01/09 10:32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수학여행서 버스안에서 떠든다고 얼음 물병으로 내 대가리 존나 쌔게 가격한 늙은 십새끼는 아직도 못잊고 있음
    유독 나한테 개뿅뿅 털던 새낀데 촌지때문이였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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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보나요 2018/01/09 10:32

    이 개십쌔끼 뒤질때 장례식가서 오줌이나 싸고 나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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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짱쟌넨 2018/01/09 10:39

    이미뒤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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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보나요 2018/01/09 10:41

    하긴 세월이 존나게 지났네
    뒤졌겠다
    십새끼 무덤이라도 알면 가서 똥이라도 싸고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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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비™ 2018/01/09 11:12

    심지어 그런 쓰레기들이 존경을 강요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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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ast 2018/01/09 10:32

    초딩때 너무 가난해서 탬버린 살 돈이없어 안들고 갔는데 선생이 치던 탬버린을 이거 써라고 짜증내며 냅다 던지는데
    그게 코에 맞는 바람에 코피 줄줄 나는데 선생이 아는체도 안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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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GRIZZLER 2018/01/09 10:32

    난 교과서 안가져왔다고 종아리 시퍼렇게 될때까지 맞았는데.
    알고보니 돈 안줘서 때린거였음.
    아버지가 그거 알고 모가지를 부러뜨려 버리겠다고 난리를 치셨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겨우 뜯어말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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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TA SCSI 2018/01/09 10:35

    근데 정작 지 꼴리는데로 행동하고 뇌물받아먹던 교사들은 지금 은퇴할 나이되서 하나둘 은퇴하는데, 지금 들어온 교사들만 추락한 교권으로 피해보고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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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TA SCSI 2018/01/09 10:37

    교권이 추락한 이유는 옛날에는 부모들이 못배워서(중졸,고졸은 물론 초졸도 엄청 많았음) 대학 나온 선생님이 엄청 대단한줄 알고 벌벌기다가, 지금은 오히려 초중고 교사보다 훨씬 잘나가는 부모들이 많아지니 자녀들도 "아 학교 선생 별거없네~" 이렇게 마인드가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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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얗얗 2018/01/09 10:41

    지금은 돈안받긴 하는데
    히스테리 다부리고 애들 초등학교 교사란게 책상째로 발로차서 넘어뜨리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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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트랙 2018/01/09 10:42

    지금도 쓰레교사는 넘친다. 교권을 잠시 줄여두는 건 쉽지만 학생인권 향상시키는건 수십년이 걸림. 솔직히 ㅅㅂ 애들 머리좀 기르는게 뭐 대단한 문제라고 그게 몇년씩 걸리면서 개선할 문제였는지 생각해보며뉴 답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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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얗얗 2018/01/09 10:42

    내 초등학교 최악의 기억임 그선생 그때 20대였을텐데 지금은 30중반쯤 됐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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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에사과를 2018/01/09 10:47

    교대 애들 밥그릇 투쟁하는 거 보면 그닥 피해라 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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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8하는핫산 2018/01/09 10:48

    솔직히 말하면 교권이 아니라 학생들 인권부터 챙겨줘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음. 선생이 학생 조지는건 겁나 쉬운데 학생이 선생 조지는건 사회적 매장을 각오하거나 선생측이 범죄라도 저지르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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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성인 2018/01/09 10:58

    지금도 돈요구하고 받아먹는 교사들 천지다
    지금 잇는 젊은교사들 대다수가 옛날에 그랫던것 처럼 피해자가 아님
    훌륭한 가해자지..
    돈대신 기프티콘이나 학부모가 인터넷쇼핑몰에서 물건사서 교사주소로 보내주는등
    받아먹는 방법이 교묘해졋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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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207592137 2018/01/09 10:38

    스승=부모님으로 아시던 할부지,할머니->그거 믿고 나대던 선생들-> 그걸 당하고 살았던 애들이 학부모됨
    ->연금 좋고 꿀 빨기 좋아서 한 대다수의 선생년놈과 당하고 살았던 학부모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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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루인 2018/01/09 11:14

    ㅇㅇ. 예전에 교사친구가 교권이 어쩌구 하길래
    네 말처럼 설명해주니 납득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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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람항로 2018/01/09 10:39

    육성회비 안 가져왔다고 다리 풀려 쓰러질때까지
    다리굽히고 앞으로나란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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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해임시정부 2018/01/09 10:41

    ㅇㅇ 나때도 그랬던 년이 있었지
    특정애들만 존나 편애하던 ㅅㅂ년
    그애들이 잘사는 애들 공부잘하던 애들 등등이었지
    아무이유없이 귀싸대기 맞았던거 아직도 기억나네 그게 국딩1학년때
    그다음 담임쌤이 존나 참된 선생님이셔서 안비뚤어 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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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타콰 2018/01/09 10:41

    중학교때 촌지 안줫다고 내 허벅지 터져서 피 질질 흐를때까지 때린 담임세끼 내가 다다음주에 당직서고 퇴근하는거 주차장에서 방망이로 대가리 후리고 팔다리 다 부러트려서 1년동안 학교 쉬게 해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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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154936530 2018/01/09 10:41

    저아이가 커서 학부모가 되니 선생무시하는건 당연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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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르크론정예병 2018/01/09 10:41

    난 저런 환경의 학교를 안다닌게 참 다행이네
    어릴때 드럽게 가난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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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163 2018/01/09 10:42

    어릴때도 이해 안되던것 중 하나.
    운동회, 소풍, 수련회 등등 행사에서 왜 교사 처먹을걸 학부형이 준비해야 했는지...
    거지새끼들이라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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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준협 2018/01/09 10:42

    서울에 살아서 더 체감 많이 했던 느낌... 초딩때 교장부터가 촌지 대마왕으로 명성이 자자했음-_-...
    웃긴건 그 교장놈 나중에 부교육감까지 해먹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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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준협 2018/01/09 10:44

    월요일 아침 전교생 훈화때마다 서태지 욕하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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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deAce 2018/01/09 10:42

    중학생때 한놈이 정말 이유없이 주기적으로 반 전체를 후두려 팼는데 그게 결국 촌지달라는 의미였음
    하지만 빡친 학부모가 여기저기 다 신고했고 그거에 더 빡쳐서 한번 더 애들 패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 과목은 다른 선생으로 교체돼있고 학교에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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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찬혁 2018/01/09 10:43

    나는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인 김현배도 인간 쓰레기중에 쓰레기 였지. 나 4학년때 학급회장이라 엄마가 4학년 담임한테 촌지를 줬나봄 그게 소문이 나서 그런지 5학년때 애들보다 담임이 더 날 적극 추천해서 회장이 됨 그런데 우리엄마가 늦둥이 동생을 임신하게 되었고 학교에 거의 못오고 촌지를 못줌 대놓고 나한테 회장인데 하는 일 없다고 구박하고 멸시하고 학급회의 진행할때 나한테 회장 발성이 왜 그러냐고 애들 앞에서 창피주고 엄마가 늦둥이 임신한것도 놀림. 그것뿐만 아니라 반에 할머니랑 둘이 사는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아예 투명인간 취급을 함. 웃긴건 그 새키 그때 당시 서른도 안된 새파랗게 젊은놈이었음 ㅋㅋㅋㅋㅋ 기자만 기레기가 있는게 아니라 선레기들도 존나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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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8하는핫산 2018/01/09 10:43

    교권이 추락하니 어쩌니 하는 말은 많아도 학생들 인권이 추락한다는 말은 절대 안 나오지. 선생이 학생들을 죽어라 패는건 미화하면서 학생이 선생 째려보기만 해도 ㅂㄷㅂㄷ떨면서 교권이 추락하니 어쩌니 하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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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ㅎㅎ이힣힝 2018/01/09 10:48

    학생인원은 올라서 정상 회복 됐지 추락하진 않았으니까요
    설마 개 꼰대새/끼처럼 요즘 학교가 저럴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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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8하는핫산 2018/01/09 10:52

    3년전 고2때 담임이 때리는건 자기도 힘들고 귀찮다고 기합 엄청 줬는데 이유가 청소 제대로 안 됬다고 꼬장부리는 거였음. 아니 우리 엄마가 다니던 학교보다 낡은 학교라 아무리 쓸고 닦아도 먼지가 어디선가 기어나오는데 그걸 우리탓으로 돌리는 양반을 선생이라고 앉혀놓고 학생들을 괴롭히는데 선생들이 긍정적으로 보이겠음? 그리고 두발규제를 재작년까지 겪었던 입장으로 학생들 인권이 회복되었다는 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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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4_2nd 2018/01/09 11:02

    어느 계층이던 인권이 완벽하게 정상화 될 수는 없음.
    그렇게 되도록 계속 노력해야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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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두박공 2018/01/09 10:43

    국민학교 6학년때 소풍가서 줄 서 있다가 신발끈 풀렸길래 쭈그려 앉아서 끈매고 있는데
    담임이 와서 줄 똑바로 서라고 발로 내 얼굴을 차더라.
    그랬던 인간이 졸업식 운동장에서 우리보면서 울던데.. 와... 그 때 얼마나 소름끼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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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라하 2018/01/09 10:44

    국민학교 시절은 저런게 일상이었음
    물론 그 와중에도 참 선생들이 없었냐고 한다면 있긴 있는데 리얼로 드문드문 있고
    특히 국민학교건 초등학교건 나이든 여선생들은 거의 대부분이 개노답들이었음
    나도 4학년떄 쌍뿅뿅 할매 만나서 매일 괴롭힘당하고 나중엔 실내화 주머니 뺏겨서 슬리퍼 신고 울면서 집에 갔더니 우리 어머니가 완전 열받아서 그 뇬 머리통 뽑을뻔했는데 그담부터 날 아에 안건들였던 적이 있음
    중고등학교도 그렇고 참선생이 1명이면 벌레새끼들이 9명이던 시절이 예전 교권이었고 그 보복을 지금 후배선생들이 그대로 맞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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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ifajha2 2018/01/09 10:45

    차별적인 선생은 못만나봤는데 그냥 반애들을 지 기분에 따라 아주 몽둥이로 줘패는 미친녀ㄴ을 한번 6학년때 걸렸었지. 생각만해도 쓰레기같은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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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좋아해 2018/01/09 10:46

    그러고보니 옛날에는 교과서 안ㄴ가져오면 수업듣지도 못하고 뒤에가서 한시간내내 벌서고 있거나 뒤지도록 맞았음.
    생각해보니 고작 교과서 안가져왔다고 수업을 못듣는거나 맞는건 인권및 권리침해인데 말이야.. 그냥 옆에사람거 보면 될걸.
    그때당시에는 왜그렇게 가혹했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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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버거세트 2018/01/09 10:46

    첨에 뭔 소린가 햇는데 돈 말고 양말세트 줬다고 애들보는 앞에서 개쪽을 주네 저런게 선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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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 2018/01/09 10:46

    난 초딩때 울엄마가 담임선생님한테 봉투를 날 통해서 드렸는데 정중히 반납하고 직접 담임선생님이 손글씨로 울엄마한테 편지써서 저는 떳떳하고 싶다고함 인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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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 2018/01/09 10:48

    나중에 엄니한테 물어보니 봉투에 백정도 넣었다고함 그돈 결국 우리반 행사 있을때마다 울엄니가 치킨 피자 햄버거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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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ltiUseR 2018/01/09 10:49

    지금이라고 다를건 없지 서울교대새끼들 하는거 봐라 다 똑같은 쓰레기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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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찬혁 2018/01/09 10:51

    대통령된지 얼마 안된 문통 걸고 넘어지는거 보고 개웃김, 명박근혜 시절에는 아닥했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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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린냥 2018/01/09 10:50

    옛날에 팔굽혀쳐기 하는데 제대로 못하니까 그대로 내 머리 밟아버린 체육선생 있었음. 초등학교때였는데 턱이 모래에 다 까져서 돌아가는데 존나 아프고 서러웠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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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eryl.Nome 2018/01/09 10:50

    우리한테 제자한테 3천짜리 자동치받고 좋아하는 쓰레기가 선생이라고 니들은 선생되면 그딴 선생되면 안된다고 충고하시던 물리여선생님 기억난다...
    너무 화통하셔서 부정한걸 보면 교장 멱살도 잡으시던 좋은 선생님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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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pSpoiler 2018/01/09 10:51

    초6때 담임년이 유독 나를 싫어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촌지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되기도 하고..
    중학교때 애들 개잡듯이 패던 과학선생. 지금쯤 폭삭 늙어서 오늘내일 할 것 같은데 무덤 찾아가서 쇠말뚝 박고 싶을 정도로 아직도 증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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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마포잉 2018/01/09 10:54

    내가 아부지랑 뉴스에 나오는 교권 추락보면서 아부지께서 진지하게 말하시길
    아부지 어렸을때 촌지라는게 있었는데 선생들이 심한사람은 방학만 지나면 혹은 해가 바뀌면 젊은애들 폰 바꾸듯이 차를 바꿨다.
    아부지는 가난한 가정이라 촌지를 못내서 성적이 좋아도 아무 이유없이 대걸레 자루로 집합 할 일 있으면 매번 맞았고,
    학급 내 절도사건 있으면 범인으로 몰렸고...그렇게 당하고 산 애들이 부모가 된 사람도 있을건데... 그들이 알길 선생은 양아치로 본다.
    그래서 지금 부모들이 애가 버릇이 있건 없건 때렸다 하면 들고 일어나는 이유가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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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까까루 2018/01/09 10:54

    선생이건 나발이면 x같으면 x같이 대우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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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자시간 2018/01/09 10:56

    촌지충새끼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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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옴팡진덕구 2018/01/09 10:58

    하...국민학교 세대인데 우리어머니는 김장까지 해주셨더라...어쩐지 존나 잘해준다고 했어..개씨바알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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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야비. 2018/01/09 10:58

    지들도 초등학생 시절 같은 때 두드려맞고 이런 충격은 평생 못 잊는 다는 걸 알텐데
    왜 어린 애들한테 그런 트라우마를 경험하게 하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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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옼스학개론 2018/01/09 10:58

    옛날 교사만 문제겠냐. 지금 교사들도 문제 그 자체임. 임용고시 통과하고 나서는 머리에 든 것은 어떻게 하면 편하게 교직생활 할까만 머리에 든게 현재 교사들임. 학생들 어떻게 교육할까 라는 생각 따위는 안중에도 없음. 그러다보니, 학교는 그냥 낮잠자고 시험보는 곳이고, 학원이 진짜 학교가 됨. 그런 와중에 시험문제나 수행평가도 지들이 안가르치고 어디 학원에서 가르쳤을 법한 걸로만 내는데, 애들이 선생을 무시 안하겠냐. 당연히 무시하지. 현재 교권 추락은 옛날 교사와 현직교사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자기가 먹은 밥이 자기 배를 채운다고, 교권추락은 지들이 감내해야할 결과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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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모던 2018/01/09 10:59

    초등학교땐 척을 뒀었고, 중학교때 신기하게 좋은 교사들 많이봤었다가, 고교때 별거없는걸로 썅욕하고 애들 패는거보고 눈돌아갔었는데. 당번들이 칠판 안지웠다고 반장까지 불러다 수업하나 날려먹고 무슨년 무슨놈 욕하는게 말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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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 2018/01/09 10:59

    초등학교때
    급식 먹기 전에 기도 안했다고
    담임한테 몇십대씩 맞고 반성문 썼는데
    맞은것도 맞은거지만, 반성문에 뭐라고 써야할지도 모르겠음. 종교도 없는데
    (감사히 먹겠습니다 그런 기도말고, 예수님한테 하는 기도)
    아직도 안 잊혀지네 김옥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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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T에이브이ish 2018/01/09 11:11

    묘하네요
    초6때 학생들에게 개신교 성가 강요한 김옥순 선생때문에 피곤했는데
    이름이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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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메컷잉클링 2018/01/09 11:00

    내 초등 2학교 담임 내 엄마한테 시험채점 시킴. 직장다니면서 돈 안줄거면 그거라도 하라면서.
    참고로 그게 2004년도 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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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늑 2018/01/09 11:00

    나도 학교때 진짜 스승이라고 불릴만한 선생은 몇 없엇어
    12년 의무교육때 진정한 스승님은 딱 두 분 계셧어
    나머지는 대충대충 설렁설렁 하는 교사들뿐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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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data- 2018/01/09 11:01

    나 초등학교때 이인화 개같은년 아직도 기억한다
    촌지안줬다고 계속 괴롭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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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세르피나 2018/01/09 11:05

    난 초등학교 전학 7번 다녀봤는데 아부지가 도로측량 토목 건축 관련이라 80 90년대 진짜 가관이었다 어딜가나 똑같았다 진짜 제대로된 교사는 열에 한둘정도 본거 같긴 한데 촌지도 그렇지만 가르치는 것도 진짜 특히 시골쪽에서 선생이 먼가 실수 했는데 틀렸다고 지적하면 그날은 죽었다고 복창해야 했다 쓰레기같은 학창시절이었지 시골학교 다닐때 일진회라고 선생차 다 때려부셔놓고 도망간적 있었지 그당시 시골에서 체육선생차가 그랜저 학생시켜서 운동장에서 막 세차시키고 그랫던 아주 박살을 내놨더만 ㅋㅋㅋ 진짜 대부분 교사들은 교권이고 나발이고 양아치 취급이 맞았다 지금은 좀 나아졌는지 몰라도 적어도 나때까지 학교 나온 사람들은 인식 안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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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vth34249 2018/01/09 11:07

    나도. 학교에서 그림좀 그렸다고 내 연습장 뺏어놓고는 니가 이런다고 뭐가 될거같어? 니가 이쪽으로 가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라고 선생이 그랬는데.. 지금 게임 일러스트 그리는 사람됨.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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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머리2 2018/01/09 11:08

    국민학교 5학년때
    불조심에대한 포스터 그리기를 했는데
    1등한 부자집 친구 표어가 "불조심을 하자"였음.
    그림은 불꺼져서 연기나는 성냥깨비 하나.
    선생ㄴ 진짜...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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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ba 2018/01/09 11:09

    본문과는 별개로 지금 교권추락 문제는 이전세대 교사들의 문제가 아니라고봄 이전세대 교사들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교권떡락해서 선생이 개무시받고 폭행당하는 사례는 아시아 전반적인 현상임
    물질만능적이고 서열위주인 아시아의 귀하게 자라신 얼라들이 선생 폭행하는데 아무런 제제장치가 없음
    아시아 3국의 전반적인 공교육이 무너진 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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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뭐있어? 2018/01/09 11:12

    난 국민학교때 사랑의 모금 저금통 나눠주고, 몇달뒤 다시 걷을때 절반도 못채운 애들 불러다 뒤에서 사정없이 패는것도 봤다.
    가난한거 빤히 다른얘들도 알고 있었던 얘들이었는데... 난 그나마 엄마가 장사하시면서 잔돈으로 막판에 절반이상 채워주셔서
    맞지는 않았었는데, 그때 맞으면서 얼굴만 벌게진채로 묵묵히 맞고만 있던 얘들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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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ght Shade 2018/01/09 11:12

    초등학교는 기억이 잘 안 나고, 중학교는 2학년 때 선생이 최악.
    고문급으로 괴롭힘 당하던 학생들을 못 본 척 넘어가고, 내가 그거 교사에게 알리니깐 괜히 문제 만들지 말고 무시해라고 하더라.
    다행히 고등학교 가서 참스승 몇 분 만나긴 했는데.... 거기도 인맥으로 들어온 쓰레기들 진짜 많았음. 특히 체육이랑 도덕.
    사회랑 과학, 수학 계통 선생님들은 정말 좋았음. 특히 사회쌤이 광주 민주화 운동 첨 알려주시고, 학생들 공부시키겠다고 고생 많이 함.
    지각하는 학생에게만 정확히 원칙 세워서 회초리 때렸는데 나중에는 손에서 피가 나실 정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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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ght Shade 2018/01/09 11:16

    뒤에서 순위다툼 하는 애들이 맨날 지각하고 수업 제대로 안 들어서 회초리 맞았는데
    맨날 개인면담하고 공부 좀 해라고 선생님이 싹싹 빌었음... 그래도 공부 안 해서 다들 지방사립대 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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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깜까미 2018/01/09 11:12

    교권추락의 원인
    1. 교사 스스로 교권포기/교권무능
    2. 기본적인 상식으로, 싸가지를 장착 하지 못하는 애들
    3. 내 새.끼만 쵝오! 하는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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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젖젖젖젖젖 2018/01/09 11:14

    그렇다고 해서 지금 교사들이 마냥 피해자냐 하면
    뉴스에도 빈번하게
    존1나 인생폐급 10새들이 넘쳐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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