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원 모집 -
어렵고, 보수도 적고, 혹한의 추위에, 몇달간 지속되는 어둠에,
계속되는 위험에 안전한 귀환을 보장하지 못하는 모험.
성공할 시 영광과 명예를 얻을 수 있음.
남극 탐험대 대장, 어니스트 섀클턴은 1907년 남극으로 탐험을 떠난다.
- 인원 모집 -
어렵고, 보수도 적고, 혹한의 추위에, 몇달간 지속되는 어둠에,
계속되는 위험에 안전한 귀환을 보장하지 못하는 모험.
성공할 시 영광과 명예를 얻을 수 있음.
남극 탐험대 대장, 어니스트 섀클턴은 1907년 남극으로 탐험을 떠난다.
그리고 재수가 없는건지 좋은건지 정말 알 수 없는 밀항객도
지리 운이 없고 좀 븅신같았지만
탐험능력과 지도력은 MAX를 찍었네
실패라기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었다
인간승리
엌ㅋ
인간승리
엌ㅋ
실패라기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었다
진짜 성공적인 시패
그리고 재수가 없는건지 좋은건지 정말 알 수 없는 밀항객도
엌 시발 모험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가락 절단
이 고양이랑 같이 찍힌 사람이고 이름은 퍼스 블랙보로. 밀항자였는데 걍 숨어든 건 아니고 선원들이 도움을 줬고 새클턴만 모르는 밀항아닌 밀항이었음. 발각된 후엔 붙임성도 좋아서 며칠만에 새클턴이 선원명부에 없지만 너도 우리 팀원이라고 인정까지 해 줌. 조난 중에 동상까지 걸렸지만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괜찮았다고 함. 선원명부에 없어서 새클텀 및 선원들이 받은 브론즈 폴라 메달을 못 받을 뻔 했는데 새클턴 및 선우너들이 명부에 없을 뿐 엄연히 선원이었다고 변호해줘서 받음. 밀항 당시 18살이었고 새클턴보다 오래 살다 53세에 사망(새클턴은 48세에 사망)
와 미친 실화네?!
지리 운이 없고 좀 븅신같았지만
탐험능력과 지도력은 MAX를 찍었네
저당시의 탐험가들은 말그대로 미지의 세계을 인간의 힘으로 찾아가는거니 말그대로 로망이라는게 있었을거 같음
그 어떤 승리자보다 더 위대했던 패배자
본래 목적은 실패했지만 성공했내
극지방의 얼어붙는 바닷물을 뒤집어 써가며 조각배로 항해하고,
그것도 모자라 육지에 오르자 다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험준한 산맥들을 별다른 장비도 없이 넘었으니...
인간의 의지의 힘이란 그 얼마나 위대한가!
성공적인 패배라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말이 되게 하는 사람
혼자탈출할까봐 자기도간다고난리쳤군!
아 정말 눈치좀... ㅎㅎ 하려다 생각해보니 맞는말같기도.
보면서 느낀건 리더가 카리스마 만땅찍었네.
하긴 저 상황에서 1000km를 혼자 솔선수범해서 구조대 불러오겠다는 대장이나
그걸 따라가겠다고 아우성치는 부하들이나.
뭐먹고 산거지..
물고기 낚아서 먹는다고 쳐도 충당이 되나
같이 데려온 개 먹음
과학적 리더쉽이 필요하면 스콧을 부를것이다. 신속한 정복을 원하면 아문센을 불러라. 하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섀클턴을 보내달라고 기도할것이다.
섀클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스텔라 원정선인 인듀어런스호의 어원이라함
생각해보면 오백일 넘게 버틸 식량을 들고간게 더 신기하다....엄청 아낀건가
아끼는 것만으로는 무리일듯.
사냥으로 현지조달 하는 분량도 상당할거임.
탄약 약간이면 수백킬로짜리 곰을 잡을 수도 있잖음
침몰하는데 몇일 걸렸으니 넉넉히 챙길수는 있었겠지. 그리고 비스킷 한팩으로 하루이틀버텼다고 하더라
아 사냥이 있겠구나
저기 널린게 펭귄이랑 바다표범이라
썰매개 50마리 넘게 데려왔는데 다 먹음
남극에는 곰이 없음
본래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더 큰것을 얻었네요.
새클턴은 실패하고 근성으로 돌아오기라도 했지. 스콧은 고집부리다 전원 사망함