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가 부활보컬을 그만두었던 이유

김태원도 자존심때문에 예능안하다가 자기도 먹고살기 힘들도 멤버들도 챙겨야 하고 부활도 다시 알리기 위해 이경규 통해서 예능나온거 김경호 예능나와서 아이돌 춤추고 그럴때 박완규가 비난하고 막 싸웠다 그랬는데 결국 박완규도 예능나오고 어쩔수없음 한국은 락 메탈 불모지라 락발라드나 좀 떳었지

이게 방송에 자막으로 안떠서 캡쳐를 안했는데
그 시절에는 행사자체가 별로없어서 어쩌다 한번잡히면 저런식이라
한달에 100도 못벌었대 근데 애들은 있지 애들 분유값도 안나오지 답이안나와서 탈퇴한거

이승철나갈때부터 이미 락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었음 또 연예계에서 인기있는 락보컬들 빼서
발라드 가수만들어서 띄우는게 유행이었고 그래서 돈으로 꼬셔서 보컬들 다 빼가고 락커들은 배고프게 살았음 이승철이야 자기가 좋아서 나갔다 치고 먹고살기위해 유현상이나 김종서도 락을 포기하고 바꿀수밖에 없엇고 그렇다 치고 임재범 같은경우도 락한다고 김도균이랑 영국도갔다가 다시 와서 락하고 그랬는데 결국은 임재범도 발라드 앨범내고 그러니까 락하는 동료들이 조롱하고 비난했다고 들었음 그래서 임재범이 힘들었다고... 박완규 같은경우는 후발주자인데 부활이 돈을별로 못버니까 솔로로 데뷔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인기도 없고 앨범도 말아먹다보니 먹고살기위해 나이트 같은 밤무대나 가서 주구장창 천년의 사랑 불러 제끼니까
목다 나갔다고 들었음

생각이 없는 것과 정신을 못차리는 것의 차이쯤? 되나보지요 ㅋㅋ
아리송하기는 하네요

마음 = 단순한 감정
영혼 = 신념

마음이 다친건 마음이 다친거고
영혼이 다친건 영혼이 다친게 다르지

슬프면 슬픈노래를 부르면 되는데
썩어 빠지면 노래가 안나오겠죠

잠시 실망한거랑 하려는 의지가 완전히 꺽여버린 차이가 아닐까?

타인에게 상처 받는것과
내 스스로가 나를 포기하는 것
이라는 느낌~ 주관적이에요 ㅋㅋ

마음은 우리가 말하는 그 마음. 다친다는 건 실연이나 무언가를 잃는 등의 심적 고통을 겪지만 그것은 나을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예술적 승화가 가능한 것.
영혼은 그 예술을 하고자 하는 의지나 그 예술을 하는 혼을 말함. 이게 다치면 그냥 그대로 끝임. 내가 노래 왜 부름? 이런 식으로 되어버리는 거임.

마음에 상처받았다랑 마음이 부러졌다랑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
재기가 가능한 고통과 아예 재기 불가능할정도로 부서져버리는거.

감정 상하다,빈정 상하다는거랑, 괴로울 정도랑은 차이나지. 회복불가의 괴로움 같은것.

Alone 겠지 비밥이잖아.

지금 완규형님 콘서트만 해도 뭐...

호형호제하는 관계라던가 절실한 사유가 있는게 아니면 부르고 싶어도 못부르지 않을까, 지금 와서는 돈이 모자란 것도 아니겠고

완규형 정도면 500 근처 나올듯 참고로 허각도 아닌 허공이 300인가 한다고 들었었음

안되겠네...친한 베프 이벤트 해주고싶었는데 그냥 부조나 좀 더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