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아! 로드 커맨더님을 붙잡고 있어! 의식이 돌아오셨다!”
죽어가던 자신들의 존경하는 수장이신 로드 커맨더 단테를
살리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블러드 엔젤 단원들이
의식을 되찾은 단테를 붙잡으며 치는 저 대사
자신들을 위해서 희생한 위대한
지도자인 단테를 살리기위해
최선을 다하며 결국 존경하는 로드 커맨더인 단테를
살렷다는 안도와 방금 의식을 되찾은 단테가 날뛰는걸
부상과 쇼크로 인한 착란이라 생각하며
진정시키며 치료하며 말하는 대사지만
독자들은 자세한 내막과 뒷사정을 알고있어서
지도자를 구하려고 노력하는 저 블러드 엔젤 단원들의 대사가
뭔가 탈주하려는 죄수나 노예를
도망 못치게 붙잡을려고 하는 것처럼 들려서
원래 의도와 전혀 다르게 들린다고
“안 돼, 안 돼, 안 돼요! 더 이상은 안 됩니다!
저를 데려가소서! 제발! 제바아아아알!!!"
“붙잡아! 로드 커맨더님(노예)을 도망치지 못하게 붙잡고 있어!
의식이 돌아오셨다!”
결국 블러드 엔젤 단원들에게
강체로 치료받고 끌려가는 단테
이상 영원히 고통받는
니힐루스 섭정님이셨다.
"새끼...기열!"
진격거 엘빈도 이렇게 될뻔 ㅋㅋㅋ
아쎄이 이승행!!
저 정도 복무시켰으면 전투정도는 은퇴좀 시켜라진짜
No!!!!!!!!!!! Don't!!!!!!!!!!!!!
(저승으로 못도망치게)붙잡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